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파주시는 10일 중앙도서관에서 ‘2024년 파주시 독서공동체 지원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년 파주시 독서공동체 지원사업’은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의 활동비를 지원해 생활 독서를 활성화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도부터 추진해 온 파주시의 장기 독서 진흥 정책 중 하나다. 지난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을 실시한 결과 20개의 독서공동체가 참여 신청을 했으며, 시는 사업계획, 공동체 운영 방안, 지역사회 연계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총 10개의 독서공동체를 선정했다. 지원 내용으로는 독서공동체 활동 시 함께 읽는 도서 구입비, 강사비, 홍보/인쇄비, 견학/체험활동비이며, 참여 동아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독서공동체 사업을 통해 함께 읽는 독서문화가 활성화되어 공동체가 다 같이 공감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가 구운중·호매실중학교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사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수원도서관은 9일 구운중학교 학생 26명, 호매실도서관은 10일 호매실중학교 학생 20명에게 도서관을 소개하고,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설명했다. 참여 학생들은 도서관 곳곳에서 도서관 사서 업무를 체험했다. ‘사서 직업 체험’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2024 수원지역독서생태계 협의회’ 사업의 하나다. 청소년에게 도서관 사서 직업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서관 사서 직업 체험 교육이 청소년들이 직업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지역 교육공동체로서 공공도서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7월 17일까지 기획전시 ‘생태적 캔버스 : Ecological Canvas’를 연다. ‘생태적 캔버스 : Ecological Canvas’는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자연을 단순히 배경이나 소재가 아니라, 인간의 정서, 사유, 그리고 삶의 방식과 같은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표현하는 전시다. 김도훈, 김별, 김윤재, 김재선, 오윤석, 오택관, 윤석원, 이수연, 이태강, 이훈상, 장동욱, 최영민, 최재영 13인의 작가가 제작한 회화, 입체, 미디어 작품 43점을 전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일요일·공휴일 휴관)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탐구하며 우리가 자연과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라며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가 ‘2024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수원 독서 플레이그라운드’를 6월 8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선경도서관에서 연다. 행사는 2024 수원시 올해의 책 선포식, 북콘서트로 시작된다. 북콘서트에서는 올해의 책 하나인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 곽재식 작가가 시민들과 함께한다. 활판인쇄·양말목책갈피·멕시코 문화 체험, 플리마켓, 문화직거래 장터, 포토부스, 도서관 밖 도서관 등 독서 페스티벌 행사도 준비했다. 플리마켓은 오전 10시~오후 5시 선경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수원시민 가족 4팀이 판매자로 나서 중고도서, 물품, 옷, 장난감 등을 판매한다. 독서캠프인 ‘도서관 밖 도서관’은 선경도서관 앞마당 인디언텐트에서 즐기는 힐링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민 가족 18팀에게 올해의 책과 보드게임 등이 담긴 꾸러미를 빌려준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 수원시 올해의 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책으로 함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매년 시각 예술작가 13명을 선발하여 11개월 동안 탑동시민농장에 자리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시각예술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현역작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제공하여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조성됐다. 올해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소개되는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참여작가는 기민정, 김민수, 박미라, 박예나, 손승범, 윤이도, 이혜진, 임선이, 임철빈, 정원, 최은철, 한지민, 홍근영 총 13인으로 평면, 설치, 입체, 미디어아트 등 시각분야의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오픈스튜디오’는 3일간 작가들의 창작공간의 문을 열어 참여작가들의 작품과 작업공간을 대중들에게 공개하여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작가가 관객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작가의 취미 공유 워크숍과 교육 워크숍, 작가의 애장품 물물경매 등이 마련되어 작가들의 예술관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으쓱(ESG)마켓’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마을과 통(通)하다“를 주제로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과 예비 창업자, 마을공동체 등이 함께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구축 등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동네 사회적경제 기업 지도 그리기 등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홍보·체험·판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소비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윤리적 소비 문화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삐에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부대행사 및 나눔키오스크 이벤트 등을 진행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으쓱(ESG) 마켓은 소비에 가치를 더하는 윤리적 소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소비자에게 직접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9일 '2024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이민관리청 고양특례시 유치를 기원했다.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은 관내 다문화·비다문화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놀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벽제초등학교, 고양 영리더스 로타리클럽과 함께 개최했다. 시는 행사에 참여한 벽제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50여명의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사통팔달 고양특례시는 이민관리청의 최적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관리청 유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해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등과 협력해 시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치 분위기 조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일 장항동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2024 고양 아이리더 성과보고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 아이리더’는 학업,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있는 아이들을 발굴해 민·관이 함께 후원을 연계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잠재력을 펼치고 장래에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주는 인재양성지원 사업이다. 고양특례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양교육지원청이 고양 아이리더 공동주관 기관이다. 지난해 아이리더 서포터즈가 첫 발을 내디뎠고 올해로 2년차를 맞았다. 선배 아이리더들이 국내뿐 아니라 외국 국립대에 입학 및 각종 스포츠 대회에서 입상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뒀고 후배 아이리더에게 높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아이리더 서포터즈, 학부모,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함께 그린 꿈'이라는 테마로 아이들의 특별공연과 서포터즈 감사패 전달식, 신규 아이리더 임명식 및 나의 꿈 이야기, 서포터즈 서약식 등의 순서로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승수 사무총장은 “아이들이 꿈 꿀 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는 ‘지구환경과 꽃’을 주제로 자연친화적인 생태박람회로 꾸며졌다.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환경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주제를 상징하는 대형 꽃등고래를 비롯해 한국정원, 수변정원, 텃밭정원 등 9가지 야외 테마정원을 한적하게 거닐며 호수와 꽃, 자연이 어우러지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전시면적을 2배로 확대하여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호숫가에 조성된 수변정원 등 가는 곳마다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3명의 세계작가 정원은 호수공원에 설치된 상태로 남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은 1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소모성 꽃박람회를 탈피하고 호수공원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와 관리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천연의 야외전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1년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살아 숨 쉬는 생태공원을 만나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도시와 자연, 사람과 생태환경이 만나는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행주산성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펼쳐진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주문화제는 ‘당신을 위한 디딤돌, 행주’를 슬로건으로 행주대첩 투석전, 불꽃 드론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40회 공연과 15여 개 전시·체험 행사 등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행주문화제는 40년 가까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양시의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경관은 덤으로 낮부터 밤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니 많은 분들이 행주문화제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행주문화제의 백미 ‘행주대첩 투석전’, ‘드론쇼·불꽃놀이’ 등 규모 확대 고양행주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행주대첩 투석전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는 행주대첩 전투 당시 주요 전술이었던 투석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