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상식은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주최로 12월 1일 오전 수원특례시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김은경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수원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 ‘수원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시민 건강과 복지서비스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김은경 의원은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아울러 “늘 함께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과 동료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의 호다. 홍재에는 모든 백성을 널리 사랑하고 이롭게 하겠다는 정조대왕의 정치절학이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