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2025 군포시장배 줄넘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일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줄넘기를 통한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총 59명의 청소년 회원(초등 1학년부 ~ 4학년부)들이 참여해 개인전, 2인전, 단체전 3개 분야에서 또래 청소년들과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은 개인 4개 종목에서 중복 메달 수상자를 포함해 금메달 60명, 은메달 8명, 동메달 7명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맞서뛰기 3개 종목에서는 뛰어난 기록을 바탕으로 대상을 수상 하는 기쁨을 누렸다. 그밖에, 단체 종목인 ‘긴줄 가위바위보 뛰기’ 부문에서도 3위를 기록하는 등 팀워크와 집중력을 발휘한 멋진 경기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청소년들의 대회 참가를 지도한 박춘식 음악줄넘기 강사는 “아이들이 꾸준히 갈고닦은 실력이 이번 대회를 통해 결실을 맺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자 등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광재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이란 주제로 ▲매니페스토 이해와 중요성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 및 관리 방안 등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에 대해 강사와 공직자가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주기적인 공약 이행평가와 홈페이지 공개 등을 통해 성실하게 공약사업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약 이행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와 실천 의지가 한층 높아졌다”며, “민선 8기 의왕시는 많은 변화를 겪고 가시적인 성과물이 드러나고 있는 중으로,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공약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공직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그동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9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녹색 행사’를 열었다. 문고 앞 미니정원에서 ‘바질 모종 분양 행사’를 열고 상쾌한 바질 향기로 동네를 물들인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분양된 바질 모종은 새마을문고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씨를 뿌려 키운 것으로, 일반 바질과 스위트 바질 두 종류다. 일반 바질은 상큼한 향과 맛이 특징이며 파스타나 피자 등에 활용되고, 스위트 바질은 달콤한 향이 나 허브티나 디저트에 잘 어울린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는 이날 행사에 앞서 ‘커피컵 업사이클링’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문고를 찾는 회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냅킨아트 재료와 설명서를 비치해 버려지는 커피컵이 아름다운 화분으로 재탄생했다. 주민들은 자신이 고른 바질 모종을 냅킨아트로 꾸민 커피컵 화분에 직접 심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을 몸소 체험했다. 행사에는 어린이들도 부모님과 함께 참여해 손끝으로 생명을 옮기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이날 행사로 예쁜 화분에 심은 약 50여개의 바질 모종이 각 가정으로 분양됐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마을자치리빙랩 사업 추진을 위한 KTwiz야구단과의 간담회를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과 수원도시재단 마을지원관, KTwiz야구단 관계자 등 6명이 참여했으며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추진에 앞서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프로야구 시즌 중 관람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한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야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야구경기 전·후 현황조사 ▲전광판 및 현수막 등 활용 홍보 ▲버스정류장 조형물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문제에 대한 KTwiz야구단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쓰레기가 부패하기 쉬운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야구 관람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새빛 에코멘토단’ 2회차 환경교육에 참여했다. ‘새빛 에코멘토단’은 지역 리더들에게 일대일로 멘토를 지정하여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관련 내용을 지역주민들에게 전파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에 실시한 1회차 교육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현상과 생태계 변화에 대해 학습하고, 탄소중립 실천 서약 활동을 한 바 있다. 이번 2회차 교육에서는 ‘플라스틱 제로 EM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생활에 편리한 플라스틱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과 심각한 쓰레기 문제에 대해 공유했다. 다음 3회차 교육에서는 동네를 둘러보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겸한 생태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 감소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는 알찬 시간이 됐다”며, “주변에도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은 지난 9일, ‘슬기로운 율천동 기부나눔 사업장(율천사) 클린바스켓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율천사에 클린바스켓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율천동거점자원봉사캠프에서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가게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 될 수 있도록 음식물 배출이 많은 16곳을 선정하여 클린바스켓이 전달된다. 율천동장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민관 협동 활동으로 우유팩 수집, 세척, 건조 봉사활동을 통해 교환한 20L 종량제 봉투를 각 10장씩 전달하며 율천사 활동과 관련한 영업장의 애로사항은 없는지 현장의 이야기도 들을 예정이다. 율천동거점자원봉사캠프 김미진 코치는 “클린바스켓을 전달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율천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율천사 쿠폰사업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연결 고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자발적인 후원과 관심 덕분에 율천사가 꾸준히 운영 될 수 있다, 소중한 기부 나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영농폐기물 재활용 촉진 정담회’를 개최하며, 농촌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정담회는 영농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민원을 경청하고 실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관계자는 “2025년에는 경기도 농촌폐비닐 수거를 확대하고, 농약용기 재활용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처리 부담을 완화하고 환경적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남 의원은 “경기도 내 농업인들의 영농폐기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활용 촉진 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영농폐기물이 단순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와 시설 구축이 시급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9일 이천시 경기도자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돈워리 내가있잖소, 알려준닭)’ 개회식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정윤경 부의장, 서광범 의원, 축산동물복지국장, 축산정책과장,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등도 함께 참석해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양돈 농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산정책 안내, 전문가 강의, 선도 농가 영상 상영,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축산농가의 환경 인식 개선과 실천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오수 의원은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산환경 개선은 단순히 농가의 문제가 아닌, 국민 신뢰 회복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핵심 과제”라며 “경기도의회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환경개선,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다문화 밀집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중언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극복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포용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찾아가는 이중언어 학교폭력예방교육’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개념과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이해하고, 차별과 편견을 줄일 수 있도록 러시아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문화 학생들 간에도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화성오산 화해중재단의 전문 강사와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소속 통역 강사가 함께 학교를 방문해 이중언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교육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시니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생은 즐거워'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교육 진행은 ‘파주위드샤’ 대표이자 평생교육 전문강사인 정주미 강사가 담당했다. 프로그램은 ▲초성 낱말 맞추기 ▲이웃이름 빙고게임 ▲건강댄스체조 및 율동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초성 게임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빙고게임으로 참여자 간 친목을 도모했다. 음악에 맞춰 진행된 신체활동은 교육 현장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어르신 여러분의 삶의 지혜와 경험은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교육이 삶에 작은 쉼표이자 따뜻한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촌2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을 돕는 문화예술 및 소양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