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는 ‘5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주교동 소재 ㈜광성종합건설의 오피스텔 신축공사 건설 현장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는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고양시 노동권익센터, 경기 북서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등에서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노동안전지킴이의 주도로 오피스텔 건설 공사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낙하, 추락, 폭발, 화재, 붕괴 등 중대재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지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시는 지난 3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3개조(2인 1조)로 구성하여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현장을 찾아 각종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됐다.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위기 상황 대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으며 노동자 건강관리를 위한 직업 건강관리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소화기, 방진마스크, 쿨토시 등 안전장비를 전달했다. 박원석 고양특럐시 제1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의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시키고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2024년 고양시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양시 소재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 중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에게 설치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세대가 3kW 주택용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 5,338,000원의 70%인 3,737,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금은 약 1,601,000원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양시는 41세대에 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사업 참여기업 중 상담을 통하여 업체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5월 13일부터 경기도에너지전환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의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시키고 에너지 전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친환경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자족도시 조성에 앞장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는 5월 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5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서울시 편입 특별법 재발의 추진 ▲효율적인 조직·인력 운영을 통한 시정 경쟁력 강화 ▲출생신고 축하기념품 지원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관심을 받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편입을 계속 추진한다’라며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구리시의 서울 편입은 현재 국회의원이 발의한 '구리-서울통합특별법'이 21대 국회 임기 종료일인 이달 29일까지 통과가 어려워 자동 폐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구리시는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서울 편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힌 것이다. 시는 2023년도에 경상북도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사례를 언급하며, 정부 발의 특별법 방식을 통한 서울시 편입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리시는 5월 31일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대시민 토론회를 열고, 6월에는 여론조사를 하는 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난방비가 저렴한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경으로 사업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저소득층,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60만원씩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당초 70대에서 84대로 추가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며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 신청 방법은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보일러’를 검색하여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온라인신청, 기후에너지과 방문신청 또는 우편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고, 난방비를 연간 약 40여만원을 줄일 수 있다” 며 “올해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집중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동안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15명이 모인 가운데 ‘커피로 그린(green) 구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인 ‘커피로 그린(green) 구리’프로그램은 폐기물 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생활소품을 만들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공모사업(기후위기 분야) 선정에 따른 공모금 500만 원으로 진행됐다. 커피 찌거기 공예 교육 과정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은 아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커피 찌꺼기 공예 교육 ▲환경보호 및 재자원화 교육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생활소품을 만들며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여 재밌고 보람 있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의 과제인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길 기대하며, 이에 대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호수공원 내 전통정원의 환경 개선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해 지난 4월부터 전통정원의 오래된 초가정자, 사각정자 등 일부 시설을 보수하고 황매화, 수국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를 식재했다. 현재 전통정원은 꽃박람회 기간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사진촬영구간(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전통정원의 중앙에는 네모난 연못에 원형 섬이, 정원 안쪽에는 대나무 정원을 배경으로 사각정자와 화계(花階)가 조성돼 있다. 정원 입구에는 고양시의 시목인 백송이 심겨져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야간 경관을 위해 대나무 정원에 설치된 반딧불 조명은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 12일까지 개최되는 꽃박람회가 끝난 후, 시는 오래돼 회벽이 떨어지는 전통담장과 부식된 전통문 등을 추가 보수하고, 행사로 인하여 훼손된 바닥포장과 초화 식재지를 복구할 예정이다. 권순군 일산공원관리과장은 “일산호수공원의 전통정원이 한국의 미를 알릴 수 있는 명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가꿔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오는 5월 23일까지 2024년 농업기술 전문교육(사과반)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관내 사과 재배 활성화와 전문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이번 교육에는 사과 재배 농업인이나 희망자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오는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3회로 운영되며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사과 재배농업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사과 재배 적지의 북상으로 사과 재배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전문기술 교육으로 사과 재배 활성화와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2022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화성시 항일뮤지컬 ‘사월’이 오는 18일 병점 화성아트홀에서 다시 한 번 막을 올린다. ‘사월’은 화성시가 직접 제작한 창작 항일뮤지컬 작품으로, 지난 2022년 8월 동탄 반석아트홀 초연, 12월 남양 누림아트홀 재공연에 이어 이번 병점 화성아트홀에서도 시민들에게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은 일제강점기 치하 전국에서 가장 격렬하고 공세적이었던 화성시3·1만세운동과 이에 대한 일제의 보복 사건인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노랫말로 풀어내며 화성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극대화한다. 공연은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총 2회 운영되며, 공연 전날인 17일까지 화성시통합예매시스템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일제강점기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웠던 화성시 3·1만세시위운동의 역사를 가슴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달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으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와 ‘사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한층 더 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 동탄다목적체육관이 9일 개관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동탄다목적체육관은 동탄나루로 56에 위치한 연면적 999㎡, 지상 1층 규모의 체육시설로 각각 4면의 배드민턴장과 탁구장을 비롯해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탄다목적체육관은 올해 3월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됐으며 개관식 행사 이후부터는 유료로 전환돼 운영된다. 시설 개방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22시까지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동탄지역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탄다목적체육관은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시민 누구나, 가까이, 편리하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졌다”며 “주민들이 동탄다목적체육관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기며 소통하기 바라고, 앞으로도 102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해 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가 9일 화성시의 첫 무장애나눔길인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을 개장했다.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은 동탄2신도시 중앙에 위치해 있으나 경사가 급하고 노면이 불규칙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의 산책로 이용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은 산척동 소재 왕배산1호공원 둘레길로 2km 규모로 조성됐으며, 목재데크, 친환경 숲길, 산림체험을 위한 쉼터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보행약자에 편리하고 안전한 산림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모두에게 도심 속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작품 전시, 테마존을 마련해 시민 모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장애인단체장, 사회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된 왕배산 무장애나눔길로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약자층의 기대가 높다”며 “향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