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별빛쉼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로를 가득 채운 따뜻한 빛과 설렘 속에서 축제를 알리는 트리 점등식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축제는 사람이 모여 완성된다는 사실을 유성구가 다시 한번 보여줄 거라 믿고, 오늘 점등될 트리가 유성의 겨울을 밝히고 연말을 따뜻하게 비추는 희망의 신호탄이 돼 지역 상권이 힘을 얻고 도시가 활기를 되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은 2025년 12월 5일 열린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의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간 1인 수의 계약 체결 횟수를 3회로 제한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경기도는 2021년 이재명 도지사 재임 당시 연간 1인 수의계약을 3회로 제한하고 수의계약 심의위원회를 통해 계약 전 심의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제도을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의정부시도 공정한 계약 환경 조성을 위해 ▲연간 1인 수의계약 3회 제한(경기도 기준) ▲수의계약금 총액제 도입 ▲ 수의계약 심의위원회 설치 ▲2인 이상 수의계약 확대를 통한 최소 공개 경쟁입찰 방식 확대 ▲계약 이력 데이터 실시간 공개 등 관련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수의계약은 지방계약법에 근거해 경쟁입찰 없이 특정 업체를 임의로 선정해 물품·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간단하고 신속해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특정 업체와의 계약이 반복될 경우 행정 신뢰를 저하시킬 뿐 아니라 일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국내 OTT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식재산(IP)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핵심 과제라는 전문가 의견이 국회 세미나에서 제기됐다. ‘국내 OTT 생태계 진단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5일 국회 제6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성균관대 유건식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유 교수는 이날 ‘넷플릭스 국내 진출 10년 조망 및 시사점’ 발표에서 글로벌 OTT의 영향력을 진단하며 “넷플릭스의 진출은 한국 콘텐츠 산업의 제작 규모, 투자 방식, 글로벌 유통 구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성공 사례 증가 ▲국내 제작 생태계의 고도화 ▲국적을 초월한 경쟁 체제로의 변화 등을 언급하며 “향후 국내 OTT 사업자들도 글로벌 확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기헌 의원실과 조인철 의원실 공동주최, 한국OTT포럼 주관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학계·업계·투자·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내 OTT 시장의 현황을 짚고 향후 발전 전략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 다른 발제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정훈 ( 더불어민주당 , 전남 나주 · 화순 )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변화한 사회 환경에 맞춰 자원봉사 정책 전반을 재정비하고 ,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전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발의했다고 5 일 밝혔다 . 신 위원장은 “ 자원봉사는 공동체를 지탱하는 핵심 자산임에도 , 현행법은 2005 년 제정 이후 사회 환경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 며 “ 법률적 · 제도적 기반을 현대화해 누구나 안전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부개정을 추진했다 ” 고 말했다 . 이번 전부개정법률안은 변화한 사회 환경과 다양한 시민 참여 형태를 반영해 자원봉사 제도를 전면적으로 정비하고 , 자원봉사자의 안전 ·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전문성 · 자율성이 기반이 되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 신 위원장은 “ 자원봉사자의 헌신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있음에도 , 그 위험과 부담을 개인에게 떠넘기는 구조는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 ” 며 “ 이번 전부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완주 · 진안 · 무주 ) 은 12 월 5 일 전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전주 · 완주 행정통합 논의로 인한 갈등을 넘어 ‘ 동반성장 ’ 의 길로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 안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 지금 전라북도 곳곳이 갈등의 지뢰밭이 됐다 ” 며 “ 새만금 신항을 둘러싼 군산 · 김제 갈등 , 전주 · 완주 행정통합으로 인한 충돌이 전북의 성장축 자체를 흔들고 있다 ” 고 지적했다 . 이어 “ 정치는 갈등을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조정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 며 “ 전북 정치에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그 리더십 ” 이라고 강조했다 . 특히 그는 “ 이재명 정부의 출범은 전북이 대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라며 “3 선 국회의원으로서 , 그리고 국민주권 시대에 걸맞은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이 자리에 섰다 . 전북의 갈등을 해소하고 , 이재명 정부의 힘을 전북 발전으로 반드시 연결하겠다 ” 고 밝혔다 . 이번 기자회견은 전주 · 완주 행정통합이 사실상 교착 상태에 들어간 가운데 열려 주목된다 . 행정안전부가 주민투표 권고 여부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시갑)은 5일, 미국 관세 부과에 대한 미 연방대법원의 위헌 판결 등으로 국제·통상 환경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할 경우 대미 전략투자의 집행을 중단하거나 조정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강화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법률안은 지난 11월 26일 김병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의 내용에 통상환경 급변에 대비한 보다 명확한 대응 조항과 국회 통제 기능 강화 조항을 추가해 대미투자의 안전장치를 강화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법안에는 먼저 미 연방대법원의 판결, 상호관세 도입, 미국 국내법 변화 등 정책·외교적 변수로 미국 내 전략투자 환경이 크게 바뀌는 상황에 대비해 명시적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미국의 관세·수입규제 체계 또는 관련 법령·판례 등에 중대한 변경이 발생하는 경우 정부가 대미 전략투자의 신규·기존 집행을 중단하거나 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도 필요 시 집행 중단 또는 시정조치를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미국 내 정책·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전남 순천갑)은 5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주최한 ‘전남 예산 성과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광주송정~순천 경전선 전철화, 여순사건 조사·치유 사업, 국립순천대 스콜라광장 조성 등 순천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이 총 84억 원 증액됐다고 밝혔다. 가장 큰 성과는 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의 50억 원 증액이다. 당초 기획재정부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심사에서 ‘사전 절차 미비’를 이유로 증액을 수용하지 않았지만, 김 의원은 국회 본회의 심의 직전까지 기재부 차관·예산실장과 협의하며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해 반영을 이끌어냈다. 예산심사 이전에도 김민석 국무총리,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직접 관련 필요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내년 광주송정~순천 전철화 사업 예산은 총 1,722억 원 확보됐다. 여순사건 관련 예산도 확대됐다.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김 의원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예결특위 위원들에게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한 결과, 자료수집·연구용역·해외조사 예산 7억 2천만 원과 조사전문인력 4인 충원 인건비 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5일, 지난 2024년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를 교훈 삼아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날’로 지정하고 공휴일로 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2024년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가 국민의 뜻과 헌법 질서에 의해 종식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사태는 대한민국 헌정사에 중대한 위기를 초래했으나, 민주주의를 스스로 지켜낸 역사적 사건이자 국민주권과 민주헌정 질서의 회복을 상징하는 날로 평가받고 있다. 허영 의원은 “국민이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임을 다시 증명한 날이 바로 12월 3일”이라며, “이날을 국가적으로 기념해 어떠한 권력도 헌법 위에 설 수 없다는 원칙을 되새기고, 국민주권의 가치를 다음 세대와 공유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 배곧지구에 국가공인 바이오 특화단지가 들어선다. 조정식 국회의원은 4일,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흥 바이오메디컬 연구소’ 기공식에 참석하여 국가 첨단전략산업인 바이오 특화단지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했다. KTR은 26개 정부 기관의 지정 시험기관으로, 소재ㆍ부품ㆍ화학ㆍ의료ㆍ바이오ㆍ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관련 시험 성적서를 발부하고 인증하는 기관이다. 총사업비 1,250억 원이 투입되는 KTR 시흥 바이오메디컬 연구소는 연면적 약 15,980㎡ 규모로 조성된다. 연구소는 △‘국가공인 바이오 분야 인증시설’과 △‘유전자치료제 연구 플랫폼’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국내 바이오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할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소는 지난 8월 약 109억 원 규모의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하며 첫발을 내디뎠으며, 11월 건축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이날 기공식을 시작 계기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특히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내에서 착공되는 첫 번째 연구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완공 후에는 GMP(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를 충족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연수을)이 GTX-B, K-바이오랩허브 등 송도국제도시 관련 2026년도 주요 예산 3,821억3,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국회는 본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을 의결·확정했다. 이번에 통과된 예산안은 2021년 예산 이후 5년 만에 헌법상 정해진 법정기한 내 확정된 예산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민생지원 예산, ▲재해예방·국민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를 중점 보강해 총 지출 727.9조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 중 송도국제도시 관련 예산은 3,821억3,200만원으로 교통 확충과 청년 지원, 교육과 산업 활성화, 바이오 등 국민 생활과 직접 연관된 사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정일영 의원이 제출받은 국비사업 반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관련 예산으로는 ▲GTX-B(3,095억2,000만원), ▲K-바이오 랩허브 구축(442억4,600만원),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32억6,800만원), ▲외국교육연구기관 설립 준비비 및 초기운영비 지원(30억원), ▲글로벌 바이오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