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2판교 입주기관들과 함께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하고, 제2판교 민관협의체 제5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간의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소통과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제2판교 테크노밸리 내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공공지원기관, 입주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벤처기업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테이션-K(G2블럭 창업육성기관) 등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기술 상용화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공동 R&D 연계 방안 등을 소개하며 입주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발표 이후에는 스타트업 실무자들과의 자유토론이 이어져, 현장의 애로사항과 협력 수요를 직접 공유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GH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입주기업과 기관 간의 직접적 접점을 형성하고, 민관이 함께 실행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28청춘창업소가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고양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기업)는 △마케팅 △회계·재무 △지식재산권 △세무 △법률·노무 △투자·창업 △경영일반 △해외 수출 등 8개 분야 중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가와 1:1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다. 멘토링 참여를 원하는 경우,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5~28일에 고양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멘토 지정 과정을 거치고, 신청한 달 기준으로 다음 달 초에 전문가 멘토링을 받게 된다. 한동균 원장은 “28청춘창업소가 추진하는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이 창업기업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스타트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는 유리천장 깨기를 공직사회에서부터 실천해왔으며 여러 여성 정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며 계속해서 경기도 여성리더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40회 경기여성대회’ 축사를 통해 “임기 시작하고 처음 온 (여성)대회에서 제가 약속드린 바가 있다. 여성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우리 사회의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그 약속을 경기도 공직사회에서부터 실천했다”며 “3년 전과 비교해 경기도의 실국장급 여성 공직자가 두 배로 늘어났다. 과장급 여성 간부는 64% 늘어났다. 재작년 보건환경연구원장직을 처음으로 공개모집을 했는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여성 원장이 발탁됐다. 얼마 전에는 경기도 최초로 여성 비서실장이 발탁됐다. 여성을 특별히 우대해서라기보다는 그분들께서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했던 여러 가지 여성 정책들이 다행스럽게도 새 정부의 대통령 공약에 포함이 됐다”며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이런 슬로건을 제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는 축제,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이 6월 21일부터 이틀간 평택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차이를 넘어선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및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농구, 보치아, 볼링, 파크골프, 풋살 등 5개 종목에 걸쳐 경기도 내 24개 시·군에서 총 80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새로운 스포츠 경험과 더불어 상호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어울림체육대회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김동연 도지사님의 뜻에 따라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 많은 스포츠 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모두가 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정우숙)는 24일 이천시 부발읍 관내 농가에서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 농촌일손돕기와 이심점심 중식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임원들과 동국대학교 학생 40여명은 대파밭에서 제초작업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는 이심점심 중식지원 행사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동국대학교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점심도시락을 제공해 농가의 가사부담을 덜고 쌀 소비촉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정우숙 회장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는 바쁜 영농철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농촌일손돕기와 이심점심 중식지원사업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영농철 농업인의 가사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농협은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범경기농협 (총괄본부장 엄범식) 임직원 및 N돌핀 대학생봉사단 40여명은 23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 양성면 농가를 찾아 샐러리 포장작업 일손돕기를 진행하였다. 이날 일손돕기는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와 원활한 농작업 지원을 통해, 장마 전 상품가치가 높은 샐러리를 수확, 판매할 수 있도록 일손지원 뿐만이 아닌 농가 소득 향상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농가주는 “농촌은 구직자 찾기가 어렵고, 치솟는 인건비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도 고용하기가 어려운 환경에, 경기농협 임직원분들과 N돌핀 대학생 봉사단 분들이 이렇게 찾아와 함께 일하며 어려움에 대해 공감해 줘 마음으로 위안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인력수급이 힘든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기에 인력이 지원되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인력풀을 동원하여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24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AI기반 예산결산 분석 지원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임채호 의회사무처장과 예산정책담당관실 예산분석관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일정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AI기반 예산결산 분석 지원시스템은 ▲소규모언어모델 기반 예산결산 분석보고서 생성 탬플릿 개발 ▲지능형 예산결산 데이터베이스 운영 ▲예산결산 관련 법령 및 용어 데이터 구축 등을 포함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기회소득, 민생경제, 안전, 돌봄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분야에 대한 예산분석이 확대되면서 도민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채호 사무처장은 “그동안 예산결산이 예산분석관의 경험과 지식, 자료만으로 이뤄졌다면 앞으로 AI기반 분석 지원시스템이 구축되면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사업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예산 심의 능력이 강화되면 도민의 삶에 더 도움이 되는 예산결산 분석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분석보고서 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6월 19일, 이천시 최초로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 조성에 따른 본격적인 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천시장,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LH용인권지사 관계자,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어린이집연합회 등 약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에 문을 연 이천시 제1호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는 시청 앞 중리지구 LH행복주택 단지 내 주민편의시설 2층에 있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과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한 첫 거점 공간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1호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공유오피스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성장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생경제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지역특화 신품종벼 ‘한가득’의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기후변화 대응 및 김포금쌀 가치향상을 위해 지역 벼 신품종으로 개발한 ‘한가득’의 조기확산 재배와 안정적 재배기술 매뉴얼 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 김포시 농기센터는 농촌진흥청 3개 관계부서와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 신김포농협양촌RPC 관계자 등이 함께 한 이날 컨설팅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앙초기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조기재배확대, 소비자 홍보확대, 온난화 대응 기술 보급을 위해 국도시비 및 자부담을 포함한 총사업비 3억5천만원을 투입, ‘한가득’ 신품종을 대상으로 수요자 참여 개발품종 조기확산 시범, 소비자 참여 국내육성 품종 벼 친환경재배단지 조성 시범, 벼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시범 등 3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농업인 48명이 참여해 70㏊의 한가득을 시범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번 현장컨실팅을 통해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한가득’ 품종의 재배기술 매뉴얼 정립을 통한 조기확산을 위해 질소비료 감량 시비 등의 시범요인을 잘 지켜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