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3월 30일 늘봄학교 시범 운영 중인 이의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수원교육지원청은 6개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의초등학교는 3월 초부터 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초1 에듀케어 집중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등학교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1학년 돌봄 대기 수요를 모두 해소했다. 또한, 학부모 수요를 반영하여 돌봄이 필요한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체육, 미술 분야의 맞춤형·소규모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방과후·늘봄지원센터에 늘봄학교 담당자를 배치하여 학교별 상황에 맞는 현장 밀착 컨설팅을 실시하고, 늘봄학교에는 정원 외 기간제 교사 채용을 지원하여 학교 업무 경감 및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의초 관계자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돌봄 교실 대기자 전원을 수용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함으로써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도 도움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 부림중학교(교장 이정애)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27일부터 5일 동안 등교 시간에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 사랑’ 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호 활동과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친구 사랑 학교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자치회에서 자체 제작한 구호와 행사들로 진행됐으며, 특히 ‘친구 사랑 임무 수행하기’, ‘친구 사연 고백하기’ 활동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활동을 준비한 학생자치회장 백○○ 학생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관해 인식하게 됐고,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 때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림중 학생자치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서초등학교(교장 박정애)는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WHY 버스체험 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지식을 습득하여 건강한 성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아동 스스로 성범죄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교육용 버스 안에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각종 체험교육 도구가 설치되어 있어 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성교육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버스체험 성교육 40분, 교실수업 40분 동안 사춘기, 성폭력 예방, 디지털 성폭력 예방, 성인지 감수성 기르기 등의 다양한 내용을 체험하며 배운다. 안양서초 박정애 교장은 “사춘기는 학생들의 평생에 걸쳐 중요하게 작용하는 성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기이므로 올바른 성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건강한 성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 죽산초등학교는 20일부터 24일까지 ‘친구사랑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학생 활동을 했다. 이 활동은 새 학년을 맞아 친구사랑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하여 바른 품성을 함양하고 친밀한 친구관계를 중심으로 한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담임교사와 협력하여 각 학급별로 친구사랑 주제에 맞게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초등학생의 연령과 발달수준을 고려하여 크게 3개의 학년군으로 나누어 다른 활동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1~2학년군은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찾기 활동, 3~4학년군은 ‘우리 반을 표현하는 단어들’찾기 활동, 5~6학년군은 ‘신입생에게 엽서 보내기’활동을 했다. 또한 위클래스 자체 행사로 ‘이심전심’ 이벤트를 진행했다. 교내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두 명 이상의 친구들이 모여 활동을 했다. 이 활동은 상담교사가 제시하는 2개의 제시어(예: 짜장면과 짬뽕) 중 공통적으로 대답한 제시어가 특정 개수 이상이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말한다.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친구 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홍경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21일과 23일 관내 오산지역의 늘봄학교 시범운영교인 오산고현초등학교(교장 김무연)와 금암초등학교(교장 손주원)를 방문하여 순회점검을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시책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은 80개의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중이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 4개, 오산 2개 총 6곳의 시범학교에서 초1 에듀케어 집중프로그램, 미래형 맞춤 방과후 프로그램,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을 활용한 틈새돌봄 등 다양한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무연 오산고현초등학교 교장은 “늘봄학교로 운영중인 초1에듀케어 집중지원 프로그램은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다만, 현장 인력들이 사업추진에 따른 업무 부담을 과중하게 느끼지 않을지 우려되며 교육지원청의 꾸준한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손주원 금암초등학교 교장은“우리 학교는 미래형 맞춤 방과후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예산 지원을 통해 확대·강화된 양질의 방과후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학력 향상의 좋은 기회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장명초등학교(교장 강승철)는 3월 27일부터 4월 28일 한달간 올해 중점교육 활동 중 하나인 ‘문화 예술적 감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내에서 ‘작은 미술전’을 개최했다. 이번 미술 전시는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의 “세계명화 대출 사업”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세계명화를 일상에서 감상하며 예술적 안목과 문화예술 감성을 키우는 교육 활동이다. 한 달간 진행되는 미술 전시는 뭉크의 ‘절규’ 등 9점을 시작으로 서양 회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장명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을 마주하며, 미술작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예술적 안목을 기르며, 미술작품 관람 예절을 배워 창의적인 문화예술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강승철 장명초등학교 교장은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의 지원으로 세계명화를 우리 학생들이 매일 접하며 문화예술 감성을 키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장명초 학생들이 예술 작품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건전한 정서를 함양함으로서 문화적으로나 예술적으로 더욱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