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3월8일, 안성맞춤 아트홀(4층) 문화살롱에서 진행된 ‘2024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선정마을을 대상으로 OT 및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OT 및 공유회에는 2024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에 선정된 총 11개마을 진입마을(7개소)은 디자인시티블루밍아파트(공도읍), 모산마을(금광면), 신장마을(보개면), 율동마을(보개면), 석우마을(보개면), 하덕마을(삼죽면), 필산1리 마을(양성면), 발전마을(4개소)은 복평마을(보개면), 계곡마을(삼죽면), 설동마을(죽산면), 대소마을(원곡면)의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OT 및 공유회에서는 선정된 마을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2024년 마을공동체 사업 진행절차(고유번호증 발급,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스시스템)),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 안성맞춤이음길, 마을조직화 아카데미 교육(진입마을), 마을공동사업 컨설팅(발전마을)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각 마을 대표가 마을사업을 소개하고 2024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에 임하는 각오를 발표하면서, 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에서는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길에 봄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봄꽃 심기 행사는 새마을회원 15명이 참여하여 행정복지센터 주변 환경 정화 작업을 하고 겨울꽃을 제거한 후, 팬지와 비올라 2종 360본을 심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봄기운을 전하고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윤정선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석구 새마을지도회장은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길가에 심어놓은 봄꽃을 보며 봄과 일상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겨울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주민분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기꺼이 힘써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쾌적한 동삭동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홍원4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극장’을 열었다. 찾아가는 극장은 평소 영화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8곳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보고 싶었던 영화도 보고 오랜만에 동네 이웃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홍성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큰 만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세계 여성의 날 116주년을 맞아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자(#InspireInclusion)’라는 주제로 평택역 앞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 노동자 1만 5000여 명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인권에 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대규모 시위를 기념하는 날로, 우리나라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2018년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기념식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돌아보고 성평등 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 문화공연, 여성의 날 관련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여성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평택시는 성차별 없이 모든 영역에서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는 8월 개관을 앞둔 화성시 매향리평화기념관 MI(Museum Identity)가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공공브랜딩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매향리평화기념관 MI는 과거 미 공군 사격연습장에서 발생했던 소음이라는 보이지 않는 폭력과 주민들의 고통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현재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생명을 상징하는 심장 소리의 파동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매향리평화기념관 및 구조물의 건축적 어휘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Maehyangri(매향리)·Museum(박물관)·Memorial(기념비)의 ‘M’을 중의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M’을 파동 형태로 연속적으로 잇고 확장함으로써 다양한 어조와 맥락을 전달할 수 있는 응용디자인 방식으로 디자인됐다. 시는 MI를 기념관의 공간디자인과 기념물 등에 적용하고 홍보물 등에 적극 활용해 기념관의 비전과 가치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평화는 어느 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인구 100만 명 돌파 후 첫 화성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화성시우리꽃식물원 사계절관에서 특별 기획전시 ‘BLOOMING JOURNEY: 봄의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자생화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자 현대미술 기법을 접목한 행잉플랜트, 플라워게이트 등 화훼장식과 오브제를 사계절관 곳곳에 전시한다. 특히 보태니컬 아트 그룹인 팀 보타(TEAM BOTTA)가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팀 보타는 자연물과 현대 미술기법을 접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국내 유명 보태니컬 아트 컴퍼니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며 “화성시를 대표하는 공립수목원이자 ‘보타닉가든 화성’사업의 서남부 거점인 우리꽃식물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서남부권 대표 관광 여가 공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우리꽃식물원 개선사업 일환으로 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의 '한파대비 온기나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음을 발표했다. 지난 겨울에 실시된 이 프로젝트는 재가 치매 환자들이 겨울동안 편안하게 따뜻함과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한파대비 온기나눔'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에 시작되어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해 전담 직원이 148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팀은 개인이 겨울 동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무릎 담요, 영양 식품 등을 제공했다. 또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교육 및 안전 상담을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간과되기 쉬운 취약한 치매환자를 발굴했다. 제공되는 서비스에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 개인별 특성에 따른 상담 ▲가정에서 적용 가능한 인지 자극 도구 지원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센터는 치매환자를 위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연계하며 관련 사업과의 협업을 도모한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이 지난 12일 운천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새 학기의 시작과 함께 진행된 첫 등굣길 선도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선도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참여 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012년 오산시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선정된 이래,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아침 선도캠페인을 진행했다. 저녁 시간에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업주 계도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하며, 운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오산시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 선도캠페인을 월 2회 실시할 계획이다. 황선명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장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3월부터 8월까지 ‘방,갑,다 휴(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갑,다 휴(休)(방문하러 갑니다-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협업해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 12·19일, 4월 9·24일, 5월 8·21일, 6월 4·18일, 7월 9·24일, 8월 6·20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한다. 1회당 수원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0명씩 참여하고, 총 12회 진행한다. 자신에게 집중하며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고 집중과 몰입으로 이완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마음 쉼표, 젠탱글’, 놀이와 단체활동으로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놀러오세-휴(休): 놀이로 마음 풀기’,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한 동적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배우는 ‘건강챙김 3H(Health, Healing with Hue)’, 싱잉볼과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향기 명상을 체험하는 ‘우리들의 향기로운 시간’ 등 프로그램이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관계자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흥수목원이 방문자센터 2층에서 반려식물 기획전시 ‘My Personal Green’(마이 퍼스널 그린)을 연다. 반려식물 기획전시 ‘My Personal Green’은 ▲반려식물 5개 기후대(열대‧온대‧지중해‧건조‧냉대) ▲나의 반려식물 로드맵 ▲인터뷰 영상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반려식물 50종의 자생지를 5개 기후대(열대‧온대‧지중해‧건조‧냉대)로 구분해 전시한다. ‘나의 반려식물 로드맵’에서는 나에게 맞는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로드맵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기후대의 반려식물과 내가 사는 공간에 맞는 반려식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 영상에서는 플랜테리어(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전문가, 반려식물 전문가, 수목원 서포터즈 등 다양한 전문가가 반려식물의 의미, 노하우 등을 설명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나의 공간에 맞는 반려식물과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에게 맞는 식물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한 반려식물 문화를 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