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백암면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헌 옷 모으기 행사 열어

  • 등록 2022.05.13 07:25:01
크게보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각 마을을 돌며 주민들이 기부한 3.6톤 상당의 헌 옷을 수집했다.


부녀회는 이날 수집한 헌 옷을 재활용 업체에 판매해 연말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영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헌 옷을 기부해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직접 각 마을을 돌며 헌 옷을 모아주신 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환경도 보호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병희 기자 etetc1234567@naver.com
Copyright @원스텝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인테넷 신문! 종합일간지,핫이슈,스포츠,지역뉴스,뉴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고 다양하고 많은정보를 다루는 온라인 신문 , 동영상 기사 콘텐츠를 신속하게 정확한정보를 독자에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