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농협(본부장 박옥래)은 10.11.(금), 9보병사단 군 경계지역 내 인허가 지역인 파주시 문발동 임진강 하천부지에서 농협경제지주,파주연천축협, 9보병사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료자원화상생협력사업 들풀수거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국내산 조사료 생산량 감소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격이 지속 인상되는 상황에서 공급 안정화를 위해 조사료 확보가 시급하여 하천부지 등 유휴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시연회를 실시하였으며, 파주연천축협에 들풀 수거 운영을 위탁한 9보병사단과의 상생협력 관계 유지 및 원활한 들풀 조사료 수급을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는 ▲ 파주시 임진강 하천부지 야생초 조사료 사업 추진 경과 보고 ▲ 관할 축협의 하천부지 들풀 수거 시연 ▲ 군은 사계(射界)확보 및 휴면자원 적극 활용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생생협력 협조 당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농협 박옥래 본부장은 사료비 절감을 위한 대책으로 들풀 이용 확대운동 추진, 우수 축협 사례 전파, 지자체와 일선 축협의 협력사업 으로 공익적 가치가 상승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축산농가 경영안정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정우숙) 행복나눔봉사단은 14일 광주중앙고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 홍보사업을 실시했다. 범농협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박옥래 경기본부장 및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정우숙 도지회장, 방세환 광주시장, 구평회 광주시지부장, 광주 관내 조합장,김진양 교장 등이 참석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쌀 소비촉진 홍보사업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으로 쌀 가공품(쌀국수, 식혜) 및 홍보 전단지 1,000set 등을 전달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쌀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주신 방세환 시장님과 김진양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광주중앙고 교직원 여러분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범국민 쌀 소비 촉진운동이 지속가능한 쌀 산업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숙 도지회장은“아침밥은 잠을 자는 동안 섭취 못했던 포도당을 섭취함으로써 두뇌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에 도움을 주는 아침식사가 매우 중요한 식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는 ‘청년, 그리고 울림’이라는 주제 아래, 제22회 시민의 날 축제와 함께 개최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포천 출신 지역 가수와 포천 소재 대학교 동아리의 공연과 시민들이 직접 무대로 나와 노래를 부르는 청년 노래방 ‘일단불러’가 진행됐다. 이후 기념행사에서는 15항공단의 축하 비행 공연, 제2회 청년대상 시상식(3개 부문 3명),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의 축사가, 식후 행사에서는 가수 김성준, 펀치, 노라조의 공연과 허조교의 전자음악(EDM) 파티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체험 부스와 판매 부스,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의 청년 정책 홍보부스 등 시민과 청년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포천시 청년들과 연예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 개최될 청년축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 레슬링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기분 좋은 승전보를 울렸다. GH는 14일 경남 함안군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레슬링 여자 일반부 자유형 경기 첫날 62kg급 엄지은 선수가 금메달을, 68㎏급 성화영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GH 여자 레슬링팀 주장이면서 플레잉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엄지은 선수는 62kg급 결승에서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이한빛 선수(전북 완주군청)를 경기시작 53초만에 폴승으로 제압하고 전국체전 10회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엄 선수는 2008년 제89회 전국체전부터 8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베테랑으로, 지난 해 104회 대회에서 정상을 탈환한 뒤 올해 대회 2연패이자 전국체전 10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고 소속으로 제98회와 제99회 대회에서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했던 68kg급 성화영 선수는 한 체급을 올려 출전하는 부담을 이겨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GH 소속 여자레슬링팀 선수 4명이 김은유 감독 지도 아래 경기도 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조안면에 지상 2층 규모의 노유자시설 건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024 한강유역환경청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46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8억 원을 더해 총 54억 원을 시설 건립에 투입할 계획이다. 조안면은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수십 년 동안 강력한 규제를 받아오면서 주민 편의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시는 노유자시설 건립 추진을 통해 조안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촉진 등을 이끌 계획이다. 노유자시설 건립 사업은 내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향후 조안면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심리상담, 이·미용 서비스 등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전망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노유자시설은 상수원 보호라는 이유로 수십 년간 각종 규제를 받아온 조안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주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최고의 시설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앞으로도 조안면 지역 발전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2일 금곡동 이석영 광장에서‘가족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가족봉사단은 함께 하는 봉사의 기쁨을 나누고자 남양주시협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조직한 모임으로, 부모님과 자녀, 조부모님과 손주 등 50여 가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봉사단을 포함해 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석균 도의원, 한근수 시의원, 김지훈(국) 시의원이 참석해 봉사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가족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발대식 이후 가족과 함께하는 야외 환경 정화 활동으로 이석영 광장 및 홍유릉 근처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했다.참가한 단원들에게는 기념 선물 및 및 1365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제공됐다. 조근상 회장은 “많은 연구 끝에 창립한 가족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직한 개인, 함께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바르게살기운동 읍면동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가입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가입 관련 문의 전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중국 창저우(상주)시 도서관 대표단이 남양주시를 공식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창저우시는 1999년 남양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이번 방문은 남양주시 대표축제인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 공식초청에 따른 것이다. 대표단은 11일 다산정약용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남양주시와의 우호 관계를 기념하고, 야외 행사장에 설치된 동네책방북페어를 둘러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후 대표단은 와부도서관 상상공작소를 방문해 3D프린터와 커팅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을 탐방했다. 상상공작소는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체험 공간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3D 입체로 구현할 수 있는 도서관의 실험적 장소다. 또한, 2020년 개관한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해 감각적 공간 구성과 주민 친화적인 시설을 견학했다. 정약용도서관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휴식공간이 조화를 이룬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이다. 이날 대표단은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부서장급 간담회에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0일 진접읍 소재 화봉초등학교에서 나눔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26만 7,000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화봉초 4학년 학생들이 나눔장터에 참여해 물품을 나누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서동연 교장은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가 나눔의 의미를 알아가는 값진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의 기특한 마음이 담긴 따뜻한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봉초는 학생들이 도전과 변화로 인성과 역량을 갖추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통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청학근린공원에서 ‘제7회 별내면 벼룩시장 및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벼룩시장 및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34개 팀이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10회 별내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체험·발표회’와 함께 진행돼 더욱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우쿨렐레, 아랑고고장구 등 6개 팀의 무대 발표회를 비롯해 어반스케치, 수채화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렇게 좋은 날씨에 ‘벼룩시장 및 직거래 장터’와 함께 처음으로 야외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라며 “오늘 하루 주민 여러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이번 행사를 특별하게 준비해주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