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다양한 지식 정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학술 정보 원문 서비스’와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술정보 원문 서비스는 국내 학술전문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자료 검색 및 원문 제공 서비스다. 협력 기관은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이화여자대학교이다. 각 기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부천시립도서관을 통해서 학술 자료를 전자자료 또는 복사본(종이)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통해 책을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간편하게 대부분의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 또 시민들에게 더 많은 전자책을 제공하기 위해 구독형과 소장형 두 가지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신간 1,000여 권의 다양한 신규 전자책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김영애 상동도서관장은 “시민들의 지식 정보 중심지로서 도서관이 물리적인 도서 자료 외에도 다양한 디지털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부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을 맞아 아동·사회복지 전문기관 주관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어린이날 행사 공모사업을 통해 아동·사회복지 전문기관이 어린이가 주체가 되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올해는 7개의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됐다. 부천어린이미래재단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18회 꿈을 먹고 살지요’ 어린이 축제를 부천종합운동장 원형잔디광장에서 연다. 놀이마당, 추억마당, 스포츠마당, 미술마당, 가족·참여 마당 등 5개 마당 33종의 부스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맞이한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5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동호수공원 수피아 앞 광장에서 ‘우아한 에코 놀이터(우리 아이를 위한 에코 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면지 딱지치기, 에코백 만들기 등 가족 참여형 에코놀이존을 운영한다. 그 밖에 부천의 사회복지관도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한다.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24 진짜? 진짜! 어린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파주시에서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서화원(書畵院)’의 제1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파주시에서 거주하는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작가라면 누구나 입주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하여 선발된 작가(4인)들은 오는 6월부터 창작공간에 무료로 입주해 활동하게 된다. 입주 기간 1년 동안 파주시는 작가들에게 작업공간과 내부 공용 시설물 이용 및 작품 전시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며, 입주한 작가는 3점 이상의 작품을 완성하여야 한다. 완성된 작품으로 파주시에서는 연 1회 전시회를 서화원이 입주하고 있는 율곡문화학당 내 전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5월 3일부터 1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문화예술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서화원’은 2019년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1층을 새 단장해 지역주민, 학생,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인 ‘율곡문화학당’의 한 공간으로, ▲감악 ▲비학 ▲박달 ▲심학 총 4개의 실로 조성되어 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다문화 페스티벌의 연내 개최를 추진한다. 경기도 내 다문화가정(초·중·고) 학생은 모두 48,820명(2023년 기준)으로 전국 27%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경기도 고유의 인구학적 특성을 반영하는 다문화 페스티벌은 지난 4월 18일 선포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비전인 ‘어린이와 함께 하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서, 모든 어린이에게 차별 없는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여 인성적으로 성숙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고민이 담겨져 있다. 늘어나는 이주배경시민들을 포용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이루고자 하는 움직임은 많은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경상남도 창원에서는 우리나라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인 맘프(MAMF)를 매년 개최하여 외국인 구성원의 연대감을 높이고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다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꾸러미 대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소외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없도록 문화예술을 통해 모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의 역동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축제를 주최하는 안산시와 주관하는 안산문화재단(대표 이성운)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8가지’ 방법을 3일 공개했다. 다음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즐기는 8가지 꿀팁. ① 주제별 작품 골라 보아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광장’에 국한됐던 작품의 폭을 ‘광장’, ‘도시’, ‘숲’, ‘횡단’으로 확장해 관점의 전환을 꾀했다. 이를 위해 ‘광장(축제로 맞닿은 마음)’, ‘도시(드러나지 않은 도시의 매력)’, ‘숲(인간과 비인간의 공존과 균형)’, ‘횡단(마주하여 허무는 경계)’ 4가지 키워드에 따라 작품을 준비했다. 관람객은 기호에 맞게 프로그램을 골라 볼 수 있다. ② 폐막작 정보, 미리 알고 가면 편해요 폐막작으로 5일 20:30, 6일 20:00 양일에 불꽃과 음악을 결합한 프랑스 대형작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올라간다. 보다 많은 관람객을 안전하게 수용하기 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군포시가 2024년 상반기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을 4월 30일에 지급했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어려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이하인 자에 해당된다. 지원액은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 `09~`11년생)은 700천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 `06~`08년생)은 1,000천원으로 4월과 9월에 각 50%씩 지급된다. 군포시는 신청 접수한 건에 한해 심사를 거쳐 총 257명을 선발했으며, 4월 30일에 상반기 생활장학금 1억1065만원을 지급했다. 하반기 생활장학금은 9월 말 경에 지급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 연극인들의 축제인 ‘2024 고양연극축제 한마당’이 5월 8일 오후 12시와 3시에 고양국제꽃박람회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당초 어린이날 공연을 계획했으나, 어린이날 우천 예보로 꽃박람회 특설무대의 야외 공연이 전면 취소됨에 따라 5월 8일로 일정을 변경해 진행한다. 고양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가 주최·주관한‘2024 고양연극축제한마당’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 마당놀이극인‘도깨비잔치’를 선보인다. 어린이날 기념 특별공연‘도깨비잔치’는 교육과 예술을 결합해 아이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고전동화의 재미는 물론 다양한 예술 형태의 이해를 높여 전통과 예술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공연하는 유랑극단의 배우들이 산속에서 길을 잃고, 도깨비를 만나게 되면서 도깨비들에게 목숨을 살려주는 대신 마당놀이를 들려주기로 하고 신명나는 음악과 함께 콩쥐팥쥐, 심청전, 흥부놀부를 옴니버스 형태의 마당놀이로 풀어내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도깨비잔치 공연은 요즘 어린이들이 흔히 접하기 힘든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5월 25일 향토문화 어린이 프로그램 「어린이 설화학당‘방인의 기록'」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TRPG(테이블 토킹 롤플레잉 게임)라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게임을 이해하고, 그 중에서도 ‘설화학당’이라는 세계관 속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창작하고 설화를 직접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만의 이야기’를 구성해봄으로써 창의력을 키우며 옛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TRPG 도서관 프로그램 진행 전문팀 도토리 둥지와 함께한다. 3-4명씩 조를 나눠 게임진행자와 함께 ‘나만의 도술학교 학생’캐릭터를 만들고, 윷과 토큰을 활용해 기묘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초등학생 5-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5월 25일 토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마두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5월 3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에서는 꽃 특성화 프로그램 ‘꽃이 있어 아름다운 음악’을 운영한다. 강연에서는 꽃향기 짙은 ‘스탠더드'의 대표 곡들을 들으며 재즈와 친해지고, 꽃과 연관된 대중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5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총2회에 걸쳐 진행되며, 1강은 '꽃을 노래한 재즈 스탠더드', 2강은 '꽃이 함께한 소중한 대중음악'이다. 운영은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 강사가 맡는다. '판판판', '밥보다 재즈' 등 음악 관련 서적 등을 펴냈으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좌는 5월 7일 화요일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30명 접수 받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고양 공립박물관 건립 거버넌스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양특례시가 공립박물관 설립의 필요성과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첫 행사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고덕희의원, 김희섭의원, 고양시 공립박물관 건립자문위원인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김종대 (전)국립민속박물관장을 비롯해 여러 시군구와 국․공․사립 박물관 관계자 등 여러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고양시 공립박물관 건립자문위원인 박제광 건국대학교박물관 학예실장과 정용훈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장이 역사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고양시 박물관 건립 전략, 평택시 박물관 사례를 들어 공립박물관 설립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역할과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수원화성박물관 한동민 관장을 좌장으로 장인경(철박물관장, ICOM부회장), 정태종(단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1부 발표자들과 함께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