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장명희 의원은 '지방정치는 시민의 삶에 가장 맞닿아 있다'라며, 시민들의 삶에 맞는 정책들을 만들어서 힘이 되어주고, 작은 예산과 조례, 정책 등으로 우리의 삶과 우리 동네를 직접 변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장명희 의원하면 청년의원, 여성의원, 초선의원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청년과 여성의 입장에서 안양시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찾아 정책을 펼치며, 청년이 꿈꿀 수 있는 안양으로, 여성이 더 안전한 안양으로, 제도적인 제안들을 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장 의원의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고민했던 행보들이 눈에 띄었다. 소통하는 열린 의정, 시민과 동행하는 의원으로 조례와 정책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내디딜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장 의원은 처음 발의한 조례가 '경력 단절 여성'이라는 용어를 '경력 보유 여성'으로 바꾸는 조례를 만든거다. "단어 하나가 가지는 힘이 굉장이 크다"라며, 용어 변경으로부터 우리 여성들의 경력을 인정해주자 이런 취지에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경기도에서 안양시가 최초로 만들었고, 경기도의회에서도 '경력 보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5년 9월 10일 창립하여 여성단체 간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복지·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로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최대호 안양시장, 강득구 국회의원, 최돈익 당협위원장, 임재훈 당협위원장, 김재훈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단체자문위원 등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안양시 여성단체들의 올해의 사업과 활동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식전공연으로 안양시립합창단과 여성단체 현사랑의 기타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내빈소개 ▲대회선언 ▲국민의례 ▲실천선언문낭독 ▲사업활동보고 ▲시상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단체퍼포먼스와 초청가수 '양지원'의 축하공연과 행운권추첨 등 화합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안양시여상단체협의회와 안양여성연대는 여성단체를 대표해 '양성평등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여성과 남성이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라며 실천선언문을 낭독했다. 2023년 안양시여성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지난 5월 '시민참여위원회 설치 미 운영 조례'를 폐지하고, 이를 확대한 '안양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를 공표했다. 이번 민간협치 토론회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양형 민간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최대호 안양시장, 이동훈 도시건설위원회 의원,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무원, 협력기관 직원, 안양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함께 논의했다. 토론회는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퍼실리테이션 원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조별로 전문 퍼실리테이터 함께 했다. 또한 안양시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시민참여형 열린 토론회로 진행되었다. 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손혁재 민관협치위원은 '민관협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민관협치의 정의 ▲민관협치 등장의 배경 ▲행정과 시민역할 변화 ▲지역 민관협치 ▲지역민관협치 등장 배경 ▲지역 민관협치 활성화 ▲주민참여와 민관협치 ▲민관협치와 참여민주주의 ▲시민참여의 특징 ▲시민참여확대가 민관협치 ▲안양 민관협치 ▲민관협치 주변환경 ▲대전환의 시대 ▲주민자치역량 강화 등을 발표했다. 그러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철현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중부권 신도시 유치를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가 23일 안양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철현 도의원을 비롯한, 음경택 안양시의회 부의장, 박동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정일훈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 교수, 김혜정 경기도시주택공사 공간복지기획처장, 이범현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해 신도시 유치를 통한 발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과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前 안양시의회 심재민 의원은 "안양시 성장동력 감소 이유로 출생율 저조, 청년 인구 감소, 노인층 인구는 증가되는 고령화"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양시 신도시를 유치해 청년·신혼부부 및 기업유치 등을 통해 스마트 자족도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하는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발표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박동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신도시 유치와 쟁점을 '주거와 인프라 중심'에 둬야 한다"며 "경기도 인구증가 지역은 대부분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고령화 문제는 완화되고, 청년 거주 비율은 높아질 것" 이라며, "단 신도시에 인프라가 구축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박 의원은 지난 1년간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원활한 시정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들과 안양시를 위해서 하고 싶은 정책과 의정활동이 많았는데, 현실에 부딪히는 부분들이 많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안양시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쏟아야 할 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 문제에서는 자유로울 수가 없다. 62만까지 갔던 인구가 현재는 54만으로 떨어져 인구 문제는 가장 시급한 현안이기도 하다. 박준모 의원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던 2018년 그 역시 청년 의원이였다. 청년 의원의 눈으로 다각적으로 청년 문제를 검토하고 정책을 펼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청년은 안양시의 미래이자 지역 경쟁력 활성화의 매개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 의원은 "다양한 청년 정책을 통해 청년을 유입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청년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고, 여러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말로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들이 무엇인지 듣고 연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은 청년 의원은 아니지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6월 16일 원도심인 만안구 관내 15개 초등학교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무려 9개 기간이 협약을 맺은바 있다. 강득구 국회의원, 안양시, 안양시의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만안경찰서, 안양초등학교, 박달초등학교, 만안녹색어머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참여하여 협약했다. 협약 이후 4개월간 초록우산 어린이대단이 유관기관들과 함께 안양초, 박달초를 대상으로 '그린로드대장정 in 안양'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학교 현장 간담회 및 학생 안전교육을 하고, 각 학교의 통학로 개선 우선순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안양시와 만안경찰서의 검토가 진행중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난 4개월 간의 그린로드 대장정을 공유하고, 각 학교별 상황과 기관별 향후 이행 계획을 논의함으로써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을 검토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의 공무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만안구 녹색어머니회, 학교 운영위원회, 그린마더스 회장단, 어머니 폴리스, 학부모 회장단, 안양시의회 윤경숙 의원, 김도현 의원, 곽동윤 의원, 채진기 의원, 학부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안양6ㆍ민주)과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관으로 29일 안양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데이터센터,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데이터센터로 대표되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자'는 전자파에만 그치지 않고 전력의 적기 공급 저해, 에너지다소비에 따른 친환경 역행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데이터센터 설립에 대한 대책과 실태 파악, 개선책 논의를 통해 에너지다소비사접자에 대한 주민과 의회, 지자체의 민주적 통제 방안을 모색하며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은 "정보통신 산업이 발전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수요와 건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무척 중요한 산업이지만, 24시간 대규모 서버를 운영해야 한다는 특성상 막대한 전력을 사용해야 한다." 라며 "오늘 이 자리가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들로 갈등을 해소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첫번째 주제 발표자인 주문노 한국전기연구원 전기기기연구본부장은 "국내 데이터센터 설립 추진 현황에 따르면 지리적 여건, 주변 인프라의 우수성 등으로 인해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민간 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은 5일 의회 1층 로비에서 제9대 안양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방 의회 개원 32주년, 제9대 안양시의회는 ‘소통하는 열린의정 시민과 동행하는 의회’ 슬로건 아래 지난해 7월 힘차게 출범해 1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안양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및 시의원 소개 ▲개회선언 ▲기념영상 시청 ▲ 의장 기념사 ▲안양시장·국회의원 축사 ▲기념촬영 ▲건배제의 ▲오찬 및 환담 ▲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최대호 안양시장, 음경택 부의장 및 안양시 의원, 의정회, 국회의원, 시 간부공무원, 언론인 등 주요 내빈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내빈소개 후 의원들의 의정활동 및 위원회별 활동 사항 그리고 역대 의장님들과 시민분들이 의회에 전하는 소중한 의견을 담은 기념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양시의회는 지난 32년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선배 의원님들의 노력의 결과이고 역사이다."라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가는 제9대 안양시 의회도 오늘 1주년을 맞이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13일 안양시의회에서『2023년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의 첫 일정인 ‘안양시의회 이해하기’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7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시의회 홍보 영상 시청, 안양시의회 관련 O/X퀴즈, 안양시의회 본회의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청소년의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의회에서 하는 일을 잘 몰랐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시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의회에서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병일 의장은 “청소년의회를 통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2023년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 6월 정책제안서 작성 기본교육 수강 및 정책제안서 작성 ▲ 7월 작성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안양시의회 의원의 피드백을 받는 멘토링의 시간 ▲ 8월 본회의를 개최해 그간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