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에서 지난 10월 30일 화학사고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수처리에 사용되는 염소가스의 누출을 가정한 훈련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의거하여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법정 훈련이다. 사업소 직원들은 위기대응 행동 지침에 따라 부여받은 임무대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긴급 상황을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에 알리고 즉시 출동을 요청한 후 자체 복구반을 통해 가스 누출 확인, 가스밸브 및 누출 염소 용기 차단, 염소가스 중화 처리, 직원 대피 유도 등 초기 대응력을 높였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조재국 소장은 “올해 타 지자체에서 염소가스 누출 사고가 있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침착하게 맡은 임무를 숙지하여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소가스 누출 가능 부분들을 집중 점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촌정수장은 산업안전보건법이 정한 공정안전관리(PSM) 대상 사업장으로 2023년 하반기 공정안전(PSM)보고서 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0일 김포 원도심에서 진행 중인 북변4구역 주택재개발(한양수자인 오브센트)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포 원도심인 북변동 일대 33만㎡ 면적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북변3구역이 올 4월 착공한 데 이어 8월 북변4구역 착공으로 일대가 본격적인 건설에 돌입했다. 이 날 현장을 방문한 김규식 부시장은 공사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재개발 조합·건설 현장 관계자와 현장 곳곳을 살펴보고, 항상 안전을 최우선에 둔 공사 추진으로 중대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는 한편 철저한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안전한 건설은 물론 공사장 주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음‧비산먼지 저감 관리 등 재개발사업 현장을 정기적으로 점검 관리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김포 지역적응 신품종 벼로 개발한 ‘한가득쌀’을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양촌읍 석모리 소재 신김포농협로컬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가득’ 벼 품종은 50년이상 장기 재배로 품종 특성이 퇴화되고 있는 외래품종인 김포 대표 중만생품종 ‘추청벼’를 대체하여 김포지역에 적합한 국내육성 신품종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김포시가 지난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의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육종사업’을 통하여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벼 신품종이로 올해 약40㏊ 면적에 재배됐다. 추청벼보다 밥맛이 우수하고 완전미와 도정율이 높고 병해충에 강한 특성이 있는 ‘한가득벼’는 올해 8월 20일 현장평가회를 통해 9월중순에 수확하는 ‘고시히카리’에 비해 쓰러짐에 강하고, 10월중순에 수확하는 ‘추청벼’에 비해 키가 다소 크고 이삭이 고르게 나오는 장점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식미평가에서는 밥모양, 밥맛 등 6개 항목에서 모두 추청벼보다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와서 밥맛의 우수함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김포지역에서 한가득 벼 키는 100cm, 이삭수는 20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가 김포 관내 기업들의 유럽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고 있는 ‘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에 참여 중이다. 시는 이번 참여가 김포 관내 기업들의 수출 신규 거래처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기업인들과 동행한 김병수 시장은 ESG(환경·사회· 지배구조) 포럼과 글로벌 마케터 현지 미팅, 세계한인경제인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업인들과의 행보를 같이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KOTRA가 주관했으며, 46개국, 89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 최고경영자와 차세대 경제인 850여명을 비롯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기업인, 오스트리아 정부 인사 등 3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김포시에서는 이번 행사에 ㈜에이스텍코리아, ㈜트윈스, ㈜성우금속, ㈜디플럭스, 삼중티엔씨(주), 남양키친플라워, ㈜아하, 현진 CNT 등 총 8개 기업 대표인 등 관계자 14명이 참가했다. 이는 지난 7월 태국, 베트남에서 진행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0일 이천시청에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 일환으로 설치 예정인 미디어 시설물에 대해 SK하이닉스와 함께 콘텐츠 제작 및 운영에 대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시 김경희 시장, 엄진섭 부시장과 정책보좌관, 안전건설국장 등 이천시 관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천시 중심 상권인 분수대오거리에 설치되는 미디어 시설물은 이천시가 원도심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에스케이하이닉스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천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에스케이하이닉스 앞 경충대로의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에스케이하이닉스와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이 기업과 지역이 서로 상생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 상호 동반자적 관계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에스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0일 ‘이천시 실전 체험형 청년 창업아카데미-로코노미 스케일 업!(Loconomy Scale up!)’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이천시장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파티는 청년 창업가와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경희 시장이 직접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이 그간의 교육과정을 되돌아보고 교육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한 참가자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자신감을 얻었고, 오늘 행사를 통해 이천시 청년 창업가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앞으로 다양한 업무 연계 기회가 생길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창업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한편 ‘청년 창업아카데미-로코노미 스케일 업’은 지역(Local)과 경제(Economy)를 확장(Scale up)한다는 의미로, 이천시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며,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씩 프로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9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이천시지회의 주관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달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제1회 호국영령 위령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천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위령제는 이천 설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서동현 이천경찰서장,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이 참석했으며 보훈단체장,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달래고 유족들의 아픔을 달랬다. 위령제는 1부 개식 및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추모사,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분향, 참신례, 헌작례, 독축, 사신례, 분축례 등 제례를 진행했다. 이번 위령제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가와 국민,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용기는 우리 모두에게 큰 가르침을 주었고, 그들의 사랑과 희생이 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사회적으로 더욱 존중받는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0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이천시지회의 주관으로 월남전참전 6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이천시 설봉공원 내 월남전참전 기념탑 앞에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월남전참전 용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개식 및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폐식 후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시가행진을 하며 그 위상과 용맹함을 떨쳤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이 존중받고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월남전참전 용사들의 위상과 헌신을 후세에 기리고자 참전용사 명각비 보수와 추가 명각을 추진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하며 오는 11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대상 토지는 올해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이 있는 2,318필지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조회는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사편리 경기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11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또는 읍면동 사무소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가격과 균형 여부를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창전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이 사업은 창전동이 노후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고 특히 취약계층이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아 화재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실시하게 됐으며, 그중에서도 화재에 민첩하게 반응하여 대피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원받으신 어르신 한 분은 “자녀들은 모두 멀리에 살아 일 년에 몇 번 보지도 못해 위험한 상황이 생겨도 대처하는 게 어려웠는데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주어 화재로 인한 걱정을 덜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의 안전까지 생각해준 협의체 위원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요즘 아파트, 빌라, 공장 등을 따지지 않고 여러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화재감지기 설치로 화재발생 시 위험을 빨리 인식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화재감지기, 출입감지기, 가스타이머콕 등 응급안전서비스를 여러 공공기관에서 시민의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