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2025년 1월, 화성시가 '특례시'라는 날개를 달고 더 높이 비상한다.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하며 광역시급 위상을 확보하게 된 화성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화성시는 지난 20년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 유치, 동탄신도시 개발, 광역교통망 확충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화성시는 특례시 출범을 통해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더 많은 권한과 재정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미래를 향한 담대한 도전" 화성시는 특례시 출범을 단순한 행정구역 명칭 변경이 아닌,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 특례시 권한을 활용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고 , 첨단 산업과 혁신 성장 반도체, 미래차 등 첨단 산업을 육성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혁신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광역교통망 확충,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 스마트 도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고, 모두가 행복한 포용 도시 교육, 복지,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여 모두가 행복한 포용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다.
"100만 시민과 함께" 화성시의 새로운 도약은 100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시민 중심의 시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는 100만 시민의 꿈과 희망을 담아 더 큰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 세계 속의 화성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성특례시의 힘찬 도약이 대한민국 지방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