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 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자원봉사자 국내연수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의 재충전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 자원봉사센터의 운영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0월 30일과 11월 6일, 각각 경기도 파주시와 화성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1차 파주 워크숍에서는 통일전망대 탐방, 임진강 황포돛배 체험, 마장호수 둘레길 힐링 미션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함께, 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의 주요 운영사례를 살펴보며 자원봉사 행정과 운영방식의 현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 화성 워크숍에서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거점캠프 운영 및 지역 연계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받으며, 센터별 협력체계와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후 화성독립운동기념관 탐방과 공예문화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는 지난 11월 5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3,000,000원으로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에서 '플리마켓&할로윈 자선행사'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이며, 본 자선행사에는 감일한라비발디2차 주민일동, 다함께돌봄센터 감일신혼희망타운, 하남시가족센터 감일공동육아나눔터, 별숲어린이집, 온담어린이집, 고운별어린이집이 함께 했다.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이태화 대표는 “본 자선행사는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 입주민들을 포함한 많은 단체들이 함께 진행했다.”며,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위한 자선행사였기에 많은 입주민들이 더욱 적극 동참하여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수익금을 전달해주신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 입주민 및 많은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수익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감일한라비발디2차아파트는 어려운 이웃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11일 동탄 여울공원 국제작가정원에서 ‘여울공원 전시온실(가칭)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보타닉가든 화성’의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여울공원 전시온실은 ‘보타닉가든 화성’을 대표하는 실내 공간으로, 다양한 기후대의 식물 전시와 테마 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식물 복합 문화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여울공원 전시온실은 총사업비 537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연면적 7,272㎡, 지하 1층·지상 1층, 최고 높이 18.6m의 경기도 최대 규모 전시온실로, 해외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지중해관과 열대관의 주제 정원, 폭포, 카페, 라운지, 스카이 워크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지난 9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2027년 11월 준공 및 시설 개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박종호 보타닉가든 화성 전문가 자문위원회 자문위원장(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도‧시의원,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참여단, 시민정원사, 지역 주민 등 300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2024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1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경기도는 효과(1위), 실적(2위), 개선(2위)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실적 부문에서는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 확대와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사업 지원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효과 부문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목표(462명 대비 472명)를 97.8% 달성했으며,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3.4명으로 낮추는 등 전국 최상위 수준의 교통안전 지표를 기록했다. 윤태완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보호구역 확충과 고령운전자 안전지원 등 현장 중심의 노력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정책을 강화하고,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도 전역에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가 지역기관과 함께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광명시청소년지도협의회연합회는 11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광명시청소년재단·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과 함께 청소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전문인력과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을 각종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광명시는 청소년이 스스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협약 기관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청소년 활동 지원 ▲청소년지도위원 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협약서 서명 이후 청소년지도협의회 추진경과 보고와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으로 마무리했다. 교육에는 광명경찰서와 수원영통경찰서 관계자가 강사로 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호평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설해 및 강설로 인한 인도 결빙에 대비하기 위한 모래주머니 1,5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지역과 학교 주변 등하굣길, 수능 시험장 주변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한 것이다. 센터는 8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사전 배치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해 센터 내에도 700여 개를 비치해 누구나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현장에는 호평동 자율방재단원과 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래를 채우고 포대를 묶는 등 손발을 맞추며 구슬땀을 흘렸다. 호평동 자율방재단은 주민 안전을 위한 재난 대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함봉주 단장은 “제작된 모래주머니를 제설 취약지, 학교 주변에 사전 배치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 예찰과 강설 시 대처요령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8일 진접읍 장현초등학교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구위원회가 주관한 ‘제6회 솔로몬 법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사회단체 보조금을 지원받아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80여 명이 참가했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문제를 중심으로 퀴즈가 구성돼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법 지식을 습득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이 학생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준호 회장은 “청소년들이 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남양주시장상 등 표창이 수여됐으며, 표창을 받은 한 참가 학생은 “법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월문리 소재 전원식당에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과 함께 ‘제6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엠키스코어와 ㈜태하, 월문교회,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나눔을 지원하고, 월문천 맑은물사랑 봉사단(대표 서동광)과 마을주민들이 모든 과정에 힘을 모아 따뜻한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주민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 50박스는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곽용환 센터장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정성을 모아주신 덕분에 더욱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나눔에 함께해 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월문천 맑은물사랑 봉사단은 “올해 잦은 비에도 학생들이 정성껏 직접 기른 배추, 무 등으로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과 김장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문천 맑은물사랑 봉사단은 2020년부터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지역 학생들과 함께한 텃밭 재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7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동면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온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협의체가 추진해 온 다양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로서의 연대와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후원의 날 행사에는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인과 위원, 수동면 각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복지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벨칸토 합창단의 맑고 조화로운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협의체가 펼쳐온 복지사업의 발자취를 담은 ‘따뜻한 나눔의 순간’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참석자들은 수동면 곳곳에서 이어진 작지만 큰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느꼈다. 이후 홍종관 위원의 감미로운 하모니카 연주와 전병호 경춘에너지 차장의 노래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감동과 웃음이 함께한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경숙 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7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주관으로 시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통합돌봄체계 구축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내 공공·민간 협력기반 복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등 다양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내용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발표는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조미숙 교수가 맡아 △국외 통합돌봄 성공 요인 분석 △심층면접(FGI) 결과 △데이터 분석 현황 등 연구 중간성과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복지재단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연구를 보완하고, 최종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실현과 함께, 남양주형 통합돌봄 모델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남양주시만의 통합돌봄체계 모델이 한층 더 완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선진 복지시스템을 갖춘 도시로 도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