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원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 시장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 경제자유구역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구상을 발표하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되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과하면 2026년 11월 최종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 평가에서 수원시만이 후보지 3곳 중 유일하게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았음을 언급하며, 이는 수원이 산업적, 도시공간적으로 충분히 준비되었음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가 기술 혁명의 중심지이자 창업과 혁신의 상징으로 불리는 것처럼, 이 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이 활발하고 국내외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더다산 공유어린이집이 주관한 ‘여유당 508 부모동아리’ 두 번째 모임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부모의 눈높이에서 재조명하며, 양육과 교육의 철학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립박물관 관람 △‘차 한잔의 여유, 다산과 함께 걷는 부모의 길’ 강연 △참석자 간 대화 △지식나눔터 안경자 대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화 시간에는 자녀 양육의 방향성과 부모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공감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모임은 전통 다과를 만들고 차를 함께 즐기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정약용의 삶과 정신을 오감으로 느끼는 기회가 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더다산 공유어린이집은 지역 고유의 철학과 문화를 보육에 반영하며, 아이뿐 아니라 부모의 성장을 함께 추구하는 공동체 중심의 보육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교사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유당 508 부모동아리’는 지난 4월 첫 모임을 시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시민과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밝히며, 105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를 돌아봤다. 특히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원칙 아래, 민생 안정과 첨단산업 육성, 교통혁신, 문화·복지 확대 등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3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썼다. 또한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한미약품 등 4,600개의 첨단산업 기업이 화성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를 강화했으며, KAIST 사이언스 허브와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 유치를 통해 반도체 등 미래산업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A 동탄-수서 구간 우선 개통,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동서도로 개통, 그리고 광역버스·공항버스 노선 확충과 똑버스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일 트리우스광명 단지 내에 조성된 ‘시립트리우스어린이집’과 ‘시립트리우스토리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보육 공간의 개원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어린이집 조성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10월 광명제2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두 어린이집(각 517.42㎡)의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운영자 선정과 리모델링을 거쳐 총 197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두 어린이집은 지난 3월 4일부터 운영 중이다. 박 시장은 “어린이집은 단순한 보육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존중과 배려를 배우고, 공동체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와 지역사회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에 개원한 두 곳을 포함해 총 3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 “도서관 속 영화관”을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통진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한다. “도서관 속 영화관”은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 영화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후환경과 관련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날씨의 아이’를 관람한 후에 장유나 강사와 함께 영화의 배경과 등장인물을 이해할 수 있는 퀴즈 및 나만의 한줄평 쓰기를 진행한다. “도서관 속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날씨의 아이’는 15세 관람가로 청소년 및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하나, 보호자 동반 시 15세 미만 아동도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관내 학교 환경 관련 동아리의 단체접수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025년 6월 24일 10시부터 김포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로 소통하고 우의를 다진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이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평택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선 진정한 화합과 상호 이해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내 24개 시·군에서 총 807명(선수 424명, 임원 및 보호자 383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농구, 보치아, 볼링, 파크골프, 풋살 등 5개 종목에서 치열하면서도 아름다운 경쟁을 펼쳤다. 특히 참가자들은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장애인이 비장애인을 위해 서로 봉사하고 희생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깊은 우의를 다졌습니다. 비장애인 참가자들은 장애인 선수들의 뛰어난 스포츠 정신과 기량을 직접 경험하며 깊은 감동을 나누기도 했다. 각 종목별 우승팀으로는 농구 의왕시, 보치아 수원시(2인조 BC3) 및 평택시(3인조 단체전), 볼링 평택시(4인조 단체전), 파크골프 포천시(남자 2인조 단체전) 및 부천시(여자 2인조 단체전), 풋살 성남시(5인제)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 경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시청 본관 4층 교육장에서 소상공인 11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등용문’ 12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 초기에 꼭 필요한 세무 관리 에이 투 지(A to Z) ▲인공지능(AI)으로 똑똑하게! 우리 점포 맞춤 콘텐츠 홍보 전략 ▲예비 소상공인을 위한 핵심 노무관리 20문 20답 ▲점포 인테리어 비용절감 방법 등 소상공인들이 점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경영 실무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세무, 노무와 같은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점포 인테리어 절감법, 홍보 콘텐츠 같은 실용적인 내용까지 알게 됐다”며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1년 6월 개소해 소상공인 컨설팅 및 창업자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상권바우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등용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기후는 곧 경제다.” 지금의 기후위기는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복지, 기술과 국가 경쟁력 전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전환의 시작점이다. 한국은행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매년 0.3%포인트씩 낮아지고, 2100년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21%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기후위기가 미래 경제를 위협하는 실질적인 리스크라는 사실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이에 경기도는 ‘기후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하며, 기후대응을 넘어선 ‘기후경제’라는 새로운 전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경제 비전선포식’을 통해 이러한 방향성을 천명하며,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해온 핵심 정책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경기 RE100 ▲3대 기후 프로젝트(기후보험·기후위성·기후펀드) ▲도민참여형 기후행동이라는 전략 축을 중심으로, 전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는 기후정책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도지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들을 만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도담소에서 도(道) 단위 13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에 보훈 가족이 20만 명쯤 된다. 역사 바로 세우기와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존중과 예우가 대단히 중요하고 경기도도 그런 면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애를 쓰고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전명예수당을 26만 원에서 제가 취임한 뒤에 60만 원까지 올렸고,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보훈단체 해외전적지 순례도 지원했다. 국립연천현충원 준공이 ’27년에 예정돼 있어 보훈가족 여러분들, 특히 경기도 보훈가족 분들의 편의와 위상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난 정부에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역행하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정주행을 위해서 경기도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작년에는 경기도 독립기념관 설립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는데 광복절에는 아주 뜻깊은 여러 가지 내용과 좋은 소식을 도민들께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함께 힘 모아주시기 바라고 ‘애국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