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우리꽃연구회와 화훼연구회는 28일 ‘2025년 광주시 우리꽃전시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3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7일 개최된 전시회 기간 중 시민 참여형 분화만들기 체험과 지역 내에서 생산된 화훼 홍보·판매장 운영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수익이 조성됐다. 우리꽃연구회와 화훼연구회는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태적 가치 확산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2회를 맞이한 우리꽃전시회는 광주시 꽃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연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우리꽃전시회’는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22회를 맞이했으며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널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오후 5시 20분경, 다산동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 긴급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지반침하는 인근을 지나던 시민에 의해 최초 발견됐으며, 현장 확인 결과 침하 규모는 지름 약 1.2m, 깊이 1.5m로 파악됐다. 시는 즉시 현장에 출동하고, 보행자와 차량 접근을 통제한 뒤 원인을 규명해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며, 현재 도로포장 복구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시는 오는 6월 초 우기 대비를 위해 지하 개발 사업장 5개소에 대한 전문가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안전관리원 지반탐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취약지 3곳과 함께 하반기에는 지반침하 취약지역 50km 구간 GPR 지반탐사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분석과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전수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적 지원을 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1분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행안부가 제시한 30.6%보다 4.4%p 높은 35%를 목표로 설정하고 소비진작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와 관련 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김능식 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5개 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석해 1분기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상반기 평가에도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예산 집행 실적과 주요 부진 사업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2분기에도 대규모 투자사업을 중심으로 시설비 등 사업예산 집행 현황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점검 회의를 추가 개최하는 등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는 올해 초부터 행안부가 제시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 55.1%보다 4.9%p 높은 60%를 목표로 설정해 예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생연1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7일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구역에서 잡풀 제거 및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과 도로변의 청결 상태 및 시설물의 안전 여부 등을 점검하며 생연1동 생활권 전반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화우 생연1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우기철을 앞두고 빠르게 자라는 잡풀을 미리 제거했다”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뜻깊은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방위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조직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고객 만족 교육과 함께 공단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미션 및 비전 발표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공단의 전략적 목표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 만족 교육을 통해 고객 중심의 업무 인식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공단은 중장기 미션 및 비전 발표를 통해 향후 추진할 주요 사업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직원들은 공단의 비전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며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단의 가치와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역량 강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7일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 전국 장애인복지시설 최초로 장애인 웨어러블 로봇 스포츠대회인 ‘아르딤 로보틱 레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이 재활과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해 온 웨어러블 로봇과 전동휠체어를 이용해 경기를 치르며, 이들의 기술적 역량과 신체적 도전 능력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가, 스포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회다. 경기는 ‘웨어러블 로봇(외골격) 경주’와 ‘전동휠체어 경주’로 진행됐으며, 화성시 장애인복지관 2개소 및 타 지자체 장애인복지관 5개소, 총 7개 기관 20명의 장애인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장애인의 자율성과 성취감을 고취하고, 선수, 관계자,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하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웨어러블 로봇 체험존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박정은 장애인복지과장은 “시는 2019년 전국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재활로봇을 활용한 재활서비스를 도입한 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28일 광교산 등산안내소 일대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장안구보건소 직원 6명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요 증상을 안내하고,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안내 ▲올바른 벌레퇴치제(기피제) 사용법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진드기는 농업 활동, 산책 등 야외활동 시 물릴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야외활동을 할 때 벌레퇴치제를 뿌리고, 긴 옷, 장갑 등 작업복을 입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풀밭에서는 돗자리를 사용해야 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농작업이나 등산, 나들이가 많은 봄철에는 진드기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감염병 예방 홍보를 지속해서 펼쳐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ITS 관련 국제 교류·협력의 장인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정책·기술을 교류하고, 국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는 국제 협력의 장이다. 수원 ITS 아태총회에는 아태지역 30여 개국 전문가와 국내 ITS 관련 산·학·연 관계자, 일반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8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개회식은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인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개회사, 공동총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한국 ITS 태동기였던 1997년 신호제어 시스템과 교통정보 수집 시스템을 설치하며 지방정부 스스로 힘으로 ITS를 도입했다”며 “ITS 도시 수원에서 나눈 지식과 경험이 ITS의 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관내 19개 사전투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투표소 내 시설·장비 상태를 확인하고, 실제 사전투표 상황을 가정해 통신망과 주요 설비 작동 여부를 모의시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모의시험 중인 사전투표 사무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사전투표는 본투표일에 참여가 어려운 유권자에게 소중한 권리 행사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 목요일부터 30일 금요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광명시에는 총 19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되며, 유권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광명시는 이번 모의시험에서 확인된 운영상의 미비점을 사전에 보완해 사전투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기북부 대표 ‘요’ 팀(1군단 보충대 분대장교육중대)이 일반부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능력과 위급상황 대응력을 겨루는 대회다. 일반인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요’ 팀은 파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했으며 산악사고 상황을 실감 나게 재현한 시나리오를 통해 구조 요청, 환자 상태 확인, 흉부 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시연했다. 심사위원단은 현장 재현력, 기술 숙련도, 팀워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해 ‘요’ 팀이 일반부 1위에 오르게 됐다. 이번 대회 출전은 ‘2025년 경기북부 일반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의 성과에 기반한 것이다. 당시 파주소방서 대표팀은 전상민 소방위, 이선민 소방장의 지도 아래 훈련을 받았으며, 학생부·일반부·장애인부 전 부문에서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