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름철 물놀이 시설 불법촬영 근절 총력, 합동점검 및 캠페인 전개

  • 등록 2025.07.17 08:10:24
크게보기

거북섬 웨이브파크 일대 화장실 집중 점검 및 예방 캠페인 펼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는 여름 휴가철과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5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앞두고, 시민의 안전한 여가활동 보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지난 7월 16일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시흥시니어클럽, 웨이브파크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했다. 이들은 여름철 이용객이 몰리는 물놀이 시설 내 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손팻말과 현수막 설치, 시민 대상 전단 배포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불법촬영 예방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적극 알렸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불법촬영은 개인의 인권과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범죄”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희 기자 etetc1234567@naver.com
Copyright @원스텝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인테넷 신문! 종합일간지,핫이슈,스포츠,지역뉴스,뉴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고 다양하고 많은정보를 다루는 온라인 신문 , 동영상 기사 콘텐츠를 신속하게 정확한정보를 독자에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