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Wee 클래스 확대 및 발전방향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위기 학생들의 안전망이 되는 위클래스 확대 방안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뜻깊은 토론회로 마련했다. 경기도 내 Wee 클래스 설치율은 약 80%로 타 지역 대비 높은 수준이지만, 전문 인력의 상담교사 배치율은 66% 수준으로 운영 공간 및 예산의 부족 등 여전히 많은 개선과 확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토론회는 박진영 도의원을 비롯한, 하규영 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 교수, 김희수 한세대학교 상담학과 교수, 허난설 순천향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 김영신 용인홍천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배은경 경기도 교육청 학생위기지원단 장학사가 토론자로 참석해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Wee 클래스는 학생의 안전한 성장을 돕는 가장 가까운 울타리이다."라며 "학교폭력, 학업중단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고 자신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택의 순간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하규영 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 교수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5일, 송옥주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럼피스킨병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럼피스킨병은 소에서 발생하는 가축 전염병으로 지난 19일 서산에서 최초 발생하여 현재 충청·경기·강원 등으로 퍼지고 있으며, 23일 화성시 2개 농가에서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가 대상 신속한 살처분, 백신 확보 및 신속접종, 축산농가·인근지역 방역, 거점소독시설 운영, 이동통제 초소 및 환적장 설치 등의 대책이 논의됐으며, 당정은 발생 지역의 민원사항을 공유하고 살처분 소요 경비의 국비지원, 가축질병 별 긴급행동지침(SOP) 개선안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토록 협의했다. 송옥주 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생한 럼피스킨병으로 많은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어 이렇게 긴급 당정협의회를 실시하게 됐다”며,“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 백신 접종과 방역을 철저히 하기 바라고, 오늘 논의한 대책이 충실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nbs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철현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중부권 신도시 유치를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가 23일 안양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철현 도의원을 비롯한, 음경택 안양시의회 부의장, 박동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정일훈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 교수, 김혜정 경기도시주택공사 공간복지기획처장, 이범현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해 신도시 유치를 통한 발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과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前 안양시의회 심재민 의원은 "안양시 성장동력 감소 이유로 출생율 저조, 청년 인구 감소, 노인층 인구는 증가되는 고령화"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양시 신도시를 유치해 청년·신혼부부 및 기업유치 등을 통해 스마트 자족도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하는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발표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박동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신도시 유치와 쟁점을 '주거와 인프라 중심'에 둬야 한다"며 "경기도 인구증가 지역은 대부분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고령화 문제는 완화되고, 청년 거주 비율은 높아질 것" 이라며, "단 신도시에 인프라가 구축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송옥주 의원은 화성갑 지역구 국회의원 재선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비례대표로 처음 국회에 입성해, 2020년 화성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재선에 성공했고,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현재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일 잘 하는 의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역구 활동은 횟수로 4년 정도 된다는 송 의원은 화성의 변화와 발전을 향한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시승격 이후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100만 특례시를 앞둔 발전 가능성 높은 지역이다. 그러면서 전형적인 도농복합 도시로 동서 간의 균형 발전이 시급한 지역이기도 하다. 화성 서부권의 현안이자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은 바로 교통 혁신이라는게 송 의원의 견해이다. 이에 신안산선 향남~남양~송산 연장을 21대 총선 최우선 공약으로 발표하고, 공약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농가 수확량이 줄어들며, 농업소득이 감소하고 농업 생산비가 폭등하는 등 농사만으로는 생계유지가 불가능하여 부업이나 겸업을 해서 기본직불금을 받지 못한다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받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6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동탄 지역의 주요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현안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GTX-A, 트램, 동탄인덕원선 등 대중교통사업과 문화·교육·녹지·복지·교통 등의 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2024년 본예산에 확보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당정 간 협의했다. 교통 관련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트램의 경우 올해 기본설계 용역을 마치고 내년에는 차량발주 및 제작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GTX-A의 경우 현재 실시 중인 수서~동탄 간 시운전을 내년 2월까지 마친 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도 내년 상반기 사업이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고질적인 동탄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잎새지하차도 대심도 지하차도 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매송-동탄 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민간투자적격성조사 내년 말 완료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공원 등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5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문화시설확충, 도로개선, 공원조성 등 생활 인프라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으며, 당정은 내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우선 지역의 주요 현안인 문화예술타운 조성의 경우,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대규모 공연장의 설치를 검토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의 랜드마크화 하기로 했으며, 그 외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주요 장소에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여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또한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서는, 내년 3월까지 시도31호선(장안대-왕림교차로)과 상기-내리 간 도로확포장 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조속히 완료하고, 관련 사업비를 최우선적으로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기배동 고금산 공동묘지의 공원화 추진의 경우, 지난 2022년 활용방안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했는데, 당정은 공원 조성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박 의원은 지난 1년간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원활한 시정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특히 시민들과 안양시를 위해서 하고 싶은 정책과 의정활동이 많았는데, 현실에 부딪히는 부분들이 많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안양시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쏟아야 할 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 문제에서는 자유로울 수가 없다. 62만까지 갔던 인구가 현재는 54만으로 떨어져 인구 문제는 가장 시급한 현안이기도 하다. 박준모 의원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던 2018년 그 역시 청년 의원이였다. 청년 의원의 눈으로 다각적으로 청년 문제를 검토하고 정책을 펼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청년은 안양시의 미래이자 지역 경쟁력 활성화의 매개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 의원은 "다양한 청년 정책을 통해 청년을 유입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청년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고, 여러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말로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들이 무엇인지 듣고 연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은 청년 의원은 아니지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4일 진흥원을 방문한 송칸 루앙무닌톤(Songkane Luangmuninthone) 주한 라오스 대사와 ‘안양-라오스 산업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기업 라오스 진출 지원 등 산업교류를 위한 업무지원 협조 ▲한국-라오스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 인재 육성 지원 ▲안양시의 체계적인 기업지원사업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이다.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송칸 대사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함께 창업지원센터 내 기업지원시설을 함께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안양-라오스 교류 확대 및 스마트 도시 분야 협력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 6월 동남아시아 지역 시장개척과 세계코리아 포럼 참석을 위해 라오스에 방문했으며 해당 포럼에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메콩 벨트 허브를 잇다’라는 주제로 연설한 바 있다. 송칸 대사는 “최대호 시장의 라오스 방문을 계기로 이번 업무협약까지 체결할 수 있었다”며 “안양시와의 다양한 산업 및 인적 교류가 이뤄진다면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광희 진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후 오산시를 전격 방문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이상민 장관에게 37억 원 상당의 행안부 특별교부세 교부와 함께 행안부 기준인건비 현실화를 건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에 따라 곧 인구 30만 시대를 맞이하는데, 그에 걸 맞는 인적·물적 인프라는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각종 특교세 교부와 행안부 기준인건비의 현실화가 필수 불가결함을 강조했다. 이어 이권재 시장은 교통환경 개선, 재난위기 대응, 문화관광 발전 등을 주제로 한 10건의 관련 사업내용을 전달했다. 교통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교통혼잡지역 스마트 교차로 구축사업 ▲신호제어센터 노후장비 교체사업을 위한 사업비를 요청했다. 이는 상습정체구역인 국도 제1호선 인근 혼잡지역에 스마트교차로를 구축하고, 상당수 노후화 된 장비를 교체함과 동시에 지능형교통제계(ITS) 등 교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재난위기 대응과 관련해서는 ▲오산천 진입로, 남촌지하차도, 탑동대교 하상도로 자동차단 시설 ▲노후 재난전광판 교체, 재난안전상황실 노후 상황판 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25일 향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본예산 수립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서남부권 생활 환경 개선 관련, 중·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안건에서부터 주민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더해줄 지역현안까지, 총 16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첫번째로 서부권의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화성시 동서철도망 구축’에 대한 안건이 다뤄졌는데, 현재 실시 중인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에 해당 노선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하고 관계기관과 협의 시 당정이 공동대응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협의했다. 다음으로 화성시 서남부권 인구 유입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택지지구 조성과 관련해서는, 신규주택 공급에 대한 주민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서남부권 전체의 균형 발전을 고려해 개발가용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남양천 친수하천 조성에 대해서는 지난 5월 남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