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5일 만안구 병목안 시민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광복 78주년 광복 기념음악 회’를 개최했다. 7시30분부터 시작된 이날 공연장에는 안양시 최대호 시장,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은 물론, 광복절을 기념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과 집중호우 재해 등의 이유로 중단됐던 광복 기념음악회는 4년만에 다시 개최되어 광복 78주년이라는 의미에 맞는 광복의 기쁨과 가슴찐한 의미들을 춤과 노래로 승화시켜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벅찬 감동으로 연출해 냈다. 아울러, 다시 한번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원태우 열사의 역사 다큐멘터리 ‘이토를 겨냥한 최초의 저격자’가 상영됐으며, 자유를 꿈꾸는 검투사의 모습을 통해 선조들의 고통과 애환, 광복의 기쁨을 표현한 김민정발레단의 발레극 ‘스파르타쿠스’가 무대에 올랐다. 이어 여성 5인조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영웅의 제국, 아름다운 나라 등의 노래를, 남성 4인조 팝페라그룹 에클레시아가 광복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 ‘영웅’의 노래를 선사해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양하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1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개막을 앞두고 기자 간담회를 열어 기획의도 및 전시구성을 소개 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감독및 작가 소개 ▲최대호 안양시장 인사말 ▲APAP7 기획의도 및 전시구성 소개 ▲질의응답 ▲안양아트센터 →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이동 ▲실내 전시 프리뷰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공공예술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담은 상상과 지향점, 현시대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다룬 '7구역 당신의 상상공간'이라는 주제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를 8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구)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개최한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며 안양의 역사와 문화, 지형과 개발 등 변화하는 현대 도시의 맥락과 환경을 건축, 디자인, 미술, 조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시각적으로 공공예술 작품으로 풀어낸다. 2005년부터 매해 공공예술을 안양의 도시환경에 맞게 이끌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자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들어 내는 시민참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가 8월 21일부터 8월 23일 3일간 일반공개경쟁 방식을 통해 안양시 차기 시금고를 선정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약정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까지이며, ▲ 제1금고 : 일반회계,공기업특별회계, 기타 특별회계 금고 ▲ 제2금고 : 기금 금고 등 2조원이 넘는 예산을 관리할 복수금고 2개를 선정하게 된다. 현재 시금고는 2000년부터 2023년 지금까지 제1금고와 제2금고 모두 NH농협이 맡아 운영해오고 있다. 그러나 안양시 일각에서는 안양시 금고 ‘NH농협’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기 시작했다. ▲ 첫 번째. 지난번 시금고 선정을 위한 금고지정심의위원회 평가자료와 은행들이 제출한 제안서 등 일체의 자료가 모두 소각처리 된 점이다. 안양시는 지방자치단체 지방회계법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투명하고 엄격한 일반공개경쟁 방식으로 시금고를 선정한다고 하지만 투명하게 공개된 정보는 없다. 7월 18일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이 같은 시금고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허원구 의원에 따르면 “안양시는 2019년 8월 26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 개최와 제안서 평가 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시민혈세라 할 수 있는 행정광고비를 무분별하게 집행하고 있어 예산을 낭비하는 것 아니냐, 구태의연한 작태를 보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안양시 청소년들의 교육과 진로개발을 돕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 발굴 및 지원 등을 통해 안양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안양시 산하기관으로서 동안ㆍ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일시청소년쉼터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과거 안양시청소년재단은 2018년도까지 제3회 국제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영화제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행정광고가 집행해 온 것으로 안다. 그러나 해당 영화제는 2018년 제3회 국제청소년영화제를 끝으로 더 이상 진행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행정광고 예산은 집행이 되고 있다. 이미 안양시 관내 학교들은 물론, 청소년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다 알려질데로 알려져 있는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재단 홍보라는 미명하에 선심성 광고를 뿌려대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군포경찰서 서장 출신인 조희련 대표가 취임 후, 인근 타지자체에 소재지를 둔 언론사에 광고가 재 집행되고 그 광고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안양시 만안구지부는 지난 7월 18일 지부 교육장에서 “2023년도 미용업주 미용기술 향상 전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미용교육은 지난 6월 13일부터 시작해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6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대한미용사회 안양시 만안구지부, 2023년도 미용업주 미용기술향상 전문교육 수료식 성료 특히 이번 미용기술 교육은 크게 두가지 기술을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3회씩 2번에 걸쳐 실시했다. 6월 13일 1회 ~ 3회까지는 증모술 교육을 오송림 강사가 진행했으며, 7월 4일 4회부터는 이상옥 강사가 업스타일 교육을 실시했다. 만안구 미용협회 소속 회원 미용사 25명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다양한 증모방법과 새로운 트랜드의 업스타일 기법을 익힐 수 있는 교육을 늦은 밤까지 이수했다. 만안구 미용협회 정숙희 지부장은 “회원들이 이번 전문교육을 통하여 미용실 매출상승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신 안양시와 최대호 시장님 및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께 감사하다”며 “늦은 시간까지도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두 분 강사님과 낮에 일하고 지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좋은 미용기술을 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하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장에는 민병덕 국회의원, 김필여 국민의힘 동안을 당협위원장, 안양시의회 채진기 의회운영위원장, 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 이채명 의원, 김성수 의원을 비롯해 시의원과 내외귀빈 및 지역 주민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업시행사인 가칭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주)는 미리 제작된 사업설명 홍보영상 자료를 통해 주민들에게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동·식물 서식 환경 변화 및 대기질·수질 변화에 대한 대책과 소음 저감 대책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날 행사가 형식적이고 지극히 교과서적인 내용들만 보여줬다며 지역현안에 맞는 세밀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아쉬움을 전하고, 그동안 GTX-C노선과 관련한 다양한 생각과 질문들을 제시했다. 특히, 일반적인 환경영향평가가 아닌 안양시와 인덕원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대책 등을 요청했으며,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한 예측 가능한 자료 데이터 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필여 이사장 인터뷰 中) "청소년들의 꿈을 짓밟고, 행복한 미래를 보장받지 못하는 마약류 중독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마약은 쉽게 중독되는 반면에 단약이나 회복을 위해 많은 사회적, 경제적비용이 투입되어야 하고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일상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악마의 약이다" 2022년도 마약류 사범이 약 18,400여 명이며, 그중 30대 이하 청년들이 60%이고 특히 10대 청소년 사범이 481명으로 대한민국은 더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 SNS의 발달과 다크웹의 보급 등으로 불법마약류가 우리 사회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의료용 마약류로 인한 폐해 또한 심각하다. 청소년, 회사원, 주부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해서 마약류를 구입하고 사용 할 수 있을 만큼 마약은 우리 생활 가까이에 와 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김필여 이사장)는 1992년 창립된 이래 마약류 및 약물 남용 예방 종합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민간단체이며, 마약류 예방사업의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분위기 속에서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오고 있다. 김필여 이사장은 "마약은 단 1번의 사용으로도 중독에 이르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에서 태어나고 자란 제6대 로드FC 밴텀급 문제훈 챔피언이 이날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안양대회에서 마지막 은퇴경기를 출전한다. 문제훈 챔피언은 1984년생으로 유년시절 부흥중학교, 관악정보고등학교 태권도 선수생활을 시작으로 2010년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하였고, 현재까지 종합격투기 아마추어 및 프로 40경기 이상을 출전하였다. 그는 2019는 아시아 최고의 경기상을 수상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MMA 선수로 등극했다. 또한 2022년 로드FC (ROAD FC) 마지막 밴텀급 챔피언전의 주인공이 되었다. 현재 종합격투기 선수 및 태어나고 자란 도시 안양에서 주짓수&MMA 체육관 “옥타곤멀티짐”을 운영하며 선수 배출 및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우직하고 곧은 성품으로 무엇보다 노력과 인내의 강인함 및 성실함이 가장 큰 무기인 문제훈 챔피언은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해병대 복무 훈련중 MMA를 알게되어 전향하여 12승 14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15년 선수 생활의 유종의 미를 안양에서 거두게 됐다. 그동안 밴텀급으로 활동해 온 문제훈 선수는 ‘자이언트 킬러’라는 별명에 맞게 강자를 만나면 더욱 불타오르는 파이팅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경찰서과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 및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최근 서현역 사고를 비롯해 잇따른 흉기 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순찰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안양역, 안양일번가, 명학역, 관악역, 석수역, 범계역 등 다중밀집지역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이 함께 민·관 합동순찰로 방범 활동을 강화했다. 범계역(동안구)과 안양일번가(만안구)를 중심으로 동안경찰서ㆍ동안자율방범연합대 50여명, 만안경찰서ㆍ만안자율방범연합대 90여명이 각각 합동순찰을 펼쳤으며 5일과 6일 동안경찰서 기동대 15명, 만안경찰서 기동대 17명이 다중이용시설에 배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지켰다. 이에 최 시장은 지난 5일 동안·만안 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 합동 순찰 근무지를 방문해 격려하고 함께 시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그러면서 경기도 최초로 합동 순찰 근무자들에게 간식(컵과일 200개, 음료 200개)을 지원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한 최 시장은 7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경찰 특별치안활동 간담회'를 열어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꿈 꾸는 도시 안양'으로 거듭나야 한다. 김정중 의원은 입시 경쟁 심화 문제와 획일화 된 교육 문화가 아닌 창의적인 인재 육성과 양성을 위해 안양시만의 특화된 '안양형 교육' 사업 마련이 시급하다" 말했다. 우리 사회는 출산률 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노동 인력이 줄어들고 있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인구절벽의 문제는 매우 현실적인 문제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인구와 맞닿아 있어 인구 정책은 시급하다. 안양시 또한 전체적으로 인구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2037년 청소년 인구가 5만명이 채 되지 않는다는 경기도 인구 통계 결과가 나와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본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 현상에 민감하게 대응 할 필요성을 느낀다. 저출산 고령화의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필요하다. 김정중 의원은 "안양시는 청소년 거리문화 확산하고, 청소년 '정서 안전망'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청소년기의 오프라인 활동으로 자기 주도적 참여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사회성 향상, 또래 간 창의적인 생각 공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한다" 말했다. '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