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 소공인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진흥원 강당에서 관내 소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 소공인 역량강화 교육(4회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제조업 기술 트랜드와 시장 전망’을 주제로,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초인류:AI와 함께 인공 진화에 접어든 인류의 미래’,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디지털 지구, 경제와 투자의 기준이 바뀐다’ 등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상균 교수의 강연을 필두로 진행됐다. 김 교수의 강연에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국내외 기술의 흐름을 살펴보고 향후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미래 대응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참여 소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교육사업 및 마케팅, 컨설팅, 시제품 제작, 사업화, 청년 소공인 활성화 등 소공인지원센터의 2023년 분야별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의견 청취 시간도 가졌다. 조광희 원장은 “대내외적으로 기업경영이 날로 어려워지는 위기 속에서 안양 소공인지원센터는 관내 소공인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으로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탄복지포럼은 ▲지난 8월 제1회 정기포럼 '교육-학교폭력편' ▲지난 10월 제2회 정기포럼 '반려동물편' ▲제3회 정기포럼 '자녀돌봄편'으로 이어나갔다. 이날 토론회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중심으로 바라본 '동탄 지역 자녀 돌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함께 논의 하는 자리이며, 동탄복지포럼 진석범 대표를 비롯한 자녀돌봄에 관심있는 부모, 종사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아이키우기 좋은 동탄을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동탄만들기' 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시작되었으며, 성정현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아이돌봄서비스 현황과 과제'로 주제 발표를 했고, 진석범 동탄복지포럼 대표가 좌장을 맡았다. 박근실 학부모, 유희자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 화성시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팀 팀장, 송종석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동부케어 사업총괄이사 등 토론자 4명의 지정 토론이 이어졌다. 성정현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전국적으로 아이돌봄문제, 노인돌봄사업 등 돌봄 문제가 굉장히 지금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3대 인구리스크를 살펴보면 인구 감소, 인구 구조 변화, 지역 소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수원동문회가 홀몸노인 60가구에 전달해달라며 29일 전기장판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한일권 중앙대 약대 수원동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해 전기장판 60개를 기증했다. 한일권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후원물품을 널리 지역사회와 나누겠다”고 말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수원동문회에서 지속해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매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훈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장판 60개는 이날 매탄3동·매탄4동·영통2동·영통3동·평동·호매실동 등 행정복지센터 6곳에 각각 10개씩 전달됐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일산서구 제설 발진기지에서 2023년~ 2024년 고양시 도로제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로제설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제설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킨텍스 인근 제설 발진기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도로건설사업소 도로관리과, 3개 구청 안전건설과, 제설장비 용역사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제설장비의 정상 작동여부, 장비시연, 제설제 살포 시 주의사항 안내 등을 최종 점검했다. 고양시는 총 796km 도로연장과 1,563개소 노선의 법정도로 외 마을길까지 제설작업을 확대하여 제설작업을 추진하는 등 겨울철 빈틈없는 도로제설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시는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해 총 4개의 발진기지와 6개의 전진기지를 운영하여 강설상황 발생 시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제설제 약 2만 톤 확보 제설장비 총 548대를 동원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설제 보유량, 장비이상 여부 확인 등 도로제설 준비체계를 사전 점검하여 시민 안전 지킬 것”이라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제설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시에서 발주한 건설사업관리(감리) 및 건설기술 용역에 대한 이행실태 자체감사 결과 31건에 대해 주의 및 회수 등의 조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감사 대상은 2021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시 본청과 사업소 등 각 부서가 발주한 감리 및 건설기술 용역 등 254건이다. 시는 민간전문감사관과 함께 감리·기술용역 감사팀을 꾸려 ▲감리인원 배치 ▲행정절차 처리의 적정성 ▲감리원 현장 근무실태 ▲공사장의 안전관리 ▲검측 및 품질관리 ▲하도급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감사 결과 관련 서류의 제출 및 검토 불이행, 기술자 배치과정의 확인사항 미확인, 용역 완료 시 정산업무 미이행 등 31건의 미흡한 사항을 적발했다. 경미하거나 즉시 개선이 가능한 26건에 대해서는 주의요구나 개선요구를 했으며, 감리용역 정산업무가 미흡한 건에 대해 회수 조치를 하는 등 5건에 대해 시정요구 조치를 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용역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며, 향후 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민방위 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한 해 동안 민방위 교육을 성실히 수행해 국가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민방위대원 교육이 없는 날에 민방위교육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배우기, 화재 시 시민행동요령, 자동차 안전벨트 안전성 체험 등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 3월 시청 청사 현관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설치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9월 제7회 안양시민 안전페스티벌에서 화생방 방독면 착용 체험, 소화기 사용, 화재현장 탈출 체험부스 운영 등 생활밀착형 민방위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재난 조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아울러 경보시설 교체 및 신설, 비상급수 관리 등 민방위 시설·장비 확보와 유지관리에 기여한 성과 등도 인정을 받았다. 시는 행안부와 협의해 내년도 민방위 대피시설 안내표지판을 시민이 비상 상황에서 알기 쉽게 개선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무한테크원은 지난 28일 건강한 먹거리 나눔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감자떡 20박스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감자떡은 관내 홀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발굴대상자, 장애인 등 지역의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무한테크원 이종성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의 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건강한 먹거리로 올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감자떡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맞이 동치미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생활안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했으며, 성도기업(대표 천영필)에서 후원한 무로 정성스럽게 동치미를 만들어 관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혜정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추워지는 날씨에 나눔을 통한 훈훈한 마음이 주민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가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장려를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자원순환 관련 사업비 총 1억 원을 확보했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A~C)별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14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쓰레기 감량 특수시책 사례를 평가하는 정성평가가 이루어지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도내 인구수가 가장 많은 A그룹 중에서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생활폐기물 감량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적 △생활폐기물 불법행위 예방·홍보 실적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올해 평택시가 새롭게 추진 중인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평택’ 프로젝트는 시군 특수시책(정성평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차별화된 청소 시책이 심사위원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1월 28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간사 및 담당자들과 함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일산서구 동 주민자치회 간사 간담회, 2부에서는 주민자치회 담당자 간담회로 진행됐다. 1부 교육에서는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등 공무수행 사인으로서 자치사업 진행시 주의하여야 할 점에 대해 교육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간사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분과장, 분과원 교육으로 분과중심 사업추진역량을 개발하여 기존에 간사에게 집중된 부담을 덜어달라는 것과 현장에 맞는 조례 개정에 관한 내용이다. 2부 간담회에서는 일선에서 주민자치회 운영을 돕는 일산서구 동 담당자들과 함께 우수사례 공유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간사는 “이번에 처음 간사로 선임되어서 모르는 것도 많고 답답했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많은걸 배우고 다른 동 간사님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고 길영훈 자치행정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