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화성농협(조합장 박창운)은 27일 서화성농협 비봉위탁공동육묘장(비봉면 유포리 541)에서 항공방제 시연회를 열고, 본격 방제활동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 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농업인들도 농번기철을 맞아 영농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모내기와 동시에 초중기 제초제를 살포하는 농가가 늘어나 있고, 무인보트 중기제초제 살포 농가가 줄어드는 추세이다. 서화성농협은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수시로 펼치고 있을뿐 아니라, 농가 인력난 해소 및 영농 편익 제공을 위해 드론방제사업을 활성화해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기존의 인력이나 트랙터를 이용한 제초제 살포작업은 적정량 살포가 어려움이 있었고, 많은 제초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드론을 이용한 약제 살포할 경우에는 분사량, 분사입자크기 조절로 침투력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무선으로 드론을 조정하며 약제 살포가 가능해 노동력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일정 거리를 두고 제초제를 살포하므로, 농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7일 드론시연회는 농협측에서 드론 업체들의 시연과 설명을 한자리에서 듣고 비교하며,농업인들이 더 좋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지역 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산업(대표이사 김선배)은 28일 화성시 비봉면과 남양읍 지역 중‧고‧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성사업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박래범 양노3리 이장, 에스피네이처 신혜식 본부장, 삼표산업 권기명 소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과 장학증서는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박래범 양노3리 이장은 “삼표산업의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화성사업소 권기명 소장은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이 지역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삼표산업 김선배 대표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우수한 인재 육성에 힘쓰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7년부터 시작된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의 장학금 전달식은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730여 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매년 평균 2000만원,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