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첫 강설 비상대책회의 개최‥“시민 안전 총력!”

  • 등록 2025.12.05 14:30:13
크게보기

제설제 확보·취약계층 보호·재난문자 신속 발송 등 선제 조치 강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4일, 관내 첫눈으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남상은 부시장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전 부서의 강설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과 철저한 예방을 중점에 두고 진행됐다.

 

시는 회의를 통해 ▲제설 자재 사전 확보 ▲취약계층 보호 대책 강화 ▲기상특보 및 재난안전문자 신속 발송 등을 각 부서에 지시하며 대설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또한, CCTV를 통해 전 지역의 도로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제설이 취약한 구간과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시는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제설 장비(15톤 22대, 굴삭기 8대 등 총 47대)와 인력을 투입하는 한편, 결빙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제설제를 사전 살포했고,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제설 작업과 주의보 해제 후속 작업을 실시했다.

 

5일 새벽에는 출근길 빙판 방지를 위한 제설제 살포 작업도 진행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올겨울 첫 강설인 만큼 작은 눈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지난해 폭설 피해 경험을 교훈 삼아 올해는 더욱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희 기자 etetc1234567@naver.com
Copyright @원스텝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인테넷 신문! 종합일간지,핫이슈,스포츠,지역뉴스,뉴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고 다양하고 많은정보를 다루는 온라인 신문 , 동영상 기사 콘텐츠를 신속하게 정확한정보를 독자에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