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 인계)은 24일 청년청소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 및 청소년 지원 사업의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청소년 일탈 지역 집중 단속’, ‘청소년지도위원회-학교운영위원회 협력 운영’,‘청소년 쉼터 후원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먼저 룸카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유해업소 계도 및 선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장소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일탈 현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수원역, 아주대, 인계동과 같은 중심지에 대한 지역별 모니터링을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지도위원의 위원 수가 부족한 상황을 지적하면서, 해당 지역 학교운영위원회와 협력 운영될 수 있도록 청년청소년과에서 공문을 보내거나 직접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참여율을 증대시킬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의원은 청소년 쉼터의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이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을 증액하고 다양한 후원 채널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했다. &nbs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지난 29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도로교통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완성차 기업의 중고차 시장진입에 대한 대책 및 미개설 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먼저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발급기 설치를 요청”했으며, “완성차 기업이 중고차 매매업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기존 중고차 매매업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입북동, 오목천동 등 미개설 도로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받고 있으므로 조속히 도로개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마지막으로 “현재 인도가 없는 도로들이 많아 시민들의 보행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도로 개설 시에는 인도가 반드시 포함되도록 설계할 것”을 강조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29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도로교통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도 없는 도로가 시민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므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요청했다. 국 의원은 먼저, “관내 인도가 없는 도로가 많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현 실태를 지적했고, “보행자 위주의 교통 환경으로 재정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도를 설치해서 보행권을 확보해 주는 것이 필수적이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현황 중 고액을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자에게는 체납금의 적극적 환수 노력과 더불어,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을 통해 체납률이 감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29일 2023년도 수원특례시 제3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수도사업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유 의원은 지난 2022년 12월 16일 수원시 권선구 탑동 인근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배수지와 연결된 상수관로가 파열되어 도로가 침수됐던 사고를 언급하며 발언을 이어 나갔다. 해당 사고는 누수를 대비해서 예비 자재를 미리 확보해 둔 덕분에 사고발생 3시간 만에 긴급복구가 이뤄져 인명 피해 및 지역 단수는 발생하지 않고 빠르게 마무리됐다. 이에 유 의원은 “내구연한이 도래되어 정비 중인 관로들이 언제든 지난번과 같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겨울철엔 특히 주변지역 침수와 도로빙결 문제로 2차 사고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요 자재들을 확보하여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주문함과 더불어 “사고 후 조치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고 말하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관로 정비에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28일 2023년도 수원특례시 제3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 의원은‘구운1구역 삼환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과‘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먼저“현재 삼환아파트가 외벽과 옥상 붕괴로 크고 작은 낙석사고가 계속되고 있다.”며 “결국 안전진단 E등급을 받아 현재 주택재건축정비 예정 구역으로 지정됐고 관계부서에서 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을 진행했지만 진전이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 추진위원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행정적 자문 등 다각도의 지원제공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어 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이 성균관대 이사회 변경으로 인해 또다시 지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수원시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어떠한 대책과 방안도 없이 기다리라고 하는 것은 서수원 균형발전을 외면하는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에 첨단기업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 1·2·3·4동)은 28일 시민협력국 평생교육과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발생한 수원 유치원 손가락 절단 사고를 언급하며, 어린이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방안 마련 및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배 의원은 해당 사고에 대하여 삭제된 CCTV로 인한 자료 확보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사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및 교육 등 시설 내 안전 관리에 대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요하다면 시에서 인력 등의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관리하는 부서가 다르다는 점으로 인해 발생하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야하며, 해당 사고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각 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업무 협업을 강조하며,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구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지난달 12일 경기도 수원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교사가 교실 문을 닫다가 아이의 손가락이 끼어 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