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남양주문화원사에서 시민 인문·문화교육 프로그램인 ‘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 교양 강좌와 지역 역사 교육을 제공하는 남양주문화원의 대표 교육사업으로, 지역의 문화 리더를 양성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주광덕 시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을 비롯해 제3기 수료생 및 총원우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문화 아카데미의 성공적 수료를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3기 문화 아카데미는 지난 3월 개강해 12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41명의 지역 문화리더를 배출했다. 교육과정은 남양주의 역사 인물 및 문화에 대한 강좌부터 일상 속의 AI, 트렌드 코리아까지 인문학과 실용 지식을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현악4중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학사 보고 △축사 △수료증 수여 △시상식 △발전기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학업에 모범을 보인 최우수원우를 비롯한 7명의 수료생에게 상장이 수여돼 그간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문화예술경청포럼은 국민주권정부의 문화정책 변화와 함께 경기도가 준비 중인 기초지자체 기반의 상향식 지역문화 정책의 기본 방향을 가늠해 보기 위해 경기 남부(수원)와 북부(의정부)에서 각각 11월 18일 오후 2시(수원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인의 집)와 12월 4일 오후 2시(의정부문화역-이음)에 열렸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정책전문가, 그리고 생활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지역의 문화자원을 사회적 자본으로 전환하는 방안과 실질적 문화 자치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11월 18일 오후 2시에 진행한 경기 남부(수원)는 지역 문화생태계와 문화자치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첫 자리가 마련됐다. 포럼의 총괄 소개를 맡은 조주연 양평뭐해 대표는 문화정책의 중심축이 대전환해야 함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경기문화예술경청포럼은 중앙집중형 구조를 넘어, 문화정책의 중심을 지역과 시민에게 돌리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예술가·기획자·행정이 서로의 언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문화자치의 가능성이 열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원 포럼은 2025~2026년 공론화 로드맵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2025년 12월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기창작캠퍼스 생활동 2층 세미나실에서 ‘작가들을 위한 작품 보존 가이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 레지던시의 예술 전문가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창작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경기창작캠퍼스는 2025년 상하반기에 걸쳐 현업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작품 보존·복원 워크숍은 물론, 선정된 참여 예술가 4명을 대상으로 하는 보존 전문가들의 심층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강연은 올해 진행된 창작 아카데미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자, 동시대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양정욱 작가의 작품 매뉴얼 사례를 통해 창작 과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작품 보존의 개념을 이해하고, 작가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론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연에는 두 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인 양정욱 작가는 창작자의 시각에서 작품의 보존과 전시를 둘러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선이 긴 유선 전화기로 한참을 설명했다.'라는 작품에 대해 작가가 실제 작성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시립서희도서관 1층 다목적실(주민생활문화동)에서 2025년 이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천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지역 문화·교육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관 운영 방향을 자문하고 지역 문화시설 간 협력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 6명과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도서관 운영현황 보고 ▲2026년 운영계획 설명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세부과제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운영위원들은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 개선,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 시민 의견 반영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이동준 위원장(이천문화원 사무국장)은 “도서관은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며, 단순 이용률이 아니라 시민의 삶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가 중요한 지표가 되어야 한다”며 “중장기 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시민의 목소리를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6년 통진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미스터리 과학수사대’를 오는 1월 6일, 8일, 13일, 15일 총 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통진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은 과학수사관, 법과학자, 연구원 등 과학수사 관련 진로를 꿈꾸는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과학수사 및 법과학의 기초를 배우고 다양한 과학수사 기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학적 탐구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운영하며, 1회차 ▲과학수사 속 법과학의 세계, 2회차 ▲다잉메시지 속 비밀, 3회차 ▲범인을 찾아내는 DNA, 4회차 ▲화학 실험으로 분석하는 증거물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 신청은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강좌 1분기(1~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1월부터 12주 동안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농구 ▲발레(유아·청소년) 6개의 청소년 대상 강좌와 성인을 위한 ▲필라테스 및 요가 등 3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건강한 여가생활과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수강생 수요가 높은 인기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기존 수강생의 만족도와 재수강률이 높았다”며,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