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13일 오후 4시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2분기 사회복무요원 표창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한 복무를 격려하고 소집해제 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안양시청, 양구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관내 복지시설 등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39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모범 사회복무요원 25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복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요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소양교육에는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의 안병헌 무도실무관을 초빙해 실제 범죄사례를 바탕으로 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인식 제고와 복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사회복무요원들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에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두물길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30여 년간 지속된 지역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주민들께서 조속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산책로 개장을 우선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는 오늘의 산책길 개장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뮤직홀과 카페, 미술관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성남물빛정원을 우리 성남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남시의 역사가 깃든 공간들을 혁신적으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결과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997년 준공 후 28년 동안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산책로 개장식을 시작으로 7월에는 뮤직센터와 카페가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달 하순 시작되는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이 참여해, 산사태 위험 지역과 하천 등 주요 시설의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사전 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지는 문원 유아숲체험원을 비롯해 양재천, 막계천, 삼거리천(용마골) 등 사방사업과 준설·보수공사가 진행된 구간으로, 집중호우 시 재난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 요소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보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연규창)는 13일 팽성국제교류센터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기념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유공자 3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내빈들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날 연규창 회장은 “시민 화합, 다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롭게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국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그동안의 봉사 활동을 치하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는 2011년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 개정으로 매년 4월 22일을 ‘새마을의 날’로 지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가 13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경관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가 추진한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의 주요 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 경관의 공공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평택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시의회 김순이 의원이 참석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경관행정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뜻을 전했다. 교육은 총 2부로 진행됐으며, 일반 시민은 물론 평택도시공사, 평택문화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와 관내 건축사, 측량설계사무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 경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1부에서는 이상민 강사(국무총리실 산하 연구기관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경관의 이해’를 주제로 경관의 개념, 경관관리의 필요성, 경관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 강의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주신하 강사(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평택시 경관자원’을 주제로 평택시의 우수경관 등을 비롯해 평택시가 보유한 경관자원 특성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nbs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에서는 6월 13일,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의 사회복귀를 응원하고 자립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Re:start 검정고시 합격 보호관찰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마련된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장학금 수여식으로 구성됐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진로탐색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상담사들의 지도 아래 ▲ 직업 세계 이해 및 자기 이해 ▲ 정체감 확립 및 목표설정 등을 주제로 브레인스토밍 ▲ 진로 SWOT 분석, 인생 그래프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의 자기탐색과 진로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이어진 장학금 수여식(16:00~17:00)에서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에게 장학증서와 각 2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은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장석모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보호관찰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