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호수공원 장미원이 5월을 맞아 다채로운 장미꽃으로 화려하게 물들고 있다. 총 11,700㎡(약 3,500평) 규모로 조성된 장미원에는 143종, 6만 3천 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시민들에게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 장미는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개화에 들어가 6월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색상의 장미들이 조화를 이루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호수공원 장미원에는 조형 트렐리스(격자 구조물)와 하트 게이트, 자수 화단, 조형 언덕 등 특화된 조경 시설이 함께 조성돼 볼거리와 사진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장미원 내 다양한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김포시는 “시민들이 장미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감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와 개선에 힘쓸 예정”이라며 “가족 단위 나들이는 물론, 연인의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인 장미원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다가오는 6월 징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과수에 발생하는 돌발해충의 적기 방제를 위한 약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이동성과 번식력이 좋아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농작물과 산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나무의 수액을 흡즙하여 생육을 나쁘게 하고 과실의 품질을 저하시킨다. 대표적인 돌발해충으로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이 있으며,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복숭아, 배, 사과, 포도 등 면적 695ha, 925호의 농가에 적용 약제를 공급한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해충의 활동성이 낮고 약제 내성이 약한 약충기(5월 말 ~ 6월 중순)에 알맞게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말까지 약제 공급을 완료하고 올바른 방제 방법 안내를 통해 돌발해충 확산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과수 농가에서는 방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방제 요령을 준수하여 적기에 방제를 추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4-H연합회는 5월 26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학생4-H회원, 청년4-H회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교 4-H회원과 청년4-H 회원들의 만남을 통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결의와 이천쌀 가공 체험, 승마체험 등을 통해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천쌀을 활용한 쌀피자 만들기와 유제품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통해 노(勞), 덕(德)의‘배려’와‘화합’을, 다 함께 참여하는 쌀주머니 던기지 게임 등 공동체 의식 향상 활동을 통해 체(體)의 ‘활동’을 실천했고, 이천 백사면의 한 승마장을 방문하여 말 기승 및 말 끌어주기 체험을 통해 지(智)의‘농심 함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노영 이천시4-H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4-H회원들이 농업의 중요성 및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과 화합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농업 및 지역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화성특례시 신재생에너지과, 우정읍 멱우리·송산면 고포리·서신면 매화리·팔탄면 덕천리 대표, 우성기업(주), 선다코리아(주), ㈜현대에코쏠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전기세 부담을 덜고 친환경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낙후지역의 주택 및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 설치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우정읍 멱우리, 송산면 고포리, 서신면 매화리, 팔탄면 덕천리 4개 마을 102개소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18개 마을 총 529가구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으며, 연간 227만 1,395k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연간 1,044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박태열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에너지 낙후 지역의 주민들의 에너지 자립과 복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27일 도장 3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폈다고 밝혔다. 도장 3리 경로당에는 올해 4월 혈압계가 설치됐으며, 서종면 복지팀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혈압계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교육하고 혈압 정상 수치와 고혈압 예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어 복지팀은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만성질환 관리, 운동, 식단, 자가 약 복용 등 생활 습관을 파악해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앉아서 할 수 있는 체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평소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소하시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건강 지식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면부녀협의회는 23일 양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계절 김치, 계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애 양서면장을 비롯해 새마을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직접 계절 김치를 담그고 계란을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마련한 계절 김치와 계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양서면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각종 반찬 나눔 행사, 길거리 쓰레기 줍기, 하천변 정화활동, 사랑의 농장 가꾸기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행사에 함께한 김진애 양서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회의 따뜻한 활동과 함께 매력적인 양평, 따뜻한 양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평우 협의회장과 이윤숙 면부녀회장은 “이른 아침에도 참석해 손길을 나눠주신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행사로 살기 좋은 양평, 나눔의 양서를 만들기 위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신규 지방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아카데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및 급여 등 실무 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 수요, 초기 공직 생활의 스트레스 완화, 소속감 형성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첫째 날에는 ▲ 급여 업무 이해 ▲ 학교회계 지출 흐름 파악 ▲ 조직 적응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동기 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한 팀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신규공무원이 실제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급여 업무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둘째 날에는 융건릉 역사문화탐방과 경기도사격테마파크 체험활동을 통해 ▲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 ▲ 정서적 안정 ▲ 업무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공무원들은 “실무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까지 고려된 구성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교육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수원전통문화관 마당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 '북새통 : 한옥따라 동화따라'가 열린다. ‘북새통’은 2016년부터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됐던 전통문화체험 행사이다. 올해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이야기전시, 연극, 떡메체험, 소원꿰기, 판소리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북새통은 현장에 방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사전예약 없는 자율참여, 무료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북새통 : 한옥따라 동화따라'는 이달 5월 31일(토) ‘심청전 편’을 처음으로 시작하여, 9~11월까지 ‘별주부전’, ‘흥부전’, ‘해님달님’ 등 한국의 유명 전래동화를 주제로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단, 야외행사 특성상 호우, 강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행사가 일시 중단되거나 변경 혹은 취소될 수 있다. 오는 31일 북새통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판소리(13시/15시), 연극(11시30분/14시/16시) 등 시간대 별로 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화중지병-바람떡 만들기’, ‘날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정신응급환자 발생 시 경찰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정신질환자의 특성과 정신응급상황에서의 현장 대응 방법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진행할 수 있는 입원 유형별 안내 등 실제 현장에서 경찰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특히, 응급입원 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행정입원으로의 전환, 보호입원할 경우 보호의무자의 기준, 보호의무자가 될 수 없는 사례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 경찰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파주시 관내 경찰과 소방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돌아오는 7월에는 현장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경찰, 소방 등 초기대응 인력들이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판단과 대응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위기상황 공동대응 현장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정신응급상황 최일선에 있는 경찰관 및 소방관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현장 인력들의 애로사항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연천군 등 인구감소지역의 현실에 부합하는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7일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에서 ‘귀농귀촌 정책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농업정책과 농업인육성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 연천군 귀농귀촌회, (사)농촌소멸지역희망네트워크 관계자 뿐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주민들이 참석해서 귀농귀촌의 현실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윤종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귀농귀촌은 단순한 농촌 이주가 아닌, 지역소멸을 막는 가장 직접적인 대응 전략”이라며, “특히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연천이나 가평과 같은 곳에는 경기도 차원의 집중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먼저 경기도와 연천군의 귀농귀촌 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이어 참석자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정책 건의와 토론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귀농창업자금과 농촌주택자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