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대림대학교-연성대학교로 구성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컨소시엄은 지난 1월 29일 안양 파티엘하우스에서 ‘안양시 우리 모두 HiVE’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사회 공헌 성과 공유포럼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기관, 지역주민 당사자 등 총 1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학과 지자체, 그리고 지역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역사회에서는 얀양시가족센터,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안양시희망터장애인 직업적응훈련센터 등이 참여하였으며 ‘다문화가정 자녀 진로교육’, ‘중고생 M-HiVE’, ‘장애인 직업재활 훈련’ 등 진행했던 교육과정 및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대림대학교 HiVE 센터의 박민재 부단장은 지역사회 공헌 사업에서 지자체 및 민간기관들과 협력한 활동과 수행방식 운영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추후 지속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지역, 대학, 기업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강조하였다. 연성대학교 평생교육원 김미영 원장은 지역사회공헌 과제는 두 대학과 안양시 및 유관기관이 같이 지난 2년 동안 지역사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한해가 저물고 새로운 2024년 새해가 다가왔다. 이맘때쯤이면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아쉬움과 분주함이 교차하곤 한다. 더불어 이 시기는 흔히들 퇴임과 취임 승진과 부서이동 등 직장인들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긴장되고 중요한 시즌 ‘인사철’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안양시 산하기관 중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시인재육성재단 두곳의 대표이사 자리가 비어 있고, 이미 대표이사 신규채용을 위한 공고와 원서접수가 마무리 된 것으로 안다.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중요한 기준은 무엇인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청렴과 전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손꼽을 것이다. 해당 두 산하기관에는 반드시 ‘청렴’한 사람이 대표이사로 선임되어야 한다. 또한 ‘전문성’ 즉 문화예술과 인재육성(교육) 분야의 ‘전문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선임되는 대표이사가 청렴하지 아니한 경우, 흔히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다’고 말한다. 얼마전 안양시 산하기관(단체)의 대표 A씨가 검찰로부터 기소를 당한 바 있다. 몇 년전 전직으로 있던 직장에서 업무상횡령으로 고소한 건을 최근 검찰이 직권으로 기소했다는 내용이다. 더군다나 A씨는 자기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