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13일, 14일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대한민국연극제-용인’ 유치 기념 관객 참여형 연극 '예외와 관습'을 선보인다. 재단은 ‘대한민국연극제-용인’ 유치를 기념하여 용인 시민이 연극을 더 많이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예외와 관습'은 관람만 하는 일반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이 극 중 배심원이 되어 재판의 유, 무죄를 판단하는 참여형 연극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연극 전문 극단 ‘연극집단 반’에서 세계적인 극작가 브레히트의 원작 희곡에 나오는 시 형태의 대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쳐 곡을 붙이고 노래로 완성한 극으로 연극보다 뮤지컬다운 움직임과 노래로 음악극에 가깝게 구성했다. 관습에 충실한 고용주인 상인과 노조에 가입돼 어느 정도 신분이 보장된 길잡이, 그리고 최하층인 짐꾼(쿨리 역)이 함께 사막을 건너는 여행 이야기로, 상인에게 모진 학대를 받고도 자신의 물을 나눠주려 한 짐꾼의 ‘예외’적인 모습을 ‘관습’에 충실한 상인이 받아들이지 못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3월 27일 군포시 반월호수에 건립한 주차타워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하은호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간 반월호수 주변 순환산책로 조성에 따라 증가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2022년 12월에 착공한 반월호수 주차타워가 2024년 1월, 진입도로는 3월에 준공함에 따라 반월호수 주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과 이에 따른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군포시는 국도비(특별교부세 5억원, 특별조정교부금 13억)를 포함한 총사업비 99.77억원을 투입하여 지상4층(연면적 3,893.89㎡)에 총 120면(친환경차8대 포함) 규모로 2024년 3월 준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간 반월호수 주변에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제기된 주차 불편 민원 등이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크게 개선되리라 기대한다. 아울러 반월호수가 군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가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예비맘과 생후 12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경기도 무료 책배달서비스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가 최근 5년 동안 한 해 평균 1만 5,136권, 하루 평균 61권의 도서를 예비맘들에게 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 생애 첫 도서관’은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무료 책배달서비스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양육자는 공공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책을 집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다. 도는 사업 첫해를 기준으로 매년 12% 이상의 이용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대출 건수가 가장 많았던 코로나19시기인 2021년에는 한 해 1만 7,766권까지 이용 권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 과장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 영유아 양육자를 위해 불편함을 덜어드리려고 시작한 서비스를 도민들께서 알아주시고 꾸준히 찾아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 ‘내 생애 첫 도서관’처럼 도민들의 생활 불편함을 해소하는 행정서비스를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책배달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공공도서관에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 신청 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신 기술의 트렌드와 실생활에 활용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이제는 알아야 할 인공지능’ 교육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일상생활의 인공지능’을 주제로 카카오브레인 언어모델사업실 안광섭 PM(Project Manager)이 강의한다. ▲인공지능 ABC(기초부터 시작하기) ▲인공지능과 나의 삶(실생활 속 AI 활용 사례) ▲미래를 그리는 AI(인공지능 변화와 전망) 등 총 3회로 구성됐고, 다음 달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나날이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남양주시 관내 초중등학생(초등4학년~중등3학년)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육과에서 운영 중인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는 대학생 멘토의 진로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동기 부여하고, 경험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다음 달 20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21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를 방문해 대학생 멘토들과 대학의 역사를 알아보는 등 캠퍼스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추첨제로 총 120명이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회당 참가 인력, 중학생의 참여를 확대했으며, 연세대 편 60명, 서울대 편 60명을 모집한다.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는 연중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18일까지 'Ditto Hanam' 국제초대전을 개최한다. 'Ditto Hanam'展은 (재)하남문화재단과 (사)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의 공동 기획 전시이다. 경기도 하남시라는 도시를 주제로 ‘나도 (Ditto) 하남에 살고 싶다.’는 의미를 내포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국, 미국, 독일, 폴란드 등 24개국의 1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 본 국제 초대전은 하남의 역사, 문화,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평면 전시부터 미디어 전시, 입체 전시, 프로모션 굿즈 등이 마련됐다. 특별히 개막식이 열리는 4월 5일 16시에는 故김정기 작가 슈퍼애니 팀의 메인 작가로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김동호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 개막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하남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스토리화 하여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사)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의 구환영 회장은 “2천년 역사를 품은 문화의 도시, 무한 가능성의 젊은 도시, 하남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 전시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에게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7일 복합생활스포츠타운에서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공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복합생활스포츠타운 일원에 목수국, 이팝나무, 산수유나무 등 250여 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산주변 미관개선과 녹지공간 확충에 기여했으며 아울러 다양한 유실수를 식재하여 동산 이용고객에게 열매 맺음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에 공사 배재국 사장은 “공사는 미래세대에게 조금 더 깨끗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식목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 및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약 3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에는 경기도 최초로 상주단체 2개(극발전소301·입과손스튜디오)와 지역상주단체 1개(극단 즐거운사람들)가 선정돼 도비 약 1억8,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기획공연 3편과 신작공연 3편, 관객개발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공연단체의 안정적 제작환경 지원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또한, 시는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각 국비 1억3,300여만 원과 5,500여만 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해당 사업은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을 도모하고, 공연기획자·단체·공연장 등 협력을 통해 전국 단위로 공연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양주시는 확보한 국도비를 통해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파주시는 광복회 파주시지회와 함께 27일 광탄면 발랑리 소재 파주독립광탄공원에서 ‘파주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를 개최했다. ‘파주시 항일독립항쟁 애국선열 합동추모제’는 105년 전 광탄면 지역의 대규모 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고, 파주 출신 독립유공자 107위와 독립유공자 선열들의 우국충정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105년 전인 1919년 3월 27일 광탄면 발랑리 주민 수백 명이 광탄면사무소 앞에서 시위를 전개해 다음 날에는 봉일천 시장까지 3,000명이 넘는 주민 행진이 이어져 만세 운동을 벌였다. 이날 추모제는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과 파주시 독립유공자들을 비롯해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파주시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부의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헌시 낭송, 독립군가 제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은 “항일독립항쟁은 우리 민족의 영웅들이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싸움으로서 자유와 독립을 지킨 고귀한 투쟁이었다”라며 “우리 후손들이 애국선열들의 정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올바르게 전하여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의 특별한 공간,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5월과 6월 '반석산 피크닉' ‘Musical in the Forest(뮤지컬 인 더 포레스트)’와 ‘Indie Night(인디 나잇)’ 콘서트를 선보인다. 먼저 5월 11일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반석산 피크닉: Musical in the Forest'가 예정되어 있다.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와 나하나, 임정모 등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천정훈 음악감독과 The M.C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연주와 함께 인기 있는 뮤지컬 넘버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이어 6월 8일에는 계절과 꼭 어울리는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오왠과 치즈가 '반석산 피크닉: Indie Night'으로 함께한다.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오왠과 ‘달콤한 킬링보이스’ 치즈가 두 사람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초여름의 감성을 한껏 채워줄 예정이다. 재단 공연기획 담당자는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의 특별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들” 이라고 전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