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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민협의회, 수원 군공항 이전 위한 범정부 TF 구성 촉구 1인 시위

대통령 직속 TF 구성, 고도제한 완화, 소음피해 현실적 보상 등 요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오늘(7일) 수원시에 위치한 제10전투비행장 앞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 범정부 TF 구성 촉구’를 위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시민협의회는 이번 시위를 통해 대통령 직속의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수십 년간 이어진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를 중앙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군공항으로 인해 수십 년간 고통받아 온 주민들을 위해 ▲고도제한 완화 ▲소음피해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1인 시위는 오는 8월 1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민협의회는 이를 통해 군공항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와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시민협의회 조철상 회장은 “헌법에 보장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군공항 이전을 위한 우리의 염원이 관철될 때까지 1인 시위는 물론, 10만 시민 서명운동 등 가능한 모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협의회는 앞으로도 수원 군공항의 조속한 이전을 통해 수원시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경기남부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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