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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과기부에 초강력 레이저 등 현안 건의

주영창 본부장에게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등 6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영록 전리남도지사는 14일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만나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과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을 비롯한 전남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강력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호남․제주권 간담회 및 공청회 참석차 나주를 방문한 주영창 본부장에게 국회 예산 증액이 필요한 사업과 예비타당성조사가 필요한 사업 2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핵심전략산업 대응 탄성소재 재도약사업 예타 추진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 ▲핵융합실증용 중성입자빔 연구시설 구축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국비 증액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평가항목에 ‘지역균형발전’ 반영이다.


김 지사는 “지역 과학기술 혁신의 마중물을 지역 스스로 찾도록 초강력 레이저와 핵융합실증용 중성입자빔 대형 연구시설 구축,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랙스 조성을 위한 과감한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없이는 지방과학기술이 발전할 수 없다”며 “국가 연구개발(R&D) 사업평가 항목에 지역균형발전 항목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공청회에서 새 정부가 강조하는 지역 주도 과학기술 역량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예산․제도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과학기술기본계획, 지방과학기술진흥계획 등에 전남 현안 5건의 반영을 요청했다. 요청 현안은 전남 스마트농산업 통합 실증사업, 호남권 대학 융합연구 지원사업, 항만 탈탄소화를 위한 그린수소 공급 및 활용 핵심기술 인프라 구축, 천연물소재 개발 및 스마트팜 활용 원료 대량생산 기반 구축, 통합 바이오매스 전환에 의한 지속가능한 석유화학 기초원료 생산 전주기 기술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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