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호매실동 자원봉사캠프와 연계하여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새빛톡톡은 수원시 대표 시민참여형 플랫폼으로 시·구정 정책과 현안사업, 설문·투표참여 등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동에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호매실동은 새빛톡톡 홍보를 위한 배너를 설치하고 회원 가입 안내를 위한 리플렛을 별도로 제작하여,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호매실동 거점자원봉사캠프를 방문하는 관내 지역주민에게 자원봉사 활동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접수 상담과 함께 새빛톡톡 안내 및 활용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고 회원가입을 지원했다. 호매실동 자원봉사캠프 코치는 “새빛톡톡 홍보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캠프를 이용하시는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있어 좋았고,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와 함께 새빛톡톡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동장은 “이번 홍보 활동은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포함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는 많은 주민분들에게 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오전,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그동안 경기도의원과 구청 관계자 중심으로 진행되던 간담회와 달리, 이번에는 세류1·2·3동과 권선1동 주민 4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권선구 과장단, 지역 동장 등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원경제자유구역 계획 브리핑 △2025년 하반기 세류1·2·3동과 권선1동 주요사업 설명이 이어졌으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의원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 덕분에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주민들과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건의해 주신 의견은 구정에 성실히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애형 경기도의원은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은 의정 활동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8월 29일 시청 집무실에서 배우이자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회장인 이정길 씨를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파크골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과 함께 진행했으며,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윤행 문화복지국장 등 시 관계자와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배우 이정길 씨는 1965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수선화’, ‘여명의 눈동자’, ‘하얀거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스포츠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위촉을 통해 이정길 홍보대사가 지닌 풍부한 방송·문화 활동 경험과 파크골프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파크골프 대회 및 시정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정길 홍보대사께서 포천시의 문화·체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포천시도 시민들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 등 생활 체육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와 광복회 광명시지회는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나라와 주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진행했다. 찬 흰죽 먹기 행사는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국권을 빼앗긴 뒤 선조들이 국가적 치욕을 잊지 않고 독립 의지를 다지기 위해 검은 옷을 입고 찬 흰죽을 나누던 데서 유래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회원과 정순욱 부시장, 시청 공무원, 시민 등 40여 명이 함께 시청 구내식당에서 흰죽을 먹으며 나라 잃은 민족의 아픔을 되새기고 역사적 교훈을 공유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경술국치일은 국권을 상실한 아픈 날이지만, 동시에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 주는 날”이라며 “함께 찬 흰죽을 나누며 선열들의 희생을 기릴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충한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조기를 게양해 경술국치일의 의미를 기렸으며, 광복회는 오전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 일대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청소년청년재단과 법무법인 고운은 8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청년을 위한 법률 지원과 진로 탐색 기회 확대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과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단 내 법률 특강 및 법률 상담 지원 △청소년‧청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멘토링 및 직업 체험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종진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법률적 도움을 손쉽게 받을 수 있고 스스로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법인 고운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법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청소년‧청년들이 사회 속에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15시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관내 4개 대학 연합(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코어봉사단 23명과 관내 취약계층 아동 55명이 함께 스케이트를 즐기는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돌봄과 사랑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어봉사단에는 지역사회 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스케이트를 즐기며 정을 나눴다. 2024년부터 시작된 코어봉사단은 안양 지역사회에 특화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각 대학봉사단 중심으로 봉사활동과 연대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대학 간 협력의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빙상 체험을 통해 관내 아동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