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해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챌린지는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인지도 제고와 국민적 관심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사회 각계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모정환 의원은 이번 박람회가 단순한 관광 행사가 아닌 섬이 지닌 가치와 미래 비전을 세계와 공유하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남은 전국 섬의 대부분이 위치한 지역으로, 우리 섬이 지닌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세계에 소개할 중요한 기회가 바로 이번 박람회”라며 “도민과 국민 모두가 한목소리로 성공 개최를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인근 섬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세계 섬 지역이 참여하는 첫 글로벌 섬 박람회다.
최근 국제사회의 관심도 높아져 조직위원회와 에스토니아 히우마시, 그리스 이오니아주와 참가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까지 총 18개국·도시가 참여 의사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세부, 팔라우, 페루, 일본 고치, 베트남 꽝닌 등도 참여를 약속했고, WHO ACE(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도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이다.
모정환 의원은 “전남의 섬과 해양이 지닌 가능성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정환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영광 1)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하여 챌린지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