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장명희 안양시의회 의원, '동안과 만안의 격차를 줄여 균형발전을 위해 힘쓸 것'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장명희 의원은 '지방정치는 시민의 삶에 가장 맞닿아 있다'라며, 시민들의 삶에 맞는 정책들을 만들어서 힘이 되어주고, 작은 예산과 조례, 정책 등으로 우리의 삶과 우리 동네를 직접 변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장명희 의원하면 청년의원, 여성의원, 초선의원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청년과 여성의 입장에서 안양시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찾아 정책을 펼치며, 청년이 꿈꿀 수 있는 안양으로, 여성이 더 안전한 안양으로, 제도적인 제안들을 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장 의원의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고민했던 행보들이 눈에 띄었다. 소통하는 열린 의정, 시민과 동행하는 의원으로 조례와 정책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내디딜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장 의원은 처음 발의한 조례가 '경력 단절 여성'이라는 용어를 '경력 보유 여성'으로 바꾸는 조례를 만든거다. "단어 하나가 가지는 힘이 굉장이 크다"라며, 용어 변경으로부터 우리 여성들의 경력을 인정해주자 이런 취지에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경기도에서 안양시가 최초로 만들었고, 경기도의회에서도 '경력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