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관내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에 걸쳐 ㈜에이치케이닥터프로아, ㈜세미일렉트릭, ㈜익수제약, 베베양조㈜ 등 4개 사를 방문했으며 기업의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경영자와의 담화를 통해 기업인 사기진작과 근로자를 격려했다. 특히, 방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하고 그 중 중점적인 3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소 방안을 강구해 추진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관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은 군에서 운영 중인 공설장사시설인 가평추모공원에 봉안기간 경과, 무연고자 유골 등에 대한 마지막 이별장소인‘야외 산골장’을 별도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봉안기간 경과 유골, 무연고자 유골 등 봉안 후 산골시설에 산골된 유분에 대한 최종적인 산골장소가 없어 임의의 장소에 재매장해 처리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최소한의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출 수 있도록 최근 ‘하늘오름자리’라는 명칭의 야외 산골장 조성을 마쳤다. 가평추모공원은 야외 산골장 조성과 더불어 이곳에 담쟁이넝쿨 씨앗 500립을 파종하고, 인근의 야산에서 자연산 담쟁이넝쿨을 채취해 시멘트 옹벽 하단에 이식했다. 이에 2~3년 후면 삭막한 시멘트 옹벽 대신 자연 친화적인 푸른 담쟁이넝쿨이 고인과 추모객들의 슬픈 마음을 달래 줄 것이 기대된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야외 산골장에 담쟁이넝쿨을 식재해 가평추모공원은 단순한 장사시설이 아닌 고인과 추모객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추모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는 가평청소년문화의집‘꿈나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 지역사회 환경보호 동아리와 함께 환경보호 프로젝트인 청소년 정화활동 청・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청정 활동은 지역사회의 하천, 토양, 동물, 식물 4가지를 주제로 가평 내 주제별 문제 탐색, 보호 및 정화 준비, 보호 및 정화 활동 실행 순으로 진행한다. 또한, 세계적인 환경 이슈인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관련 어플리케이션 ‘행가래’를 통해 챌린지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가평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서비스로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을 대상으로 주중 전문체험 활동 프로그램과 생활관리(급식,귀가),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대기자를 모집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은 주민주도의 농촌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 총 11개 마을이 선정돼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마을역량강화사업은 마을 단위로 공동체활동을 통해 공동의 필요문제를 해결하며, 주민의 역량을 강화해 보다 살기 좋은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단계별로 1단계(예비·기획) ▶2단계(실행) ▶3단계(도약) ▶4단계(자립)로 나눠 지원하고 있다. 군은 최근 신규 마을로 신청한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심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개곡2리 마을회 등 총 3개 마을을 1단계 예비마을로 선정했다. 이들 3개 마을은 공동체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비로 각각 5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2023년 예비마을로 선정돼 공동체 관계망이 형성된 읍내4리 마을회 등 3개 마을은 1단계 기획마을로 격상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마을공동체 사업이 가능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 2단계 실행마을로 선정된 임초2리 마을회 등 5개 마을은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2,000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이미경 농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을 1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에 따라 2025년부터 전방위적으로 적용될 사회적가치지표(SVI)와 정부지원 간 연계 강화에 대응한 것이다. 이에 따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5개소를 대상으로 업체별 총 3차례의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적가치지표 교육은 사회적가치 측정지표 소개 등 기초부터 심층분석, 작성 요령 안내 등 제도 전반에 대한 다각도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관련 컨설팅은 사회적경제 전문지원기관에서 기업별 경영현황 분석을 통한 성과향상 등에 대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번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이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은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본청과 제2청사, 한석봉도서관에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각 1대씩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기관 등에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설치해 민·관이 함께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그동안 국무총리훈령의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개인 컵 및 텀블러 사용을 장려해 왔다. 하지만 이를 별도 세척하는 것이 불편해 1회용품 사용 감소에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은 45초의 단시간에 고온 살균되는 세척기를 설치하게 됐다. 이를 통해 위생적이고 편리한 관리가 가능함에 따라 개인 컵 및 텀블러 사용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텀블러 살균 세척기 설치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텀블러 사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의식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가평군 설악면은 ‘제21회 설악면민 건강걷기 대회’를 최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야외 부설주차장에서 설악면민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설악면체육회가 주최하고 설악면이 협력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오전 8시에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을 출발해 신포교 아랫 둘레길로 돌아오는 3km 구간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면민의 화합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의 사업자지원사업으로 후원받아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수건을 제공했다. 완주자에게는 경품 추첨 행사와 다양한 게임을 통해 무선청소기, 50인치 TV,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철 설악면장, 제갈중현 설악면체육회장을 비롯한 설악면민과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원, 김종성 의원, 이범주 가평군 건설도시국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면민과 값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동두천시지회 양순종 상임고문은 9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제52회 어버이날 행사’에 축하공연 후원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양순종 상임고문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우리것보존협회’를 초청했다. 또한 축하 공연비를 지원함으로써 행사에 탤런트 전원주 등 연예인 7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양순종 고문은 “평소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라면서 “오늘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에 어르신들이 활짝 웃으며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탤런트 전원주는 “동두천 어르신들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큰 호응을 받아 감사하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효행자 2명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참석한 어르신들께 손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식전 행사에는 동두천시청 자치행정과 직원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이담농악단 사물놀이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수상한 분들에게 축하 인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라고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행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에 더욱더 신경 쓰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일, 장애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장애인의 통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서비스 연계, 사례 공유,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 우울 예방 교육, 각종 프로그램 제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장애인복지 서비스 대상에서 누락되거나 제외됐던 장애인분들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더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