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2호’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펀드 운용사)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창업펀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39세 이하 대표이사 또는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지난해 300억 원 규모로 처음 조성됐다. 청년창업펀드 2호의 투자·운용을 희망하는 업무집행조합원(펀드 운용사)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평가 및 대면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선정한다. 운용 기간은 총 8년으로, 4년간 투자와 4년간 운용·회수의 기간을 갖는다. 안산시는 올해 신규출자액 20억 원을 포함한 25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2호를 조성한다. 앞으로 총 1천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안산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관내 청년 기업에 의무 투자함으로써 기업 유치를 적극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창업펀드가 전도유망한 청년 기업이 처음 품은 꿈을 잃지 않게 할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창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이 안산시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후 용인을 찾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인구 100만명 이상의 특례시가 규모에 걸맞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려면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속히 제정돼야 한다며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용인특례시 공무원 1인이 맡는 주민 숫자가 332명으로 특례시 가운데 가장 많고, 인구 대비 공무원 기준인력이 낮게 책정되어 충실한 행정서비스를 시행하는 데 애로가 많다며 시 공무원 기준인력과 기준인건비를 상향조정해 달라고 부탁했다. 고기동 차관의 용인 방문은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제23차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치도록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법 제정을 위한 현장확인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은 기흥구와 수지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수지레스피아 내 용인 청년LAB에서 고 차관과 만났다. 시 관계자는 브리핑을 통해 용인시 공동주택 595단지 가운데 70%에 달하는 414단지가 지은 지 1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1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고양시와 고양시 학교급식지원센터, 민관공동운영협의회가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으로 구성해 실시했다. 점검반은 김치, 나물, 수산 등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의 작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위생기준과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자·종사자 위생관리 ▲작업장·식품보관창고·운반차량의 청결 및 정리정돈 상태 ▲저온저장고 적정온도 관리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준수 등이다. 점검결과 공급업체 대부분이 위생과 안전 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었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계도를 통해 시정조치 했다. 시 관계자는 “공급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5월 14일 14시부터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훈련을 고양시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비상시 행동요령을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제고시키기 위해 실제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고양시청(본관), 덕양구청, 일산동구청, 일산서구청에서 직원 약 1,600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직원들은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훈련요원의 유도에 따라 대피한 후, 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행동요령을 익히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실습 훈련을 통해 대피요령을 배우고, 공습상황 발생 시 위기대응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보완함으로써 이후에 실시할 전 국민 대상 민방위 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시행 예정인 전 국민 대상 민방위 훈련을 대비하여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하고 유도·안내표지판 부착상태와 대피소 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등 민방위 대피소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예비)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지원을 위한 ‘2024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경기도 예비 여성창업자와 초기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친화적인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예비창업자,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5월 31일 18시까지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8명에게는 본선 출전 기회가 주어지며 아이디어 구체화와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또한 본선 진출자 중 8명은 7월 4일(목) 본선 경쟁을 통해 최우수상(1명) 500만원, 우수상(3명) 250만원, 장려상(4명) 1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고양시꿈마루는 2022년 최우수상(디지털 이미지 분석 서비스), 2023년 우수상(문화공간 대여서비스) 및 장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드론앵커센터가 ‘고양드론앵커센터 서포터즈 1기’의 수료를 앞두고 서포터즈 2기 ‘WINGMAN’을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WINGMAN은 비행 임무 중 동료 조종사를 지원하여 비행을 더 안전하고 유능하게 만드는 조종사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서포터즈 2기는 고양특례시의 미래 경제, 산업의 비상을 이끌어 가기 위해 고양시 드론산업 ‘고윙스(GOWINGS)’와 연계해 활동할 계획이다. 고양드론앵커센터 서포터즈 2기는 드론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고양드론앵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심사를 거쳐 6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고양드론앵커센터 서포터즈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고양드론앵커센터와 드론에 관한 다양한 소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위촉장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으며,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고양드론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