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영통구청 중심상가 일대에서 주부모니터링단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통구 주부모니터링단 4명과 구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함께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 홍보물을 나눠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사항과 올바른 배출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수분을 제거한 후 배출하기 ▲음식물쓰레기 이 외 이물질은 제거하기 ▲물에 헹구어 배출하기 ▲크기를 작게 하여 배출하기 ▲ 전용용기 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하기 등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부모니터링단의 한 주부는 “평소에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줄이기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캠페인에 참여하고 나서 놓치고 있는 부분들을 상세하게 알게 됐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주변에도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이 복지사각지대 지자체 발굴체계를 강화시키기 위해 오는 5월 20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찾복(福)-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복(福)-데이’에는 화전동 찾아가는복지팀, 향동 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이 참석하며, 20일은 화전4(벌말)경로당에서 31일은 향동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진행한다. 이날 기초생활수급 신청 후 선정 제외된 가구 및 만 80세 이상 노인단독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상담과 건강 체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고독사, 고위험 사건이 많은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필요 욕구에 대해 알고 지원을 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관·학 연계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첫 실시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반려동물 산책실습, 반려동물 아로마 테라피, 반려동물 바디워크(마사지) 총 4회로 진행되며 주인과 반려견이 한 팀을 이뤄 각 회 차마다 10~12팀이 참여한다. 한편 광교2동은 수원의 산책 명소인 광교호수공원과 수원시 반려동물센터를 품고 있어 수원시 대표 반려동물 친화마을로 부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축제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다가오는 7월 6일에도 반려동물 축제를 열어 반려동물 법률상식 교육, 반려동물 입양홍보, 반려동물 장기자랑, 반려동물용품 플리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광교2동은 수원시에서 최초로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한 동이다. 앞으로도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여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5월 16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화정2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경로당과 취약계층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겨우내 사용했던 이불을 수거하고 이동세탁 차량에서 깨끗이 세탁, 건조 후 다시 세탁물을 가정에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황록연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봄 철 위생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세탁물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이번 봉사활동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정인 화정2동장은 “이불빨래가 어르신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인데 세탁 봉사활동에 애써주신 화정2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6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6월 청소년지도 캠페인 활동 계획, 지난 4월 워크숍 진행 결과 등에 대한 집중 논의, 신규 지도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김영배)는 이날 3명의 새로운 지도위원을 위촉함으로써 위원 정원인 15명을 모두 채워 앞으로 더욱 활발히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삼송1동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위원님이 우리의 소중한 미래자원인 청소년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 새롭게 위촉되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올바른 성장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P518 접경지역 ‘드론라이트쇼’ 비행 승인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론라이트쇼’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선보이며 대중에게 큰 인상을 남긴 뒤 지역 축제의 핵심 공연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양주시는 P518 접경지역에 포함되어 지금까지 드론 비행이 승인되지 않아 지난 2023년 6월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개최한 ‘드론봇 페스티벌’ 이전에는 관내 ‘드론라이트쇼’ 공연 사례가 전무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행사 또한 군 당국의 야간비행 불승인으로 밝은 낮 시간대에 ‘드론라이트쇼’를 시행하여 아쉬움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이에, 시는 ‘드론라이트쇼’ 야간비행을 위해 지난 1년여간 중앙으로의 규제개선 건의 및 ‘경기도-국방부 상생발전협의체’ 안건 제출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이어 왔다. 이어, 지난 13일 진행된 경기도-국방부 상생발전협의체’ 회의에서 지역 주민들이 수도권 및 군사시설규제 등 중첩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라이트쇼’ 금지로 문화적 소외상황에 처한 것을 해소해야 함을 지속해서 강조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18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1층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친구와 함께하는 친구사랑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친구사랑Day에서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부스와 미니게임, 무료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청소년끼리의 교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특히 작년에 가장 인기가 많았고 사전에 진행된 청소년의 욕구조사에서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컵케이크 만들기가 이번에도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연천군상담복지센터, 연천군가족센터,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자율동아리 등의 체험부스 지원으로 행사가 더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친구사랑Day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시간을 보내고 친구와 함께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선정된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프로그램은 중장년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총 11회에 걸쳐 주제에 따른 다양한 요리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에서는 수강생 및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을 대상으로 “아빠가 요리하는 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임은금 회장은 “요리를 접할 기회가 적은 중장년 남성들의 참여를 통해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부터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은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양성평등 더해YO, 성차별 빼YO UCC 제작,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 교육 ‘우리는 빛나는 결정체’, 생애주기별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 ‘연천에서 하나 더Ⅴ’, 아빠 육아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연천 라떼파파 클럽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16일 재활용 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이날 방문한 원아들은 재활용이 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한 명씩 직접 세척 후 말린 우유팩을 제출하고 종량제봉투로 교환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여를 통해 아이들은 쉽게 버려질 수 있는 쓰레기가 개개인의 관심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배웠으며, 유치원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지속적으로 재활용에 함께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활동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팀별로는 어떤 일을 담당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연천읍 특수시책사업으로 설치한 포토존에서 친구들과 사진도 남기는 등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와도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도 가졌다.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재활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이번 견학을 기획했으며, 현장에서 재활용 실천교육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연천읍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 연천읍 차탄3리 경로당과 연천지역아동센터는 16일 경로당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차탄3리 경로당은 오후 4시부터 경로당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노광원 차탄3리 노인회장은 “회원들이 모두 집으로 간 오후 4시면 비는 경로당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하니 경로당 회원들도 만족한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연천지역아동센터 서희정 시설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정성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부모만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기꺼이 어르신들의 공간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로당을 인근 지역아동센터가 놀이시간에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차탄3리 경로당이 어르신과 아이들이 공유하는 공간으로써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