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어린이 대상 기념행사 ‘도서관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닌, 즐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인식하고, 도서관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서관 탐험대’는 ▲사라진 책 제목 찾기 ▲도서관 스탬프 투어 ▲어린이 독서퀴즈 ▲나만의 도서관 이용규칙 만들기 ▲어린이날 4행시 짓기 ▲꽝 없는 뽑기하고 선물받기 총 6가지 활동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도서관 탐험대’는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즐겁고 친근한 공간으로 기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을 대상으로 ‘2025 학교폭력 전담기구 학부모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안 발생 시 학부모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문제 해결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학부모 위원들이 실제적인 대처 능력을 키우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전담기구의 역할과 절차에 대한 심도 있는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교육 ▲화해중재단의 이해 및 활용 ▲성희롱·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인권 교육 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전반에 걸친 필수적인 내용들이 다뤄졌다. 참석한 학부모 위원들은 다양한 사례와 최신 지침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폭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교육활동에 방해되는 행위는 확고하게 대응해 교직원을 존중하고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교직원의 법적 권리 및 정당한 직무수행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인천지방변호사회 최정현 회장,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등 직무수행과 관련해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동일 목적사업 공동 계획 및 추진 ▲상호 필요에 따른 인력 교류 및 지원 ▲각종 사업의 홍보 및 상호협력 ▲경기교육 특별 세부 협약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교육청은 부천·김포 지역의 교육 현장을 포함해 도내 모든 교직원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고, 각종 법률분쟁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법률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앞서 2024년에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에는 지역별·전문 분야별로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07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메타버스 기반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디지털 자료 개발’ 사업을 전문기업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형태의 예방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행위와 사례를 메타버스 환경에 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하여, 학생들이 현실감 있고 몰입도 높게 예방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유형 중 대표적인 ‘모욕·명예훼손(44%)’, ‘교육활동 방해(22.7%)’, ‘상해·폭행(14.9%)’과 침해행위 빈도가 높은 ‘중학교(61.5%)’, ‘고등학교(25.2%)’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의 실효성과 예방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중 교육활동 침해 사례 분석을 완료하고 스토리보드를 제작한 뒤, 5월부터 6월까지 전문기업과 협력해 3D 모델링 및 애니메이션 작업을 진행하여 7월 초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시범 운영과 현장 피드백을 통해 개선을 거쳐, 관내 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의 교육기회 확대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9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정재영 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과 김효정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 체험교육 발전을 위한 기관 간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 ▲전문성 있는 자원 활용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현장지원 자료 공유 및 정기적인 협업 ▲각 기관 행사 및 사업 지원 ▲사업 및 연수 등의 프로그램 홍보 활동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 협의와 논의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유아교육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체험교육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유아 체험교육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과 오산대학교가 지역협력 경기미래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지역협력 유아와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개설 ▲부모교육 및 진로체험 협력 ▲홍보 및 자문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온가족 행복마실을 개설해 경기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와 가족에게 놀이미술과 부모교육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진영란 원장은 “지역대학의 전문성 및 우수한 인력을 활용하여 다채롭고 우수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을 맺은 오산대학교는 2024년도 전문대학 기초교양교육 최우수 개선 대학으로 선정됐고, 올해에는 경기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