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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07만 화성특례시 이끄는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실리 중심 현장 의정으로 시민 삶의 질 바꾼다”

- 100만 특례시 출범 맞춤 광역교통망·동서 균형발전·정주 여건 확충 총력

- “집행부와 명확한 견제 및 대안 제시… 시정 발전엔 여야 막론 전폭 지원”

- 신청사, 시민 소통 공간으로 대폭 개방… 보여주기식 예산 삭감해 ‘민생 현장 의정’ 실현

-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엔 명확한 반대 선 그어… 마사회 경마장 유치 등 실리 중심 행정 도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홍재언론인협회 인터뷰]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특례시’ 시대를 연 화성시가 거대한 도시 성장의 전환점을 맞이한 가운데,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 전반기를 이끄는 이계철 의장이 “시민의 삶을 모든 판단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나섰다.

 

도시 규모가 급속도로 팽창함에 따라 GTX, 신안산선 등 광역교통망 구축, 동서 간 개발 격차 해소, 복지·문화 인프라 확충 등 중차대한 현안이 산적한 격변의 시기다.

 

이계철 의장은 취임 직후 파행 없는 소통과 협치를 무기로 다당제 구도 속에서도 잡음 없이 원구성을 신속히 마무리 지으며 의회의 체질 개선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계철 의장이 제시하는 핵심 의정 철학은 ‘시민의 삶’, ‘투명성’, 그리고 ‘결과에 대한 책임’이다. 의장 개인의 주관을 내세우기보다 동료 의원들의 역량을 최대화할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자처하는 한편,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단순 질책을 넘어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 의정을 표방하고 있다.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도 의회 본연의 역할인 감시와 견제에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되, 화성시의 장기적 발전과 시민의 실질적 이익에 부합하는 정책에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명확한 소신을 밝혔다.

 

또한 지역 최대 민감 현안인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지정학적·환경적·경제적 타당성 부족을 이유로 명확한 반대 의사를 재확인했다.

 

대신 마사회 경마장 유치 등 실질적인 세수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실리 중심의 행정 프로젝트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적 구상을 제시했다.

 

아울러 신청사 개청을 앞두고 수천만 원이 소요되는 보여주기식 퍼포먼스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시민 및 언론과의 다담 공간 조성과 소통 프로그램에 재투자하는 등 ‘내실 의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책 『퓨처 셀프』의 가르침처럼 미래의 시점에서 현재를 바라보며 107만 화성특례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현장을 누비고 있는 이계철 의장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1. 의장 취임 후 바쁜 일정을 보내고 계십니다. 그동안의 소회와 제10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핵심 의정 철학은 무엇입니까?

 

"하루하루 107만 시민의 삶을 책임진다는 무게감을 무겁게 느낍니다. 제10대 전반기 의회의 최우선 기준은 오직 ‘시민의 삶’입니다.

 

"핵심은 ‘시민의 삶’, ‘소통과 협치’, 그리고 ‘책임 의정’ 세 가지입니다. 의장으로서 동료 의원들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조율자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의회의 판단 기준을 시민께 투명하게 설명드리고, 단순 질책이 아닌 실질적 대안을 제시해 결과로 성과를 증명해보이겠습니다."

 

의장은 주관을 내세우기보다 의원 한 분 한 분의 역량을 끌어내는 버팀목이어야 합니다. 논의 과정과 결정 이유를 시민께 투명하게 밝히고, 단순한 지적을 넘어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며 결과로 책임지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Q2.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해 '특례시' 시대를 맞았습니다. 광역교통망 및 복지·문화 인프라 확충 요구에 대응할 의회의 전략과 조례 정비 방향은 무엇입니까?

 

"핵심 전략은 ‘통합 인프라 구축’과 ‘조례의 실효성 강화’ 두 가지입니다.

 

"특례시 시대의 핵심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질입니다. 넓어진 생활권에 맞춰 광역철도망의 사업 일정과 연계 교통대책을 지속해서 챙기겠습니다.

 

이제는 아파트만 짓는 개발이 아니라, 교통과 복지·문화·의료가 입주 시점에 맞춰 함께 들어서도록 도시 계획의 틀을 바꾸는 것이 의회의 핵심 전략입니다.

 

조례 또한 단순히 새로 만드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기존 제도들이 100만 도시 규모에 맞춰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지 검토하고 상위법 개정에 발맞춰 내실 있게 재정비해 나가겠습니다."

 

 

Q3. 동부권과 서부권 간의 개발 격차 해소 대안과 임기 내 성과를 내고 싶은 최우선 과제는 무엇입니까?

 

 

"화성의 균형발전은 각 권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프라를 채워 넣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동서 격차 해소의 핵심은 '권역별 맞춤 전략'입니다. 동부권이 인프라 고도화라면, 서남부권은 광역교통과 정주 여건 조성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일하러만 오는 지역이 아니라, 주거와 교육, 문화와 의료가 갖춰져 온전히 거주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하려 합니다.

 

임기 내 최우선 과제는 ‘성장의 과실을 모든 시민에게’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화성의 급격한 외형 성장에 발맞추어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Q4. 신청사 건립 및 개방 공간 활용 구상과 '현장 중심' 시민 소통 확대 계획은 무엇입니까?

 

"신청사는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정책을 논의하는 ‘열린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합니다.

 

"소통의 핵심은 공간의 문턱을 낮추고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는 것입니다.

 

회의실과 간담회장 개방은 물론 청소년 의회 체험, 본회의 방청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의원들이 직접 민생 현장으로 찾아가는 소통 방식을 병행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접수한 민원은 상임위와 집행부를 거쳐 처리 경과와 최종 결과까지 주민께 명확히 안내하는 ‘완결형 소통 시스템’을 정착시키겠습니다."

 

 

Q5. 29개 읍·면·동 간담회 등 현장에서 접수한 주요 민원 현안과 시정 반영 대책은 무엇입니까?

 

 

"29개 읍·면·동을 돌아보며 가장 많이 들은 것은 도로 정비나 주차, 대중교통 문제 같은 소소하지만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불편사항들이었습니다.

 

"현장에서 접수한 민원의 대다수는 교통, 도로, 주차, 보행 안전, 대중교통 배차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 인프라 불편이었습니다.

 

의회는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현장 점검을 거쳐 빠르게 조치하고,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상임위원회 및 예산 심사로 직접 연결해 정책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영 경과는 물론 추진이 어려운 사안까지 사유를 솔직히 설명해 행정 신뢰를 높이고, 주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예산으로 구현되도록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으로 열매 맺는 신뢰 의정을 실현하겠습니다."

 

 

Q6. 반도체·AI·미래차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입법·제도적 방안은 무엇입니까?

 

"미래 첨단산업 육성은 대기업 유치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습니다. 중소·중견기업과 연구기관, 지역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핵심입니다.

 

"반도체, AI, 미래차 산업은 화성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동력입니다.

 

이를 위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소부장 기업과 지역 인재가 함께 뛸 수 있는 상생 판을 짜야 합니다.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전력이나 용수 문제로 기업 활동이 늦어지지 않도록 의회 차원에서 철저히 점검하겠습니다.

 

특히 조례를 바탕으로 현장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 개선과 실증 지원, 판로 개척에 집중하려 합니다. 첨단 미래 산업의 결실이 기업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주민의 좋은 일자리와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실질적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Q7. 집행부에 대한 소통 방침과 시민, 동료 의원, 공직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입니까?

 

"의회와 집행부는 화성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동반자이자 두 축입니다.

 

"집행부와의 관계는 ‘시민을 위한 협치’와 ‘원칙에 입각한 견제’의 균형이 핵심입니다.

 

민생 현안에는 여야와 기관을 넘어 적극 협력하되, 예산의 적정성과 절차적 타당성은 엄격히 감시하고 견제하겠습니다.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한 생산적 대안을 함께 제시하는 성숙한 의정을 펼치겠습니다.

 

동료 의원님들의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공직자 여러분과는 서로 존중하는 성숙한 소통을 이어가겠습니다. 107만 화성특례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의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민들께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성실히 만들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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