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폭력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 운산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심리·정서 등굣길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등교 학생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물과 감정 조절법 안내문을 배포했다. 홍진호 운산고등학교 교장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손을 잡고 청소년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우리 학교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대형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적, 정서적 건강을 돕기 위해 이번 아웃리치를 진행했다”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한 아웃리치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오는 26일까지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고립 1인가구 상담가 양성 교육 사업’ 대상자 20명을 모집한다. 고립 1인가구 상담가 양성 교육 사업은 사회적 관계 단절과 고립 등으로 인한 1인가구 고독사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들이 위축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지 않도록 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상담가는 사회적 관계 단절로 인한 정보 부족으로 고립되어 있는 1인가구 중 즉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내 상담하여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지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 교육은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 프로그램실과 외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2024년 1인가구 현황, 고립 1인가구에 대한 이해, 상담 기법, 동료 슈퍼비전, 위기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 활동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하며 상담가의 역량을 높인다. 참여 희망자는 구글폼 또는 QR 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6일 KBS 1TV, ‘인사이드 경인’과 ‘KBS 1TV 9시 뉴스-뉴스人’방송에 출연해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종합장사시설 건립 등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선왕릉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이전해야 함에 따라 양주시는 11만㎡ 시 소유지 땅인 광사동 나리농원을 대체부지로 선정하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대체부지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바로 옆에 있으며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및 서울-연천 고속도로와 연결되어있는 광역 교통망 갖추고 있어 서울과 가까운 접근성이 강점이다. 또한, 저렴한 토지비용과 고읍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해 이미 갖춰진 기반시설로 건설 투자비용 절감할 수 있고 시 소유의 땅으로 부지확보 안정성이 크다. 특히,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운동 학생 선수들은 위치가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이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주변으로 분포된 인프라 형성을 계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현 시장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시의 장점과 노력 기대효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2월에 창의 인재육성을 위해 개최한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와 (사)한국학교발명협회가 공동주최한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In SUWON은 지난 2월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의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현장에서 도전·즉석 과제를 창의적으로 수행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평가보고회는 대회 총평, 주요 성과 공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전문화된 올림피아드 조직위원회 구성 ▲한국 예선 대회의 우수 팀의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결선 참가 지원 방안 모색 ▲참가 학생 모집 홍보 주력 등 창의력 올림피아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열정과 창의성이 빛을 발할 수 있는 풍성한 대회 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와 쉬즈메디병원은 17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임신부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신부와 태아에게 필요한 심신안정 태교 프로그램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쉬즈메디 이용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다. 5월과 9월 상·하반기에 수목원별(일월‧영흥수목원) 각 3주간 주 1회씩 진행한다. 평일엔 회차별 임신부 10~15명, 주말엔 부부 동반 20~3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5000원(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협약이 저출생에 대응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임신부들이 수목원의 봄기운을 느끼며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얻을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7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수원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재준 수원시장, 서종창 한국노총수원지역지부의장,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회장,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지지청장은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공동선언에서 협력적인 노사상생문화를 더욱 증진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경제특례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노동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를 위한 노동권익을 보호하는 사회적 안전망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돌봄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산업재해 예방에 협력하고, 노동자 건강지원사업을 우선으로 추진 ▲여성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직장 문화,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 ▲노사민정협의회가 수원형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노력 등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회의에 앞서 서종창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