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경기

한진택배대리점연합회,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현장 점검

한진택배대리점연합회(회장 오문우, 이하 한대협)은 지난 3월 22일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번 방문은 쿠팡 이탈 및 집하 시스템 구축 등 국내 택배 시장 혼돈으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위한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대협 오문우 회장을 비롯한, MEGA HUB 총괄 권경열 상무, 문세운 부장, 대리점 소장 등 총 17명이 참석해 터미널의 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분류시설 점검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통제실 근무 상황 등 현장의 애로점을 살폈다.

 

 

방문 일정은 참석 인원 소개 및 상호 인사를 시작으로 ▲MEGA HUB 소개 PPT 자료 교육 ▲MEGA HUB 현장 방문 및 설명 청취 ▲영업활동을 방해하는 부분에 대한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 초 정식으로 개장한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은 오픈 직후 설 특수기 물량으로 인한 소소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오분류율이 약 5% 내외이며, 일일 처리 가능한 물량도 120만개에 이를 정도로 한진 물류 소화 능력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설비 자동화에 따른 배송 분류 인력의 근무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원가 절감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대협 오문우 회장은 “우리가 염원하던 네트워크 개편 및 자동화된 터미널 완공으로 기쁘다. 그리고 CAPA 증설 효과가 가시화 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영업 및 물량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진은 국내 택배 및 물류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면서 택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을 구축해 택배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대협미디어팀 공동취재 & 공동보도>


교육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