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이 지난 26일 2025년 어린이 피아노 발표회 ‘감일, 꿈을 연주하다’를 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피아노 발표회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중 아동피아노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단순히 배우는 것에 끝이 아니라 무대를 통해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 음악적 재능을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발표회에 참여한 보호자는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의 자신감 향상에 큰 영향을 주었어요”,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이 됐어요. 발표회를 준비해주신 강사님과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발표회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한 해동안 배운 것들을 발표함으로써 아동들에게 배움과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잠재력을 응원하고 키워나갈수 있는 기회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도가 선감학원 아동 유해매장 추정지로 확인된 선감학원 공동묘역(안산 단원구 선감동 산37-1)에서 유해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 분묘 155기 가운데 67기에서 유해를 발견했다. 경기도는 30일 선감학원 공동묘역에서 선감학원사건 피해자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공개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발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발굴 사전절차인 분묘 일제 조사와 개장공고 등을 지난해 4~7월 진행했고, 같은 해 8월 8일 개토행사를 개최한 이후 유해발굴을 실시했다. 발굴 대상지역은 안산시 선감동 산37-1번지 총면적 2천400㎡의 묘역에 일제 조사 등으로 확인된 155기 분묘다. 발굴을 거친 결과 분묘로 확인된 것은 133기였다. 봉분형태의 21기는 단순 흙무덤(생토) 또는 이장 등으로 분묘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고, 1기는 매장유산으로 발견신고해 관련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조사가 중지됐다. 133기의 분묘 중 유해가 출토된 분묘는 67기였으며, 이 중에서 유해는 537점을 수습했다. 치아가 가장 많았고, 일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25 생활미디어스튜디어 조성 사업’과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기 생활문화분야 지역협력형사업’에 선정돼 생활문화 사업 도비 9천9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 생활미디어스튜디어 조성 사업’은 경기도가 지역생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하여 주민이 자발적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소규모 ‘생활미디어 스튜디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지원금 확보를 통해 오는 하반기 개관 예정인 신현생활문화센터 내 미디어 특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기 생활문화분야 지역협력형사업’은 경기도 내 생활문화 활성화와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주시 민간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문화곳간' 사업과 문화예술 동호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만선생활문화 큰잔치', '생활문화 페스티벌'이 추진될 예정이다. 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예산 절감은 물론 지원금 확보로 시민에게 더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고령화, 우울, 단절 등의 사회 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치유하는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 'SUMA 웰니스 (Wellness)'를 5월 9일부터 행궁 본관에서 운영한다. 지난해 시민들에게 심리정서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은 'SUMA 웰니스'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2일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교육대학원(미술치료 전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인딩: 마주하기'와 시니어 대상 '터칭: 서로 곁에'가 프로그램의 폭과 깊이를 넓혀 본격 운영된다. '마인딩: 마주하기' '마인딩: 마주하기'는 성인・가족을 대상 마음 치유 프로그램이다.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6회 운영되며,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치료 전공 소속 강사진들이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적, 정서적, 사회적 경험을 통해 미술관을 단순한 관람의 공간이 아닌 치유적 공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꽃다발 만들기, 작품 감상 후 아크릴물감과 캔버스를 활용한 미술 작업, 타일을 활용한 화분 꾸미기 등의 다양한 아트 테라피를 경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지난 2월 11일부터 4월 25일까지 모집했던 2025년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참가팀 모집이 뜨거운 관심 속에 완료됐다. 이번 경연에는 관내 15팀과 관외 30팀을 합쳐 총 45팀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참가팀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예선전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관외 예선전은 5월 8일 영상평가를 통해, 관내 예선전은 5월 17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가족사랑축제’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예선전을 통해 총 20개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은 5월 31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리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현장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와 함께 총 2700만원의 시상금 수상의 기회를 얻게 된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매년 화성 뱃놀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며, 전국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올해는 예선과 본선이 각각 다른 대규모 축제와 연계돼 진행됨에 따라, 참가자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발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소외지역 및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기반을 확대하고자 '2025년 생활문화동호회 문화공헌활동 수행단체'를 4월 29일부터 5월 16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 생활문화동호회에 등록된 동호회며, 선정된 단체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재능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여가 활동 증진 및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문화동호회의 대외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문화공헌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총 1500만원으로, 총 30개팀을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생활문화동호회의 문화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이 넓어지고, 문화소외지역 및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동호회의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