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권선동 온수골 인근 먹거리 골목에서 민·관·경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위원회, 수원남부경찰서 및 구·동 공무원 약 3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합동 점검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했다.
권선동 온수골 인근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했으며, 화홍고등학교 정문에서는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합동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