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5일 오후 2시 동안구 관양동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관내 지식산업센터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식산업센터 운영·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식산업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관리 주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안양시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안양에는 현재 49개소의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중이다. 교육 내용은 안양시 지식산업센터의 현황과 제조·지원시설의 입주 가능 및 제한 업종의 법적 근거, 그리고 다수 발생하는 민원 유형과 대응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지식산업센터와 시가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오픈 채팅방을 운영하기로 했고, 이를 통해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현장의 의견 수렴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엘리베이터, 소방시설 등 노후 기반시설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입주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와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식산업센터가 지역 산업 발전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가 오는 13일 17시 시청 강당에서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미래교통 중심도시·교통혁신도시 도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스마트 철도 네트워크, 안양의 미래를 달린다’를 슬로건으로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경부선 철도 안양 구간(석수~명학) 지하화 ▲KTX-이음 안양역 추가 정차 등 주요 철도사업 계획을 시민 및 전문가와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아울러, 철도망 구축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토교통부 상위계획 반영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현재 지하철 1·4호선이 도심축을 연결하고 있으며, GTX-C,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까지 더해지면 총 6개 노선이 지나는 경기도 서남부권 제일의 철도 거점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여기에 더해, 지난 2023년 3월부터 준비한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및 경부선 철도 지하화·상부 개발 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철도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왔다.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은 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2025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 추계 3기’에 참가해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1957년 처음 개최된 ‘캔톤페어(Canton Fair)’는 올해로 67회를 맞이한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종합무역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안양시 공동관’을 구성·운영하며,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안양시 공동관에는 ▲㈜도수메딕 ▲니치메이커 ▲립소이 ▲이피브 ▲마레모미 ▲㈜뉴트레빗 ▲㈜조성코퍼레이션 ▲㈜에이로마플라붐 등 총 8개 기업이 참가해 현장에서 제품 시연, 바이어 상담, 판촉행사 등을 활발히 진행했다. 특히, 참가 기업들은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해외 신규 거래선 발굴, 수출 계약 추진, 향후 협업 논의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전시회를 통해 중국 및 아시아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를 직접 확인하며 제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인 ‘기본이 튼튼한 사회’ 실현에 발맞춰 5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본사회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 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기본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강연은 사단법인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한신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이 맡았다. 강 이사장은 국내에 ‘기본소득’과 ‘기본사회’ 개념을 도입하고 정책화해 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기본사회 개념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함께 국내외 정책 사례 분석 및 지방정부 행정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본사회는 개인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강연이 공직자들이 기본사회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지난 4일 16시, 평촌 학원가 일대에서 기업인 및 청소년, 시민과 함께 5대 폭력 (학교·성·가정·직장·사이버)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성·가정·직장·사이버폭력 등 5대 폭력에 대한 예방 인식을 높이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진흥원 임직원과 관내 기업인, 청소년 등 약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폭력의 심각성과 존중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폭력 예방은 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지속으로 추진해 존중과 배려가 공존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10일 오전 안양 중앙시장에서 진행했다. 그간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경상원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소비 촉진을 유도했다. 이날 안양 중앙시장 상인회와 경상원 남부총괄센터, 소상공인팀 등 30여 명은 근무에 필요한 사무용품을 시장 내 점포에서 구매하는 등 시장 활력을 높이는 데 힘썼다. 또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는 ‘제로 생분해 물티슈’와 ‘대나무 칫솔’을 전달하며 탄소중립의 가치를 알려 ESG 경영에도 앞장섰다. 남부총괄센터 장수현 센터장은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가 돌 수 있도록 경상원은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상인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역 사회와 공존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경기바다 함께해’ 등 다양한 ESG, 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시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한 ‘살림의 정치, 생활의 정치, 생명을 살리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늘도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 초선 시절부터 변함없이 지켜온 신념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고 해결하며, 안양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최 의원의 행보는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홍재언론인협회(대표 윤청신, 일자리뉴스 뉴스잡 편집국장)는 22일 안양시의회에서 최병일 의원을 만나 솔직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최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인터뷰 내내 시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는 ‘생활 정치인’의 면모를 보여주며, 안양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피력했다. 특히 최 의원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사소한 불편함들을 놓치지 않고 정책으로 만들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조례 개정안은 무분별한 주차로 인해 위협받는 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한국하와이안훌라협회(대표 정예찬)는 11월 17일, 안양시 평촌아트홀에서 “제19회 안양시 세계민속무용 & 음악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제19회째를 맞이한 페스티벌은 하와이안 훌라댄스를 비롯하여 한국 전통춤인 태평무, 평양검무, 탱고, 우쿨렐레, 우쿨렐레 · 칼림바 등 30여 곡이 넘는 다양한 장르의 무용과 음악이 펼쳐져 공연장을 찾은 400여명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무대는 미국 본토에서 현역 댄서와 교육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KUMU(teacher) KEHAULANI, 일본의 세계적 타히티 댄서 OKANO YUKIYO, 일본에서 훌라댄스의 저변확대를 위해 끊임없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KUMU(teacher) KOYANAGI KAYOKO, 미국 하와이를 비롯 세계 여러 곳에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EDEN KAI, 일본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Japan Halau Poliau Lico(도쿄), Japan Na Manu Hiwa Hiwa Hula Studio(야마구치 현), Koyanagi Kayoko Kumu(키타큐슈)가 이끄는 무용단 등이 출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회장 김대영)은 10월 23일 안양시 범계로데오거리에서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이갑성)와 환경정화 연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두 단체는 자원봉사에 앞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 모색 및 봉사 프로그램 상호교류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김대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정혜성 고문, 독고영재 자문위원장, 김보연 부이사장 등 60여명의 영화배우들이 참여했다. 이번 연계 자원봉사활동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참여한 회원들은 범계 로데오거리와 인근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대영 회장은 "안양시를 찾아주신 영화배우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연계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갑성 이사장도 "영화의도시 안양에 와서 자원봉사를 전개하는 것이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과 가까이 하는 영화배우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신문, 뉴스팍, 원스텝뉴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에서는 4차 산업을 대비하고 인공지능 (AI) 드론 관련 기술의 미래인재 교육 및 육성과 ICT 융합기술을 위한 인공지능 및 임베디드 컴퓨팅 우수인력 발굴을 위해 2018년부터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대림대학교 AI시스템과 재학생(HiVE-Circle)으로 구성된 데낄라팀(장세현, 박종태, 김태경)이 금상(경기도지사상), 드로니팀(최호수, 최서희, 손승하)이 동상(대한전자공학회장상)을 수상했다. 대림대학교 AI시스템과는 사회가 요구하는 AI(인공지능) 관련 개발자 기술자를 교육하는 전문대가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AI 관련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술 등 해당 분야 산업체에서 사용하는 실무 기술을 교육하고 미래 시대 핵심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신설됐다. AI시스템과는 AI시스템 실무 기술자 양성을 위해 기존의 전자통신과를 특성화한 학과다. 산업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AI 플랫폼을 실무 중심으로 학습해 현장에서 바로 투입 가능한 AI시스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개발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대림대 AI시스템과는 최근 안양시와 함께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