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다음 달 2일까지 6~9급 공무원 84명을 대상으로 ‘사부작사부작 마음 챙김 클래스’(이하 마음 챙김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음 챙김 클래스는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일과 삶의 균형 및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 나만의 D.I.Y. 작품을 제작하고 작은 성취감도 맛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반려나무 심기 △미니 플라워 바스켓 △앙금 떡케이크 만들기 △아로마테라피(캔들&방향제) △가죽공예 키링 만들기 등이다. 교육 참석자는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됐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활력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이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됨으로써 시민에게 질 높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근길이 즐거운 공직 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24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단체 연합(정병철 단체장 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3개단체 등 8개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대대적 일제 환경정비에 나섰다. 특히, 이번 일제 환경정비는 구역을 나눠 해당 구역별 필요에 맞는 수요적합형 환경정비로 추진됐다. 먼저, 화분이 많이 놓인 팔달로-고등동사거리-고등동오거리 구간은 겨우내 더러워졌던 화분 외관을 세척하고, 마가렛트, 나팔꽃 등 다년초를 심어 싱그러운 봄 분위기를 냈다. 수원역과 가까운 갓매산로 및 고매로 동편 지역은 외국인 거주자들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 배포와 대청소를 병행했다. 이 지역은 지난 달 추진한 새봄맞이 대청소 때 안내문을 배포해 무단투기 방지 등의 효과를 본 지역이다. 그 외에도 수원초등학교, 수원여고 등 학교 주변 환경 정화를 통해 쾌적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경기도청 구 청사 부근 고지대 주택가들에까지 환경 정화를 추진했다. 또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대청소와 함께유용 생활 폐자원 교환 사업을 홍보하고, 1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공연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집 근처에서 우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남양주시 대표 문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또한, 2019년부터 학교와 연계한 공연이 추진됐는데, 초등학교 123개 학급, 약 3,000여 명의 학생들이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학습을 통해 별도의 여가시간 할애 없이 교과시간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첫 공연이 열린 23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40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 관객들을 크게 호응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관객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열기에 함께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 공연을 통해 남양주 학생이면 누구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남양주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넷째 주 NO박 학생도박예방 및 근절 캠페인 주간을 맞아 찾아가는 도박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4월 넷째 주에 안성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관내 초·중·고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사이버 도박의 정의 △사이버 도박의 유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 △도박문제 헬프라인 1336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 대상으로 SPO와 소속 학교 이중언어강사 간 사전 협의를 통해 강의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 당일 학생들이 언어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러시아어를 선택하여 도박예방교육에 참여한 비룡중학교 조하(DAMINOV DZHAKHANGIR) 학생은 “모국어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도박은 게임이 아니라 범죄라는 사실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오지용 안성경찰서장은 "이번 언어선택형 도박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다문화 학생들의 증가 추이를 반영한 SPO 연계 청소년 범죄예방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지구의 날(4. 22.) 54주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를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기후변화주간에 맞춰 안양시의 옛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을 그린 리모델링해 조성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를 오는 25일 개관한다. 이달 22~24일 시청(본관)과, 25~30일 안양그린마루에서 기상기후 사진전시회를 진행하고, 27~28일 양일간 안양그린마루에서 기후변화 특별교육도 운영한다. 사진전시작품은 기상청이 2022~2024년까지 진행한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이며, 기후변화 특별교육은 ▲지구사랑 식물 심기 ▲업사이클 클로버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함께 그리는 기후변화 캐릭터 등으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에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미래세대에 지구를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돕는 다양한 교육, 사업 등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예일교회는 지난 19일 하남시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643,000원을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기탁했다. 과거 하남시 풍산동 소재 하남예일교회는 1927년 미사리 251번지에서 (구)미사촌교회로 설립됐고 1972년 망월동으로 위치를 옮긴 후 1994년 하남예일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하남시에서 가장 오래된 신앙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교회로써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하여 힘쓰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으며,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이다. 이번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구제 헌금으로 모인 2,643,000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날 하남시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하남예일교회 이경민 담임목사, 손호영 부목사, 최훈종 안수집사와 주해연 하남시복지문화 국장,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이 참석하여 이웃 사랑 실천의 취지를 더했다. 이경민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하남예일교회 성도님들의 사랑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전달한다”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 한편, CJ라이브시티는 CJ그룹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 대표 축제 ‘복사골예술제’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른아홉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하 공연을 즐기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과 예술이 하나 되는 축제를 준비해주신 고형재 예총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교류도시에서 오신 예술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도심 속에서 꽃피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복사골예술제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의회는 김희섭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김수진 의원(기획행정위원회, 국민의힘), 공소자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공동 발의한 『고양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제283회 임시회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고양시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에서 문화예술행사를 목적으로 시설을 전용 사용하는 경우 선납금을 내야하며, 사용자의 귀책사유로 사용허가를 반납할 경우에는 선납금을 반환받지 못하게 됐다. 이에 따라, 그간 사용개시 5일 전까지 사용 허가를 반납할 경우 사용료 전액을 반환하게 되어 있었다. 종합운동장 등 대규모 시설에서 전액 반환이 생길 경우 시설 운영상 제한점이 발생한 부분에서 개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희섭 의원은 “그동안 대형 체육시설이 중간에 사용자의 귀책사유로 반납할 경우, 그 기간 새로운 사용자를 찾기도 힘들며, 비용도 돌려줘야해 애로사항이 많았다”라며 “본 조례 개정을 통해 문화예술행사를 목적으로 공공체육시설 이용할 때 사용자의 책임감을 부여할 수 있고, 고양시는 원활한 시설운영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3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창직 클럽 BLOOM’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선발된 창직 클럽 20팀의 학생들과 관리 교사 등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창직 클럽 BLOOM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창직 클럽 BLOOM은 안양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사업 중 하나다. 클럽별로 활동비와 인적·물적 진로 컨설팅이 제공되고, 취업형·창업형·창직형의 분야별 체험도 가능하다. 또 창업캠프와 아이디어 대회까지 연계하여 확장성 있는 안양형 진로교육을 지원한다. 최대호 이사장은 “창업과 취업을 넘어 창조적 아이디어로 자신들의 미래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창직 클럽 BLOOM이 학생들 미래에 큰 변곡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자신들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기 위해 함께 모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창직 클럽 BLOOM은 이달 30일과 31일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