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조직 개편을 통해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사업 기능 강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모두 문화도시팀으로 일원화했다. 이는 용인 시정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예술교육부터 생활문화, 축제까지 시민과 밀접한 모든 문화사업을 운영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의 필요로 추진됐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공공 주도가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가 가능한 시민 밀착형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재단에서는 일원화된 컨트롤 타워를 중심으로 용인의 현재와 미래의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사업을 구성하고 있는 사람(人), 공간(所), 콘텐츠(內容)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나가고자 한다. ▲사람(人) 용인 시민들과의 생활 속에 함께 문화 산소를 공급해 주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 중 ‘아트러너’는 용인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예술교육 매개자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용인 지역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예술교육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있으며 특히, 용인시민이 문화예술 향유자에서 그치지 않고 맞춤형 워크숍 및 실습 과정을 통해 매개자로 성장하여 이웃에게 문화예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5월 17일 가정의달을 맞아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시니어모델워킹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중장년층의 건강증진과, 자신감 있는 삶을 꾸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시니어모델워킹' 강좌를 통해 바르게 걷는 방법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체형관리와 바른 자세 교정, 이미지 메이킹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혈액순환 증진 및 하체근력 강화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 자신감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참여 대상은 만40세 이상 시민이며, 특강 당일 15시 30분까지 현장으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강좌는 지역 중장년층의 활력 있는 삶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 장현동에 있는 음식점 ‘돈카츠 지공’이 이달부터 연성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권 후원을 시작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돈카츠 지공’은 이달부터 매월 연성동 취약계층에 두 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가격에 상관없이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성 돈카츠 지공 대표는 “연성동 내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다고 알고 있다.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식사권을 후원해 준 ‘돈카츠 지공’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공평하게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가 시흥돌봄SOS사업(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왕1동 시흥돌봄SOS센터가 관내 병원의 의뢰로 한 주민의 사례를 진행했다. 이 주민은 당뇨 질환과 그로 인한 합병증으로 한쪽 다리를 무릎 위까지 절단한 상태였으며, 미혼의 중장년 1인 가구로 퇴원 후에도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시흥돌봄SOS센터는 해당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주민의 요청에 따라 지원을 제공했다. 정왕1동 시흥돌봄SOS센터는 해당 주민이 퇴원하는 날 ▲생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집까지 안전하게 동행하며 퇴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지속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가 종료되더라도 해당 주민의 위기 상황을 계속해서 관리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주민은 “일만 다니며 건강관리도 제대로 안 하고 살아서 큰 병이 있는 줄 몰랐고, 다리 절단 이후 어떻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는 관내 섬유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하여 ‘2024년 양주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이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북부지원단(이하 KOTRA 경기북부지원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중국 중부 최대 내수시장인 정저우 허난성 복장산업협회 바이어를 초청하여 관내 섬유기업의 중국 내륙 진출을 위한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장 및 제조시설(공장) 등록 기준 양주·포천·동두천시에 소재한 섬유원단 제조기업 총 30개 사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 사전 화상상담 및 바이어 매칭 지원 ▲ 샘플 배송비 지원 ▲ 상담부스 및 장치 지원 ▲ 해외 바이어 통역 지원 ▲ 바이어 동행 기업 공장 투어 지원(차량 및 통역 포함) 등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OTRA 무역투자24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문을 참고해 홈페이지 신청 및 이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군별 산업구조와 고용여건, 지역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인 ‘2024년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월 고용환경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직업교육훈련’, ‘창업·창직 지원’, ‘지역특화 아이디어’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일자리 사업을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은 변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을 반영하여 ▲(구리)치매예방 원예치료전문가 양성교육 ▲(시흥)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양주)창업성공 네비게이터 ▲(군포)디지털마케팅&포토샵 취업교육 ▲(남양주)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 양성과정 ▲(화성)신중년 취업지원 ▲(동두천)한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 ▲(고양)청년일생학교 ▲(김포)온라인 쇼핑몰 A to Z ▲(여주)전산회계 1급&HACCP교육 ▲(양평)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400여 명의 도민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구리시) 도전! 나도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오산시) 잡(Job)콕!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 등 10개 시군에서 일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양시가 일명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의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특강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브라보 청년 해보는거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충주시 공식 유튜브(충TV)를 운영하며 이름을 알린 김 주무관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섭외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서 담당하면서도 유튜브 채널 구독자 72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김 주무관은 그동안 직접 경험하고 시도한 다양한 업무 사례를 소개하며, 일하는 방식 개선과 사고방식 전환에 대한 비결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과 공직자의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창조적인 마음가짐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특강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김 주무관의 이번 특강이 안양시민과 공직사회에 신선한 자극이 되길 바란다”며 “안양시 전 공직자들도 관행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5월 7일 한경국립대학교와 평택시 복지 증진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음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상호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협력을 다짐하자고 약속했으며,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교육·복지·인권 증진 네트워크 구축, 연구 및 개발과 연수 및 세미나 공동 추진 등을 통한 협력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 자리에는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한경대학교 이원희 총장과 이민경 부총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열린 대학, 함께하는 대학, 미래로 가는 대학]이라는 한경국립대학교의 슬로건에 맞게 평택복지재단과 함께 평택시의 복지 발전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협력을 약속드리며, 경기도 유일의 대표 국립대학교으로서 장애인 고등교육 연구의 거점 역할과 함께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보호하는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이번 5월 10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이 의회 정책지원관들에게 용인특례시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분석할 때 시민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7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정책지원관 8명과 ’다선(多選)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9대 의회부터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되면서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정책지원관들도 의정활동을 지원할 때 항상 시민 입장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고기근린공원 조성 사업,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 체육시설 확충 등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장 위원장은 “고기근린공원 추진 과정에서 공원 대신 택지를 조성하자는 주장도 있었지만 친수공간이 부족한 수지구 주민들을 위해 공원 조성을 강하게 주장했다”며 “추진 과정에서 사업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공원이 완공되면 수지구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 위원장은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용인시가 난개발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7일 삼가초등학교 5학년 2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김상수, 황미상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학생들이 지방의회가 어떤 역할과 기능을 하고, 의원들이 어떤 의정활동을 하는지 상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이번 방문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어 꿈을 이루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