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KT위즈,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단체와 기업이 후원하여 더욱 뜻깊은 나눔의 장으로 이어졌다. 영화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단체원 50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양념을 버무리며 김장김치를 담가 포장했다.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장김치는 130여 세대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온기를 더했다. 송애심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김치 한 포기에 행복한 겨울을 담아 선물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일수록 이웃의 온기가 그리워진다”며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영화동 단체원들과 후원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닥터본재활의학과의원은 지난 11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장김치 50박스를 기부했다. 정자시장에 소재한 닥터본재활의학과의원은 평소 지역공헌활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정자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겨울철 이웃돕기의 다양한 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고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정일환 닥터본재활의학과의원 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닥터본재활의학과의원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광주 화담숲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및 단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 간의 소통과 협력강화, 지역사회복지사업추진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화담숲 탐방을 하며 힐링을 통한 재충전 시간을 가졌으며 협의체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복지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위원 상호 간 이해를 높이고 지역복지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경직된 회의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자유롭게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팀워크 향상과 결속력을 높였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맑은공기와 자연속에서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워크숍이 2026년 따듯한 율천동을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열린 분위기 속에서 협의체 위원님의 다양한 의견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지역복지의 든든한 파트너로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11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는 직접 김장을 하고 정성껏 포장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했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김치는 겨울철 이웃들의 식탁에 온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박용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은 단순한 음식 장만이 아닌 정성과 마음이 담긴 겨울 준비”라며 “이웃을 생각하며 함께 담근 김치가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장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여러 단체 및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파장동의 사랑과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파장동은 매년 겨울을 앞두고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 망포글빛도서관이 11월 23일까지 1층 로비에서 ‘길 위의 인문학: 1인 1그림책 나는 이야기입니다’ 전시를 연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인문창작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을 만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2025년 도서관 공모 사업으로, 시민이 자신의 삶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그림책을 완성하는 인문창작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에릭슨의 발달 이론을 바탕으로 인생의 이야기를 엮었다. 그림책 심리지도사와 독서교육학 전공 교수가 총 12회 과정을 진행했다. 지난 5일에는 출간 기념회를 열어 완성된 작품을 공개했다. 망포글빛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독자에서 창작의 주체로 성장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날 수 있다”며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장으로서 인문학의 깊이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11일 개관 11주년과 강당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행사 ‘오픈데이’를 열었다.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년 동안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 상담, 캠페인 등을 운영했다. 이번에 강당을 리모델링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단편영화 ‘모두가 사랑할 시간’ 상영, 이도희 감독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 시·도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존중받는 성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특례시가 14일 오전 11시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물빛누리홀에서 ‘가을 수목원, 음악에 물든 날’ 가든 음악회를 연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첼로 4중주, 목관 5중주가 출연해 텔레만의 첼로 4중주를 위한 협주곡 1악장 등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1곡을 선보인다.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내 무료 관람 공간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수원수목원 관계자는 “수목원에서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수준 높은 연주를 즐기길 바란다”며 “일상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7일부터 30일까지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산림사업장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산림사업장(숲가꾸기 등), 산지전용·벌채 허가지 관계 업체, 화목 농가, 목재 생산업체, 조재(造材)·유통 취급 업체 등이다. 미감염(생산)확인증, 화목의 매개충 흔적, 원목 취급·적치 현황, 생산·유통 자료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산불감시초소와 기간제 인력을 활용해 소나무류 무단 이동을 단속한다. 위법 사항을 적발하면 벌금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면 피해가 심각한 만큼 인위적 확산을 철저하게 차단해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겠다”며 “관계 업체와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이행 점검 회의’를 열고,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 우수 사업 5개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매년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전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정책 개선 이행 결과를 점검해 개선 이행 우수 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52개 중 40개 사업이 이행 완료됐다. 이날 회의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이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중 사전 부서 평가를 거쳐 선정한 10개 사업의 정책 개선 결과를 심사했다. ▲(복지정책과) 노숙인자활근로사업, 사회복지관 운영 ▲(가족정책과) 1인 가구 지원 ▲(청소자원과)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및 운영 ▲(장안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정신재활시설 공동캠프 지원 등 5개 사업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12월 5일 열리는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한다. 우수 부서 3곳과 우수 공무원 3명에게 수원시장상을 수여한다.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2011년에 처음 구성됐다. 현재 8기 30명으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특례시가 11월 22~30일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연다. 개막 행사는 22일 오후 1~5시 송죽솔대 골목형 상점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대규모점포 등이 참여해 자체 세일·사은 행사를 한다. 행사 기간에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참여업체에서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즉시 환급해 주는 새·세·페 이벤트도 연다. 선착순으로 1인당 최대 1만 원을 환급해 준다. 수원시는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참여할 업체를 11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새빛톡톡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참여 업체와 행사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11월 22~30일)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는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판매자는 매출이 늘어나는 상생 소비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