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음 부의장은 제7대 안양시의회 후반기 총무경제위원장을 시작으로 제8대 안양시의회 전반기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의원 및 제9대 안양시의회 부의장(도시건설위원회)으로 삼선의원이다. 제9대 안양시의회 의원 구성을 보면 20명 중 60%가 초선의원으로 음 부의장은 최다선 의원으로 속한다. 또한 제9대 안양시의회가 출범한 후 시의회와 집행부에 전달해야 하는 중책을 음경택 부의장이 맡게 되었다. 기대와 신뢰에 응답할 차례다. 이에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후배 의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길라잡이가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대 안양시의회를 통틀어 가장 많이 본회의장 의정단상에서 집행기관의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한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달려왔다'라고 자평했다. '시민들은 할 말 하는 정치인을 원한다' 본지가 본회의장에서 만나본 음 부의장은 집행기관의 법률과 규정을 위반한 예산편성과 행정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소신 발언을 했으며,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그모습이 든든하게 느껴졌다. 음경택 부의장은 대표조례발의 38회, 건의안 및 촉구안 8건, 시정질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유망창업기업 등 산·학·관 1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산학관 협력 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안양대, 연성대, 대림대, 성결대, 한세대, 계원예술대, 한양대 등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등 6개 특성화고 취업담당 부장교사, 그리고 3개의 관내 유망강소기업 대표이사 및 시 기업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진흥원 자체 사업으로 12월에 개최되는 ‘2023 안양청년창업공모대전’ 등 관련 사업을 소개하며 각 대학과 특성화고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협의회에 참석한 활동데이터 기반 여론분석 서비스 기업 ㈜깔로의 김성욱 대표 및 ㈜별하의 최호석 대표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구인 구직을 위한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VR 및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피닉스스튜디오의 김준우 대표는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프로젝트 개발 협조를 제안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주기적인 산학관 협력 협의회 자리를 통해 참여기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가 3일 오전 10시 40분 삼덕공원에서 ‘10년의 나눔꽃, 50년을 넘어 희망 안양 100년으로’를 슬로건으로 열 번째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2003년 11월 3일 자신의 공장 부지(현 삼덕공원)를 안양시에 기증한 뜻을 기리고,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선포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열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연주하는 송우련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성대 리베라 응원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기념 영상으로 10년 동안 기부의 날 활동을 돌아보며 기부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부자와 기증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14. 기부의 날 선포식 ▲2015. 기부문화 강연 ▲2016. 나눔 문화 공모전 ▲2017. 기부 모금 특별 방송 ▲2018. 기부축제 ▲2019. 땡큐콘서트 ▲2020.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2021. 홍보핫스팟 운영 및 기부인식조사 ▲2022. 기부챌린지 등 다양한 행사로 기부 문화 확산에 노력해왔다. 이날, 시는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준 기부 문화 확산 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추진방안」 토론회가 26일(목) 안양시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1976년 개장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노후된 시설, 주차장,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통환경의 변화로 약화된 시장 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현대화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유영일 위원장은 “현대화사업은 변화화는 물류시스템과 거래제도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고 유통비용의 절감으로 생산자는 이익을 높일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이익을 증대될 수 있다”며 토론회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토론회는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김병석 경기연구원 공공투자센터 총괄기획부장, 손충환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사무국장, 박종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 장기주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시설관리팀장, 오명근 수원특례시 생명산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병률 선임연구위원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 청년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의 공연이 28일 동편마을 카페거리를 물들인다.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역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편, 포레스트 : For Rest With Jazz!’ 축제를 동편마을 카페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휴식’에 초점을 맞춰 시민들이 재즈 음악을 즐기며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플리마켓, 재즈콘서트,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찾아가는 재즈 공연 ‘포레스테이지(Forestage)’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동편마을 카페거리 10곳의 카페에 지역 청년 감성 보컬리스트 및 밴드뮤지션이 직접 찾아가 커피향과 함께 재즈 음악을 선사한다. 오후 5시에는 본 무대에서 재즈 콘서트가 이어진다. 카페거리 도로변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관내 중소기업과 연성대학교 창업동아리도 참가해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축제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청년 뮤지션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사업가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제2회 안양시 실버동화구연대회가 지난 14일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재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8% 이상을 차지하며 2017년부터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안양시에서는 실버동화구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활기찬 제2의 인생 설계를 유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기실버방송이 주최하고 실버미디어랩과 안양신문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끊임없이 배우고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나누는 어르신들을 위한 귀한 자리이다. 본 대회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인근 의왕시, 군포시, 과천시에 거주하는 분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대회에서는 출전팀 중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7명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실력과 솜씨를 맘껏 뽑냈다. 이날 행사는 ▲다사랑합창단 공연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본선 대회 ▲특별공연(김서우 무용가) ▲솜사탕 인형단의 수어공연 ▲공로패 수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지역 청소년 대상 4대 중독(음주·흡연·약물·게임) 예방 캠페인을 평촌 학원가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입주기업 협의회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 교장, 안양시 학원연합회와 귀인동 학부모회 등이 함께해 4대 중독 예방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및 중독 폐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조광희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4대 중독 폐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청소년 4대중독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진흥원 또한 중독 없는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극단 크리스머스 컴퍼니(대표 정진희)가 오는 10월 5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영수씨의 첫사랑’ 정기공연을 펼친다. ‘영수씨의 첫사랑’은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창작극 <잘놀다갑니다>의 두번째 이야기로 가족의 사랑과 나아가 삶의 의미를 뒤돌아 보는 따뜻하고 온정과 웃음이 넘치는 창작극이다. 특히, 영수씨의 첫사랑을 통해, 풋풋하고 순수했던 시절을 돌아보며, 나아가 삶을 지키고 버틸 수 있던 힘의 근원인 사랑과 그 사랑을 지키려고 노력하던 사람들의 마음을 담고 있는, 가족과 삶에 대한 연극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행사로 펼쳐지는 만큼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경기도민 및 안양시민들 100명에게 무료 초대권을 증정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작/연출한 정진희 대표는 “문화예술도시로의 안양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안양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예술인들의 협업과 성장을 기대한다”며 “극단 크리스마스컴퍼니 정기공연 영수씨의 첫사랑의 공연을 통해 경기 안양지역 대중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는 시간을 선사하는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틀 연속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과 어르신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각색한 춘향전 공연을 관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극단 각시가 주최, 주관하고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2023 안양문화예술인 지원사업 <모든예술 31 X 안양>’에 선정된 작품으로 안양9동의 유래와 전통이야기를 소개하고 기존의 춘향적을 해학적으로 퓨전한 창작마당극이다. 특히 안양9동 지명들에 대한 요소와 안양의 유래를 기존 춘향전이라는 이야기 속에 공연의 형태로 풀어나갔다는 점과 시니어 어르신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여 지역에서 나이가 들어도 활기차게 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점에서 안양9동 주민들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출을 맡은 임홍빈 감독은 “창작마당극 ‘뉴춘향전’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이번 공연을 위해 누구보다도 애써 주신 안교영 극단 각시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연을 위해 오랜 시간 땀흘려 가며 고생한 배우들과 스텝분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극단 각시는 향후에도 안양시 여러지역의 지명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다같이 즐겁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최대호 시장)은 26일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3기 수료식 및 발표회'를 성료했다.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는 안양시와 롯데백화점 평촌점이 업무 협약을 맺어 교육 및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각되는 신중년을 전문 모델로 양성하는 '패션 인플루언서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새로운 직업에 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는 은퇴 전후 새로운 경력개발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창직에 도전하고자 하는 신중년을 위해 2022년에 이어 올해 안양시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3기를 운영했다.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3기 과정은 지난 7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였고, A반 25명, B반 24명, 총 49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지난 3개월(12주간)동안 갈고 닦은 포즈와 프로 모델 못지 않은 워킹 실력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아직 젊다.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젊게 사는게 중요하다."라며 "오늘 보여주신 여러분의 이 에너지와 열정이 꺾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