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5월 31일 호매실동 친환경 논체험장(개구리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손으로 모를 심는 전통 모내기를 했다. 풍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모내기 행사는 ▲풍년 기원 고사 ▲박광래 국립농업과학원 박사의 논 이야기·모내기 방법 설명 ▲전통 모내기·둠벙 체험 ▲논 백일장 등으로 진행됐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10월에 있을 벼 베기 행사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논 체험장(5707㎡)은 논농사 체험 외에도 둠벙(웅덩이) 서식 생물관찰 등 생물다양성 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6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중장년층(55~69세)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 체험형 맞춤 구강건강 서비스’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험형 일대일 맞춤 구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강검진과 치면세균막 검사로 평소 칫솔질이 안 되는 부위를 확인하고, 전문가와 올바른 칫솔질을 해볼 수 있다.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입 체조 교육·체험, 불소도포, 잇몸마사지 등 다양한 예방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겐 구강위생 관리 교육 자료와 위생용품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용인에 주소지를 둔 55~69세 시민 30명(완전틀니 제외)이다.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처인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충치, 치주질환 등 구강질환은 대표적인 성인 만성질환”이라며 “특히 치주질환을 방치할 때 심각한 건강문제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이 전문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받고, 스스로 구강관리를 실천할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시민에게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자 금연 캠페인과 건강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기흥구보건소는 5월 30일 영덕동 젊음의 광장에서 금연·절주 및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했다. 이동 금연 클리닉을 비롯해 정상인·흡연자 폐 모형 체험,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음주 위험 체질 선별 패치 검사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처인구보건소는 5월 21일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ʻ2025 용인시 일자리 박람회ʼ에 참여해 금연 클리닉과 통합건강증진 캠페인,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금연 상담과 보조용품을 제공하고, 일산화탄소 측정과 음주 고글 체험으로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알렸다. 수지구보건소는 최근 청소년과 청년층의 신종 담배 사용이 확산하면서 흡연율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을 반영, 5월 한 달간 단국대 등 지역 내 5개 학교에서 금연 교육과 홍보 물품 제공,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 등 금연 캠페인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0일 고순희재가복지센터에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돕고,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고순희재가복지센터는 이용자와 가족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치매 진단 시 등록을 도와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연계하고 있다. 고순희 센터장은 “센터 이용자 중에는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를 앓는 분이 많지만, 정보 부족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고자 선도단체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지금,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치매 인식 개선 활동과 센터 홍보를 지속해 더 많은 기관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정으로 광명시의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총 25개소로 확대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 동아리의 자율적 기획으로 운영된 ‘2025년 ’좋아서 또 하는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대외활동 참여 욕구를 반영하여 지역 내 공공장소에서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획됐으며, 버스킹을 통해 나름청소년활동센터와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회의를 통해 컨셉과 장소를 기획하고 결정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행사 전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전체 콘셉트를 ‘펑키’하게 설정하고, 초록 손수건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정해 팀별 의상과 홍보물에 적극 반영했다. 장소는 청소년들이 가장 희망했던 철산상업지구 내 원형광장으로 결정됐으며, 이곳에서 청소년의 열정과 끼가 가득 담긴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댄스동아리 1팀, 밴드동아리 7팀, 미술동아리 1팀 등 총 9개 팀이 참여했다. 미술동아리는 자체 제작한 캐릭터의 탄생 이야기를 담은 만화와 스티커 굿즈를 나눠주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청소년이 만든 창작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토요일인 5월 31일에도 지역 내 여러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탄천 수변길 일원에서 ‘탄천시민공원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탄천수변길 반려견과 함께 걷기’에 ‘참여해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탄천을 걸으며 하천 주변의 쓰레기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 이 행사엔 ’용인특례시 유기동물 입양 촉진 홍보대사’인 가수 윤보미씨도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유기동물 입양률은 전국 평균(39%)의 두 배가 넘는 82%이며, 안락사율은 전국 평균 19%보다 훨씬 낮은 2%에 불과해 동물을 잘 돌보는 최고의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걸으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고, 오늘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정담도 많이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탄천을 더욱 더 잘 가꾸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강남대 목양관에서 열린 ‘2025 제17회 용인특례시 경기일보 남녀생활체육배구대회’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9일 봄철 공장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소규모 공장을 방문해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파주소방서장이 직접 참여해 화재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실제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책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최근 발생한 소규모 공장 화재 사례를 소개하고, 단계별 초기 대응 전략과 소방력 투입 방안을 전달했다. 강풍이나 건조특보가 발령될 경우 불티 발생이 우려되는 용접작업 자제를 권고했으며, 외국인 근로자 숙소 및 휴게실 내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노후 콘센트, 부적절한 전선 사용 등 전기설비와 관련한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사업장 관계자에게는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조치하고, 자체 점검체계를 갖추도록 강조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공장은 한 번의 실수가 대형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은 부주의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자율점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6월부터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치매예방 운동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서만 운영돼왔으나,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남양주풍양보건소 3층 통합건강실에서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치매예방 운동교실은 주 2~3회 오전반, 오후반으로 구성되며, 만 6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 운동 지도자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해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주민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꾸준한 신체 활동은 치매 예방에 매우 중요하고 뇌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매예방 운동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정약용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에서 판소리 체험 프로그램 ‘소리야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입과손 스튜디오’와 함께 진행되며,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기획공연 ‘강산제 수궁가’ 예매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강산제 수궁가’는 병든 용왕을 살리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려는 별주부의 여정을 판소리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는 안성시와의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6월 15일에는 안성에서 ‘소리야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성맞춤아트홀의 상주단체 ‘밴드날다’가 7월 19일 다산아트홀을 찾아와 국악뮤지컬‘심청날다’를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판소리 체험과 공연들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외에도 오는 12월에는 판소리 ‘두제비 이야기’ 등 다양한 공연이 다산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원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와 보호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시 교육청소년과,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광명경찰서, 133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등 8개 청소년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기관에서 발굴·신청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욕구 맞춤형 특별지원사업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14명에게는 생활, 활동 지원 등의 명목으로 5개월간 1천200만 원의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위기 청소년을 신속히 발굴해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지원과 기타 청소년 복지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