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9월 24~25일(1차), 10월 15~16일(2차)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인천 중구청 일대)에서 개최한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에 1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유명연예인 없이 행사 자체 프로그램만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관람객 수를 달성한 것이다. 인천 중구, 문화재청,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8야(夜)를 바탕으로한 인천개항장 근대문화재를 활용하여 1883년 개항기 근대시대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야행 중 첫선을 보인 문화재 드론 라이트쇼는 문화재에 첨단기술을 융합해 근대문화재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또 ‘로드퍼포먼스’, ‘패션크루즈퍼레이드’ 프로그램 등으로 중구청장, 인천시장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드는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수상작 상품화(우산, 멀티퍼퓸, LED등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구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 채널을 목표로 하는 서구 SNS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이 또다시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인천 서구는 서구 공식 SNS 채널이 ‘2022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작년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지자체 최우수상을 넘어선 결과이며, 서구 TV뿐 아니라 서구가 운영하는 SNS 채널이 다시 한번 인정 받았음을 증명했다. 그동안 서구 SNS 채널은 구민 전 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채널을 지향함과 동시에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호평받아왔다. 서구 관걔자는 “그동안 각기 다른 SNS 채널의 특성과 그에 따른 이용층을 분석하고, 세대별로 맞춤형 채널을 운영해 전 구민이 소통하는 SNS채널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구는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구의 매력을 알리는 ‘여름에는 서구 어때 캠페인’의 경우 서구 공무원들이 직접 인기 CF 패러디 영상에 출연해 5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에 기반해 유튜브 채널인 서구TV는 구독자가 3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검단중앙교회에서 ‘재즈&포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하나은행이 후원하고 검단중앙교회가 공연 장소를 제공해 이뤄졌다. 첫날에는 김목경 밴드, 러브홀릭 지선, 코리안 재즈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공연을 펼쳤고 2일차에는 활발한 활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라클라쎄, 싱어게인2의 윤성, 가요계 거장 조영남의 무대를 선보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동안 힘든 시기를 견뎌낸 구민들이 공연을 즐기며 기운을 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검단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화도진축제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동천역 북광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제33회 화도진축제에는 관람객 16만명이 참석,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제 첫날에는 주민·의장대·군악대 등 500여명이 참여한 ‘어영대장 축성행렬’이 진행, 교지하사식을 비롯해 의장대 사열, 검무, 전통무예와 대포 시연, 축제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역사적 배경이 가미된 극형식의 창작콘텐츠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지역예술인 전통가요 한마당, 유네스코 세계무예시범단의 각 나라 전통 무예공연, 화도진 미디어 퍼포먼스, 기념식 및 개막 레이저쇼 등도 선보였다. 둘째날에는 구민노래자랑, 청소년프린지페스티벌, 어린이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가 개최됐다. 초대가수로는 미스트롯 우승·준우승자인 양지은과 정미애를 비롯해 신유, 헤이걸스, 요요미, 이도진, 고아라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트롤리버스를 타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동구 역사문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 어린이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2년 동구 사회적금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사회적금융 아카데미는 동구 (예비)사회적경제기업들이 금융 역량 강화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교육에는 사회적금융 역량 강화가 필요한 관내 (예비)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사회적금융 지원 정책들을 배우고 실습하게 된다. 교육은 ▲한눈에 보는 사회적금융 ▲사회적금융 우수 사례 ▲사회적경제기업 필수 회계 교육 Ⅰ·Ⅱ ▲나라장터 맛보기 ▲사회적금융 지원 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특히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진흥원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관의 사업 담당자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강의도 진행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원활한 자금 운용과 그에 따른 적절한 금융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더욱 적극적인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제33회 화도진축제 행사장 내에서 ‘찾아가는 합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무료 상담에는 이승재 변호사(동구 법률상담관)와 서두범 세무사(동구 마을세무사)가 참여, 세금과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세금과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겪는 다양한 불편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 찾아가는 무료 합동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10월 24일에는 주민행복센터에서 세무 상담을, 25일에는 동구청에서 법률 상담을 진행하며, 합동상담은 11월 14일 송림3·5동과 12월 중순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세무 상담에는 김창수·서두범·배호식 세무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법률 상담에는 이승재 변호사가 참여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동구청 기획감사실로 신청하면 된다. 단, 현장 예약의 경우는 당일 상황에 따라 다음 상담일로 연기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부평문화의거리 중앙 무대에서 부평 상권르네상스 사업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과 상권활성화협회 위원들을 비롯한 상인 다수가 참석해 ‘We Make 부평 S.M.A.R.T 2030’을 비전으로 인천 대표 상권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구는 지난 1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 에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된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상가(부평중앙·신부평·부평역·부평시장로타리)이다. 구는 2026년까지 부평역 인근 상권을 디지털 스마트기술, 쇼핑, 음악, 문화가 접목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새로운 상권 활성화의 성공모델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부평구문화재단이 위탁받아 추진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상권 경쟁력을 높여 인천 중심상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오늘 선포식이 보다 활기찬 상권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관내 도서민을 위하여 “신시모도 삼형제 보물섬 문화광장”을 조성하고, 지난 15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북도면 시도리 305번지 일원에 조성된 신시모도 삼형제 보물섬 문화광장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도에 걸쳐 1993년까지 시도분교였던 폐교부지를 활용하여 주민 및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한 사업으로, 푸드랩(카페테리아) 건물 신축, 시도분교 리모델링 및 증축, 배후지 경관조성 등 총 3단계로 진행됐다. 연면적 약 257㎡의 지상2층 규모로 건축된 푸드랩 건물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개발 및 주민소득 창출의 공간으로, 연면적 약 783㎡의 지상2층 규모로 증축 및 리모델링된 시도분교건물은 다양한 문화교육프로그램 및 문화공방 운영 등 주민 및 이용객의 문화체험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이번 신시모도 삼형제 보물섬 문화광장 개관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옹진군수는 이날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유정복 시장이 북한의 포 사격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연평도를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서해5도 지역에 대한 특별행정체제 관리 및 주민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16일 유정복 시장이 허식 시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옹진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서해 최북단 도서 중 한 곳인 연평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 오후 5시쯤 북한의 포 사격으로 인한 포탄이 연평도를 비롯한 서해 5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의 해상 완충구역에 떨어져 주민 불안과 위기상황이 고조되고 있음에 따라 현장 점검과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소연평도와 대연평도를 차례로 방문해 주민대피소 및 경보시설을 찾아 가동 상태 등을 점검한 후, 관할 군부대 장병을 격려하면서 북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유 시장은 “이번 포 사격은 9·19 남북 군사합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로 서해 5도를 수호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심히 우려를 표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의 활동과 인천자치경찰의 활약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인천자치경찰 출범 1주년을 맞아‘시민 안전을 위한 인천자치경찰 1년, 사진으로 만나다’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6일부터 인천시경찰청을 시작으로 인천시청, 인천지하철1호선 6개 역사를 순회하여 전시했으며, 10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인천광역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리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해온 인천자치경찰의 지난 1년간의 활동상을 전시해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전시회에서는 위원회와 시경찰청이 의견을 모아 선별한 총 32점의 사진을 선보인다. 위원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그간의 여정과 그동안 시민들이 잘 알지 못했던 자치경찰의 업무(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등 사회약자보호, 교통안전 등)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담은 사진들을 관람할 수 있다.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인천자치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