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재심 기각’으로 정당성 확보… “원팀으로 본선 압승 거둘 것”

  • 등록 2026.04.18 13: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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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최고위, 진석범 예비후보 재심 청구 기각 결정
- 정명근 후보 “진석범·김경희 후보와 손잡고 ‘용광로 선대위’ 구성할 것”
- “이재명 정부 성공, 화성에서부터 시작… 민생 회복과 화성 발전 매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화성시장 후보 경선 결과에 대한 진석범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의 재선 가도에 탄력이 붙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17일 밤 회의를 열고 진석범 예비후보가 제기한 경선 결과 재심 청구를 최종 기각했다. 최고위는 경선 과정에서 특별한 절차적 하자나 공정성을 해칠 만한 위법 행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1~12일 진행된 경선에서 현직 시장인 정명근 후보는 김경희 전 화성시의회 의장과 진석범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상대로 과반 이상의 득표를 기록하며 결선 투표 없이 본선행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이번 최고위 결정으로 정명근 후보는 후보 자격에 대한 정치적·절차적 정당성을 완벽하게 확보하게 되었으며, 경선 과정의 갈등을 일단락 짓고 본격적인 본선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정명근 후보 “대승적 결정 환영… 원팀으로 화성 승리 견인”

 

재심 기각 소식을 접한 정명근 후보는 “당의 대승적 결정을 존중하며,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신 100만 화성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빠른 시일 내에 진석범, 김경희 예비후보를 직접 만나 그간의 서운함을 풀고 원팀(One-Team) 체제를 공고히 하겠다”며 “탈락한 후보들의 지지 세력까지 모두 아우르는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화성에서부터 만들어 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지역 정가 “공천 불확실성 해소… 민주당 전열 정비 분수령”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결정이 민주당의 전열을 가다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화성시가 특례시 출범과 함께 경기도 내 핵심 전략 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당내 통합 여부가 본선 승패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 지역 정가 관계자는 “공천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정명근 후보를 중심으로 당력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민생 경제 회복과 화성의 비약적인 발전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거 운동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재심을 청구했던 진석범 예비후보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당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결과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밝혀, 민주당 내 ‘원팀’ 구성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희 기자 etetc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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