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하남시다문화가족후원회,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하남시가족센터는 지난 24일 다문화가족 30여명과 함께 하남시종합복지타운(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 4층 옥상정원)에서 ‘다문화가족 고추장 직접 만들기 체험 학습’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한국의 전통음식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윤미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교육하에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다문화가족 여러분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여 기쁘다”며, “다문화가족이 우리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곤 하남시다문화가족후원회장은 “하남의 다문화가족이 든든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고추장 250통은 다문화가족에게 일부 전달됐고, 남은 고추장은 후원금마련을 위해 판매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복지관 치료실을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문화 체험행사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20가정 58명이 참석했으며, 참여 가족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영화관을 대관하여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했다. 참여한 가족 중에는‘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끼칠까봐 아이와 영화관 관람을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와 처음 영화 관람을 할 수 있어 좋았다.’,‘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아이가 1시간 이상 자리에 앉아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됐다.’,‘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문화경험을 누리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응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이번 기회로 가족이 함께한 소중한 기억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정부시가 지역 내 유일한 사립미술관인 백영수미술관을 문화자원으로 보존하고자 시립미술관으로 설립해 운영한다. 시는 4월 24일 호원동 소재 백영수미술관에서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과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통해 고(故) 백영수 화백의 작품을 지역 문화자원으로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위한 시설‧부지 확보 및 작품 기증 ▲백영수 화백 작품의 가치 보존 및 확산을 위한 기록‧전시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수 화백은 1940~1950년대 한국미술의 거장인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등과 함께 신사실파로 활동했다. 신사실파의 마지막 생존 작가로 작품활동을 이어오다 2018년 별세했다. 백영수미술관은 백영수 화백이 1973년부터 집을 짓고 화실로 사용하던 곳에 2018년 개관해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재개발로 이전을 해야하는 상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아동권리보장원은 4월 24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교육실에서 아동 놀 권리 증진 및 문화여가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놀이, 여가문화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두 기관의 아동권리 관련 전시회 및 학술대회 등 개최 ▲시도 아동 관련 기관 협력 등 다양한 분야를 협력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전국 어린이박물관들의 선진 운영 사례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교육과 전시를 이어가는 곳 중의 하나다. 특히 어린이자문단은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 대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는 사업이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유엔아동권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 맞춤형 놀이 환경 구축 및 우수사례 발굴을 진행했다. 또한, 아동위원회를 운영하여 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참여권’을 보장하는 등 아동권리 증진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아동권리보장원은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는 4월 23일 김포시민회관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김포시 어린이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하여, 미래세대 꿈나무들의 순수한 시각에서 표현된 기후위기에 대한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목표로 마련됐다. 지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233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외부 전문위원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수상작 총 36건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기후변화주간인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김포골드라인 사우역사 내 전시회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관련 교육·홍보자료 제작 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33명이 참석하여 수상했고 시상식 이후에는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사진도 찍는 등 자유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대한 여론 청취 과정에서 학부모 A씨는 “대회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됐고, 사람들 앞에서 상도 받고 본인 그림이 전시된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던 것 같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이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_중견단체 판로지원 '노는예술, 더하기'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24 중견단체 판로지원 '노는예술, 더하기' 사업은 2023년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 '노는 기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자체 예산을 보유한 도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요처를 연결하는 판로지원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여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며, 의정부문화재단은 국·시비 등 1천만 원의 사업예산과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실행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협력 단체인 '프로젝트 곳곳'과 함께 공간에서 받을 수 있는 자극과 즉흥성에 중심을 두고 ‘어디든 우리의 춤의 놀이터가 될 수 있다’라는 모토 아래 의정부 도시의 지역성을 담은 여러 장소를 관찰하고 특징을 파악한 후 움직일 수 있는 것들을 상상하고 놀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문화 예술교육 단체의 판로지원은 물론 의정부 관내 다양한 공간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오전, 제44회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로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 1층 강당에서 열린‘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2030 미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현대옥 양주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사업성과 보고(2019년~2023년), ▲미션·비전 수립 히스토리 영상 시청, ▲비전 선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장애인들의 꿈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아‘당사자와 함께 꿈을 향해 비상하는 공동체를 실현한다’는 새로운 미션을 선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장애인복지관의 역할을 담은‘2030 성장과 변화로 꿈을 이루는 복지공동체’라는 비전도 공식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정희 관장은 “당사자의 꿈을 이루는 복지공동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과천시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과천시 새마을회관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한구 과천시 새마을회장, 새마을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과 정이 담긴 막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직접 만든 막된장은 과천시 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1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막된장 나눔 행사는 과천시 새마을회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메줏가루, 보리쌀, 소금 등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막된장을 만들어 관내 이웃들과 나누는 새마을 봉사활동이다. 취임 후 첫 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이한구 과천시 새마을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직접 막된장을 만들어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 새마을회의 이웃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새마을회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찾아가는 복달임, 여름 김장 나누기 등 매년 새마을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여주시 대신면 대신초등학교와 경기관광고 앞 회전교차로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하여 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알리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도자벽화와 조형작품을 구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월부터 여주시 읍면동, 유관기관 등 공모를 통해 사업이 필요한 대상지를 모색했으며,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여주미술인 중심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을 모집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일상 속 예술을 통해 여주의 공간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에 여주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국내외 30개국 50개 도시,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하고 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어워드쇼,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올해 꽃박람회에서 특별한 야외 전시 ‘고양로컬가든’을 운영한다. 고양특례시 화훼 생산 농가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에 연출할 꽃을 직접 재배하고 현장에서 식재 연출까지 참여하는 정원이다. 총 4,000㎡의 면적의 정원에서 분화, 관엽, 난, 선인장, 다육, 분재 등 총 200여종 70,000여 본의 다양한 꽃과 식물을 선보인다. 재단은 고양로컬가든을 통해 행사장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양시에서 생산한 화훼 품목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화훼 농가의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고양시 화훼 농가가 재배에서 생산, 전시 연출까지 참여함으로써 함께 만들어가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만들 계획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은 “화훼 계약 재배 등 고양특례시 화훼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