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늘사랑의집(덕양구 위치),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해밀(일산동구 위치) 2곳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고효순 교육장은“추운 날씨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기관들이 많은데, 고양교육지원청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우리 모두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시는 물품들이 시설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찾아 이웃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동광원(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여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위문품 전달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과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공동체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마다 위문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2일, 설 연휴를 맞아 여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여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여주천사들의 집, 누리의 집, 라파엘의 집, 빛고운 공동생활 가정 등 4개 기관에 이루어졌으며, 각 기관 운영에 필요한 위생용품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홍승주 행정과장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장애인 복지시설인 여주 천사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여주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얻기 위한 방안과 복지시설의 전문성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지원 등을 논의했다. 홍승주 행정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교육격차해소를 위한 방안을 찾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주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은 2028년 3월 여주 최초의 특수학교 설립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 아동들이 전문적인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성애 교육장 등 주요 직위자들이 21일,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소망의 동산’을 찾아 따뜻한 을사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오성애 교육장 등 주요 직위자들이 방문한 광주시 ‘소망의동산’(원장 김선국)은 지난 1999년 개원한 소규모 장애인 복지시설로, 현재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정신ㆍ지체장애인 10여 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5명의 시설 관계자가 이들을 돌보고 있다. 이번 위문은 을사년 설날을 맞아 각별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성애 교육장 등은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가지며 격려한 뒤 미리 준비한 소정의 위문품을 건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아울러 오성애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설날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주요 공약 중 하나인 ‘학생 인권과 교권의 균형’,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정책 추진의 기반이 되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가 공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조례는 학생, 교직원, 보호자 등 교육공동체에 공통 적용되는 ‘권리와 책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교 내 갈등 발생을 예방하고, 공동체 소통을 기반으로 배려와 협력,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권리와 책임의 균형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의 수립과 지원사업 ▲권리와 책임 위원회의 설치·운영 ▲권리구제와 조사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4년 11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상호존중 학교문화의 달’을 지정해 운영했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 학교와 함께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이달 표창을 수여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동체 조례 제정을 기반으로 2025년에는 관련 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저경력 공무원의 맞춤형복지를 확대한다. 저경력 공무원 이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공직사회의 조기 안착을 돕는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5년 차 이하 저경력 공무원에게 10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맞춤형복지점수를 연차별 추가 지원한다. 1년 차 공무원은 기본복지점수 100만 원에 추가 지원 100만 원을 더해 연간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전체 교직원 맞춤형복지 기본점수를 8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40세 이상 교직원에게 지원하는 1인당 20만 원의 건강검진비도 연령제한 기준을 폐지해 모든 교직원의 복지 증진과 건강권을 보장한다. 지난해 5년 미만 저경력 공무원 대상 실시한 ‘근무 여건 만족도 조사’에서 맞춤형복지제도 만족도는 ‘2.89점’으로 응답자의 88%가 기본점수 인상을 요청했다. 또한 응답자 1,589명 중 57.1% 이상이 낮은 보수 등으로 ‘이직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맞춤형복지제도를 강화해 저경력 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검정고시 시험장교 순환운영제’를 도입해 안정적 시험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한다.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인 1만 8천여 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하고 있다. 최근 지원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의 시험장교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고양, 수원, 용인, 의정부 관내 공립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시험장교 순환운영제 도입 취지를 안내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우선 규모(학급수), 대중교통 편의성 등을 고려해 시험장 211교(수원 58교, 용인 65교, 의정부 23교, 고양 65교)를 선정했다. 이 중 추첨을 통해 3개년(2025~27년) 순번을 사전에 지정할 계획이다. 시험장교 추첨은 ▲(의정부) 1월 21일 ▲(수원) 1월 24일 ▲(용인) 2월 4일 ▲(고양) 2월 7일에 실시하며 2025년도 제1회 시험장교는 3월 21일(금)에 시험장소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환운영제는 학교 시설 개방을 촉진하고 특정 학교에 업무 부담이 편중되는 것을 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부터 여주늘봄학교가 농산어촌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위탁운영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범교육청 지정으로 여주 관내 모든 소규모학교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전후로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이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여주늘봄학교는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소규모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여주시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여주늘봄학교 시범교육청 지정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학습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습경험 다양화와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늘봄학교는 2025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21일 지역문해교육심사위원회를 열고 2024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41명(초등 과정 23명, 중학 과정 18명)의 학력인정을 의결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가 문해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이수했을 경우,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고양에서는 고양시청이 운영하는 높빛희망학교가 초등 3단계부터 중학 1, 2, 3단계를, 고양시문촌9사회종합복지관이 초등 3단계를 운영 중이다. 학력인정은 운영기관으로부터 초등·중학 과정 3단계 이수자들의 신청을 받아 교육지원청 실무지원단이 이수 기준에 맞는지 1차 서류 심사한 후 지역문해교육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2024학년도에 학력인정을 신청한 41명 모두 이번에 최종 학력인정을 받았다. 최고령 이수자는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 과정을 이수한 만 91세 학습자이다. 한편, 중학 3단계 학력인정을 받은 한 졸업예정자(만 71세)는 “가족을 부양하느라 일과 공부를 병행해서 힘들 때도 있었다”라며 “그래도 졸업을 하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 격려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최근 독감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안전한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사전에 협의된 기관 한 곳은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교육청에서 잊지 않고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설 명절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물품들은 입소자들이 보다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에 작은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